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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7백회 회장댁 어머니 김혜자씨
MBC-TV인기드라마『전원일기』가 오는 24일로 7백회를 맞는다.80년10월 첫방송을 시작한 이래 햇수로 15년째 쉼없이시청자를 찾은 방송사상 최장수 드라마다.언제나 따사롭고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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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홍보사절출신 MC 박정숙
KBS-2TV『풍물기행,세계를 가다』의 진행자 박정숙(24)은 행운아다. 올들어 방송가에 불기 시작한 국제화 바람을 순풍으로 받았기 때문이다.국제화를 지향하는 프로가 늘면서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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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사,옴부즈맨프로 일단 합격-방성위원회 여론조사
지난해 10월 가을 정기프로개편에서 일제히 신설된 TV3사의옴부즈맨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들은 비교적 높은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위원회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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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추진협 본부장 서강대 박홍 총장
서강대 朴 弘총장(54)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운동에 나섰다.12월부터 내년1월까지 두달동안 한국신문협회.한국여성단체연합.전경련등 20개단체가 연합해 주도하는「이웃돕기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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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선후배 배우 이낙훈.신구씨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자로 손꼽히는 동갑내기 연극인 李樂薰(57).申久씨. 이들이 오랜 연기생활 중에도 단한번 共演하지 못한 奇緣(?)끝에 오는 20~30일 대학로 학전소극장에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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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라디오 안녕하세요..MC 김홍신.김수미로
○…KBS라디오의 최장수프로인『안녕하세요,황인용.서승현입니다』의 MC가 내달11일부터 소설가 김홍신.탤런트 김수미씨로 교체된다. 『안녕…』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 닮긴 주부들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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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읽고 관련기사 등 정리… 뒷 얘기도 취재-S·TV『작가와 화제작』진행 오미영씨
차분한 진행과 조리있는 말솜씨가 돋보이는 여성 방송인이 있다. SBS-TV의 대담프로그램『작가와 화제작』에서 진행을 맡고있는 오미영씨(34). 일요일 밤늦은 시간에 방송되는데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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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라디오 교양·쇼프로 눈살 찌푸리는 진행 잦다
TV·라디오방송의 진행자가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좀처럼 새로운 얼굴을 찾아보기 어렵다. 여기에는 새 진행자 발굴을 뒷전으로 미루는 방송사측의 게으름이 한몫하고 있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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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지나야 마음까지 통일(통일독일 1주년:중)
◎“외국인 싫다”… 보수우경화/대외파병 추진하는등 야심 드러내 『통일이후 동서쪽 주민간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정신적인 재통일이 이뤄지기까지는 앞으로 1∼2일세대가 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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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MC로 맹활약
화려한 춤과 노래와는 달리 인터뷰 때마다 목소리가 기어들어 가던 가수 김완선이『청춘행진곡』(MBC-TV)에서 서세원의「스타데이트」공동 MC로 활약,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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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하숙집을 무대로 K-1TV『사랑이…』
국내 방송에선 유일하게 건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드라마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KBS-1 TV의『사랑이 꽃피는 나무』가 25일부터 제 2기로 접어들게 됐다. 출연자가 거의 모두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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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TV『가족오락 관』300회 특집|방청객 어울려 "게임 한마당"
매주 화요일저녁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즐길 수 있는 오락퀴즈프로그램『가족오락 관』 (KBS-2TV)이 24일 방송 3백 회를 맞아 대형특집 쇼를 내보낸다. 1부(오후 7시5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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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게임·쇼 프로 많다|방송위원회 1월중 5건에 「주의」
주로 연예인들이 출연, 퀴즈나 게임등을 벌이는 쇼 프로그램에 방송의 품위를 떨어 뜨리는 내용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방송위원회의 1월중 TV프로 심의현황에 따르면 방송심의규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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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남북정국 빗댄 농담 유행
북한에서도 노래자랑 프로가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었다. 심사위원과 방청객들의 박수 속에 등단한 속도전 여성청년교육대 소속 아마추어 가수가 나와 제스처를 쓰며 부른 노래는 「수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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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TV 「방송의 날」 특집|새 방향제시 없이 자축 행사만
○…「방송의 주인은 국민이다.」 6·29선언 이후 우리사회의 민주화 열기 속에서 이 말은 방송민주화의 바람직한 방향제시와 아울러 최근 부쩍 높아진 방송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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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방송의 조건
바로 5년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민영방송을 공영체제로 통폐합한 것은 다섯 손가락에 꼽을만한 매우 과감한 조처였다. 「방송을 개인의 영리도구로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전파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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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알맹이 없고 화면만 요란"
○…「특집기획」은 기본편성보다 수준 높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본편성으로는 충족되지 못한 시청자의 만족을 사는 데에 의미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최근의 TV「특집기획」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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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MBC-TV『1천회 특집. 뽀뽀뽀』(17일 아침7시45분) 방송 1천회를 맞아 지금까지 출연했던 주요 출연자들의 인터뷰와 콩트, 노래, 인상깊었던 내용들을 재현해 보인다.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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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술수에 말려든 미TV
『내 이름의 가운데 글자 「소」는 작다는 뜻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덩치가 큰것보다 작은게 편할때도 많습니다. 』 미국을 방문한 등소평은 미국각지를 누비면서 자본주의의 「헛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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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인기 끄는 인공유산 다룬 영화
임신중절을 다룬 영화가 지난 15일「파티」에서 개봉된 이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느 뒷골목 조그만 방에 수술대를 펴놓고 흰「가운」을 입은 의사가 남편과 함께 찾아온 어떤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