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 두 눈’ 지켜보고 있다, 그 식당서 맛본 티베트의 맛 유료 전용
「 ⑫티베트 이주민의 맛서울 동대문의 티베트‧네팔‧인도 식당 ‘포탈라’ 」 따시델렉! 식당 밖에 비치된 메뉴판 첫 장은 이러한 티베트어 인사말로 시작됐다. “건강하고
-
이성계 소원도 들어줬다, 보리암 관음보살
━ 팔도 이야기 여행 ① 경남 남해 남해금산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산중 암자가 보리암이고 산 아래 갯마을이 상주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상주마을이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
"소원 하나는 꼭 들어 줍니다"…이성계도 감복한 남해 '금산' [팔도 이야기 여행]
━ 팔도 이야기 여행① 경남 남해 남해 금산의 웅장한 자락이다. 사진 오른쪽의 산중 암자가 3대 관음 성지 보리암이고 왼쪽 산 아래 마을이 상주마을이다. 남해 금산은 한려
-
[소년중앙] 인류문화유산 ‘제주 해녀문화’ 제주 바당과 함께 살아온 세월 속으로
제주도·독도·외국까지 맨몸으로 물질하며 바다와 함께 삶 꾸려온 해녀문화 맛보기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제주도. 제주도 하면 바다와 함께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
-
[이번 주 리뷰] 이재명 “사죄”ㆍ윤석열 “죄송”, 文 대통령은 “송구”(13~18일)
12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올림픽 보이콧 #김건희 #오미크론 #방역패스 #수능 출제오류 #오징어게임 #우크라이나 #지진 #위드코로나 #중ㆍ러 회담 #이재명 아들 도박 #
-
[백성호의 현문우답]해골 앞에 놓고 삶의 무상함 명상…세계명상마을 첫 선원장 각산 스님
경북 문경의 봉암사는 각별한 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하나뿐인 종립 선원이다. 봉암사에는 선방에서 수행하는 수좌들만 산다. 평소에는 일반 신자들의 출입이 금지돼 있다
-
예수 잉태 때 앳된 마리아…그땐 열서너살이 결혼적령기였다[백성호의 현문우답]
━ 백성호의 예수뎐 알고 싶었다. 2000년 전의 이스라엘은 어떤 곳이었을까. 보고 싶었다. 예수가 나서, 자라고, ‘사랑’을 말하고, 끝
-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에 송석환 씨
위에서 왼쪽부터 송석환 회장, 문선배 대표이사, 이은정 경찰대학장, 김환배 회장, 혜담스님, 이은정 회장 동국대 총동창회(회장 박대신)는 올해를 빛낸 ‘2020 자랑스러운 동
-
장쭤린 “마적 출신 군관 민폐 극심” 왕융장에게 개혁 특명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53〉 동북대학교 개교식에 참석한 왕융장(앞줄 오른쪽 다섯째). 오른쪽 넷째는 장쉐량(張學良). 교장은 왕융장이 겸했다. 19
-
[더오래]나이 들어 성공이란 누워 책 한 권 보는 여유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55) 모셔 놓은 책은 책꽂이에 꼽힌 채로 마냥 있다는 게 문제다. 가끔은 누군가에게 보여 주는 전시용 책이 되기도 한다. [사진
-
[폴인인사이트] 효리부부도 반한 ‘제주고래’, 이야기를 품은 공간을 만드는 법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소셜네트워크에 입소문이 나는 공간. 모든 건물주들은 이런 공간을 꿈꾸겠죠. 이효리 부부가
-
[백성호의 현문우답] 내가 누구인지 알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충남 공주시 반포면 제석골길에는 학림사 오등선원이 있다. 지난 1일, 그 선방의 출입문이 만 3년 만에 열렸다. 방문을 열고 나온 이들은 12명의 수행자. 얼굴은 초췌했고
-
‘이뭣고’ 화두로 30년···하버드 출신 스님이 승복 벗은 까닭
“이대로 가다가는 ‘제일 잘 복종하는 제자’가 될 것 같았다. 이걸 깨지 않으면 영원히 갇힐 것 같았다.”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테오도르 준 박(55)을 만났다.
-
"인심 좋은 식당 주인인데"…휴일에 문 연 60대 산사태 참변
“휴일이었지만 인근 공장 근로자들한테 밥해준다고 식당 문을 여셨어요.” 3일 태풍 ‘미탁’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부산 사하구 구평동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식당 주인 배모(65)씨가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뷰] 올해 말 재취업 종료 70대, 급여소득 대체 방법은
Q. 광주직할시에 사는 최 모(70)씨. 다니던 직장서 정년퇴직해 재취업에 성공했으나 올 12월이면 이 마저도 끝나 본격적인 은퇴생활로 접어든다. 지금 받는 급여는 174만원이고
-
[이코노미스트] 방법이 아니라 방식을 바꿔라
정답에 익숙한 ‘측두엽 사고’론 생존 어려워… 창조적으로 치열하게 고민해야 사진 : ⓒ gettyimagesbank 어느 나라 정보기관에서 기막힌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고양
-
'늙은이들 얘길 사람들이 좋아할까' 라는 편견 깬 드라마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37)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포스터. [사진 tvN 공식
-
[봉준호, 신인감독을 만나다-1] 다섯 감독 사이의 '케빈 베이컨' 찾기
[매거진M] 영화의 대중성과 완성도는 물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봉준호(48)는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기로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독특한 데뷔작 ‘플란다스
-
[부탄 세 번째 이야기] 부탄에 가면 저절로 되는 힐링 6가지
만년설 아래 빙하 물이 강을 이루는 곳에 부탄의 도시가 있고,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곰파(사원)가 있다. 『론리 플랫닛 부탄 편』의 서문 마지막 단락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
르 꼬르동 블루 간 사찰음식…학생들 “20년 묵은 간장 놀랍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선재 스님(오른쪽 세번째)이 한국 사찰음식 특강을 하고 있다. 목에 삼색 칼라를 두른 국가 공인 셰프인 브로아 오구를트 교장(오른쪽 둘째)과 에릭 브리파 교
-
칠보 공예품, 무궁화 족자…부산 ‘위아자’ 기증품 줄이어
서병수 부산시장 칠보나비문 데스크세트서병수 부산시장은 4일 위아자 나눔장터에 칠보공예가 박수경의 작품 ‘칠보 나비문 데스크 세트’(필함)를 기증했다. 지인이 “나비는 부부금실과 장
-
스승 부탁 받고, 유력자에게 모른척 져준 슈사쿠
1682년 명인 도사쿠가 류우큐우의 소년 기사 페에틴하마히카(親雲上濱比賀)에게 2단을 인정하면서 발행한 최초의 국제 면장(免狀). [사진 일본기원]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보는
-
아름다운 사람들
눈에 문제가 있어 최근 눈 수술을 다시 받게 되었다. 세 번째다.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었기에 걱정과 두려움도 상당히 컸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된 것 같다. 지금 이렇게 편안한
-
[커버스토리] 신 삼종지도, 남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
新 삼종지도남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는"어려서는 어머니 말씀을 듣고결혼해서는 아내에게 순종하고늙어서는 딸의 말을 따라야 한다" 삼강행실도 열녀편 ‘여종지례(女宗知禮)’.‘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