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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퀴는 몰라 두 바퀴의 즐거움
지난 24일 ‘2013 서울~부산 자전거 투어’에 참가한 자전거 행렬이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철교를 통과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활용한 첫 공식 종주 이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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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천 29년 만에 맑은 물 흐른다
복개됐던 춘천 약사천 자리에 4월이면 소양강에서 끌어온 맑은 물이 흐르게 된다. 왼쪽 첫째 사진은 1984년 복개되기 전의 약사천. 콘크리트 옹벽에 생활하수 등이 섞인 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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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레마을·문배마을 … 봄내길 5코스 함께 걸어요
춘천의 한자를 풀이하면 ‘봄내’다. 많은 시민이 춘천을 ‘봄내’라 부른다. 이름 탓인지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이면 춘천은 더 아름답게 다가온다. 호수와 산 등 춘천의 자연을 따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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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길 걷기 정기 진행 카누·레일바이크 증편
걷고, 카누와 레일바이크를 타는 춘천 체험 관광 상품이 확대 운영된다.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춘천의 명소 길을 걷는 봄내길 걷기는 연중 상설 운영된다. 지난해까지 상·하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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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들어설 중도에 스파·콘도·아웃렛
춘천레고랜드 조감도. 하중도 중간 지점의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상중도와 근화동에 모두 10개 부분의 시설이 들어선다.춘천시 근화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지르는 길이 900m의 왕복 4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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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관광에 모바일 콘텐트 접목 ‘창조관광’ 펼친다
창조관광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존 관광상품에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더하는 ‘관광벤처’라고 할 수 있다. ‘춘천 물레길 카누 체험’은 호수길을 나무 카누를 타고 산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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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춘천시티투어 카누·레일바이크 추가
춘천시는 10월 2일부터 카누와 레일바이크 코스를 추가하는 등 시티투어 상품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을 시티투어에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레일바이크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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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은 춘천으로 통한다
물길 철도길 자전거길물길, 기찻길, 옛길에 주말마다 관광객이 몰리는 등 춘천의 길이 뜨고 있다. 이에 맞춰 춘천에는 걷기 좋은 길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의암호는 주말이면 형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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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의암호 상공 패러글라이딩 쇼
‘2012춘천월드레저대회’가 열리고 있는 26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인근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딩 선수들이 비행하고 있다. 24일 개막한 이 대회에는 스포츠클라이밍·패러글라이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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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수 속 인 때문에 남조류 폭발적으로 증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상류와 불과 5㎞ 떨어진 하류에서 지오스민 농도가 갑자기 치솟았습니다. 그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거죠.” 한강물환경연구소 변명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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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수 속 인 때문에 남조류 폭발적으로 증식”
“상류와 불과 5㎞ 떨어진 하류에서 지오스민 농도가 갑자기 치솟았습니다. 그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거죠.”한강물환경연구소 변명섭(사진) 박사의 말이다. 양수리에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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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이면 자가용…"빠름 빠름 빠름은 필요없죠"
고요한 물 위에서 홀로 카누를 저으면 바쁜 도시생활을 잠시 잊고 자연 속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 물레길] 막바지 휴가철의 토요일 오후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는 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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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발 녹조 서울까지 흘러들었다
ⓒ News 5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의 양수대교 부근 팔당호에서 남조류가 덩어리를 이뤄 떠다니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정수장에서는 수돗물 악취 방지를 위해 정화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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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 멋을 더하다 캠핑밴드·카누캠퍼
‘캠핑밴드’ 김문기·김진섭·김현수·나준섭(왼쪽부터) 씨가 최근 연습한 버스커버스커의 ‘꽃송이가’를 열창하고 있다. 한강변 즉석 공연이 흥겨웠는지, 지나던 시민이 발길을 멈추고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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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만드는 낭만과 추억의 경춘선, 자전거로 달린다
‘낭만열차’ 경춘선 기찻길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939년 개통되어 71년 동안 운행되다가 2010년 12월 20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경춘선 폐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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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밟아 달리는 서울~춘천
경기도 남양주의 북한강 철교에서 대성리, 자라섬, 강촌역을 거쳐 춘천 의암호반으로 이어지는 길이 150㎞의 북한강 자전거길이 올해 안에 개통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중에 경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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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강소 3D업체 어디 없소
춘천시 서면 박사로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 옆에 들어선 창작개발센터. 의암호에 떠 있는 관광선 같은 모양이다.강원도청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의암호 건너에 배 모양의 건축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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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주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토요일 오후에 가족과 함께 삼청동을 찾곤 한다. 카페에서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를 먹으며 잠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은 새로운 한 주일을 위해 찍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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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토부가 뽑은 드라이브 코스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驚蟄·5일)이 지났습니다. 아직 바람엔 찬 기운이 남아 있지만 이제 곧 봄꽃들이 전국 곳곳에서 얼굴을 내밀 겁니다.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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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흙냄새 한 달 따뜻한 11월 녹조 때문
지난달 중순부터 경기도 남양주·양평·안양 등의 수돗물 관련 부서에는 하루 수십 건씩 민원전화가 이어졌다. “수돗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도대체 원인이 뭐냐. 먹어도 탈이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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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호수가 발밑에 … 26㎞ 쉼 없이 질주
춘천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이 3일 춘천 의암호 위로 만들어진 북한강 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다. 3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대교 옆 제방에 조성된 북한강 자전거길. 춘천자전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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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물레길이냐, 묵호 등대길이냐
24, 25일 카누를 타고 의암호 일대를 둘러보고 캠핑을 하는 ‘제1회 춘천물레길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은 카누로 의암호 물레길을 탐방하는 모습. 걷기 열풍으로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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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비아일랜드 임직원, 비티비나눔회와 양지노인마을 봉사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봉사, 치어방류 등 지역사랑 실천 춘천시 서면 위도에 비티비아일랜드(BTB ISLAN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비티비아일랜드의 남다른 춘천지역 사랑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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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번째 ‘레고랜드’ 춘천에 생긴다
호반의 도시 춘천을 상징하는 의암호 한 가운데 위치한 중도. 현재는 나무숲과 넓은 잔디밭, 야영장, 펜션 등만 있다. 지난해 14만5000여 명의 관광객이 중도를 찾았다.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