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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 감지 못하는 전자발찌, 같은 건물 옆집서 성범죄 저질러도 몰라
성범죄자 감시용 전자발찌와 주변 기기. [중앙포토]성범죄 재범을 막기 위해 도입한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시스템의 허점 때문에 또다시 무고한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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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고요한 춘천 의암호 ‘낭만자전거길’ 달려보니
자전거를 타고 의암호변을 달리는 관광객들. 박진호 기자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나무 숲길을 달리며 고요한 호수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아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강원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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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회의 "기록물 투명 보존해 블랙리스트 사태 재발 막아야"
지난 7월 24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 모습 [중앙포토]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가 11일 사법행정권 남용을 막기 위해 각종 기록물을 투명하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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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멍 감추려 피해자에 '비비크림'까지 바른 '강릉 여고생 폭행사건' 가해자 3명 구속영장
강원도 강릉에서 또래를 집단 폭행한 여고생 등 10대 6명 중 주범 3명에게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1일 강릉경찰서는 집단 폭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A(17)양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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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시골 선생님, 도시 선생님
양영유 논설위원강원도 평창군 주진초등학교의 유재민 교사는 서울 출신이다. 32세인데 교단에 선 지 5년째다. 춘천교육대를 나와 처음 발령받은 곳은 주변이 논·밭·산으로 둘러싸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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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고1 이후 자습만 7445시간 … 내 방식대로 그저 오~래 공부하죠
■ 공부의 신 한마디 「이번 ‘전교 1등의 책상’ 주인공은 서울 중동고 3학년 황용하(18)군입니다. 학교에서 황군의 별명은 ‘공교육의 희망’이라고 합니다. 황군은 고1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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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명 감지가능한 '전자발찌' 있었다면 성폭행 막았을텐데…
위치추적 전자발찌(왼쪽). 사진은 모두 해당 기사와 무관. 중앙포토, JTBC 성범죄 재범을 막기 위해 도입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시스템의 허점 때문에 또다시 무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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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3일 영아, 정맥주사 채혈 도중 숨져…경찰 수사 나서
강원도 춘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생후 53일 된 영아가 치료 도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앙포토]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영아는 지난 3일 요로감염으로 한 대학병원에 입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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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말 타고 암벽 타고 숯찜질 … 휴양림 맞아?
더위는 물러가고 아직 센 추위가 오지 않은 9월은 숲에서 쉬기 가장 좋은 때다. 휴양림에 가서 야영하거나 산책만 해도 좋지만 이색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전국에는 166개의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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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나는 유해물질 방출 실험한 것, 인체 유해성 실험은 식약청이 나서야"
생리대 유해성 물질 검출 실험 방법을 설명하는 김만구 교수. 박진호 기자“지금 내 실험이 틀렸다 맞았다가 중요한 게 아니다. 독성 노출 실험을 통해 유해성이 있는지를 조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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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BMW’출근은 연출…늘 관용차 타고 다녔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BMW’를 통한 출근은 보여주기식 연출”이라고 지적했다. ‘BMW’는 버스(Bus)와 지하철(Metro), 걷기(Walk)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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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회의, 사법개혁 논의 본격화…11일 3차 회의 개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는 11일 3차 회의를 열어 사법제도 개선 논의를 본격화한다. 법관회의 대변인인 송승용 수원지법 부장판사는 “11일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3차 회의를 갖고 전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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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의원 "김명수 후보자, 지명 후 대중교통 이용"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지난달 22일 오후 양승태 대법원장과 만나기위해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장진영 기자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 후보자는 춘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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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유럽 간다는데 … ” 기대·한숨 엇갈린 10일 수퍼 연휴~
[김회룡기자asdeokim@joongang.co.kr]“뭐라도 해야 할 것 같긴 한데….”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의 황금 연휴가 확정된 5일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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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 세계 당구 1등은 얼마나 벌까?
지난 7월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우승자 김행직 선수의 상금은 8000 유로(약 1000만원)였다. 당구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만 해도 2만 4000여 개의 당구장이 성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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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타고 찜질 즐기고…이색 휴양림 5곳
더위는 물러갔지만 추위의 기별이 느껴지지 않는 계절. 9월은 숲에서 쉬기에 가장 좋은 때다. 고민 말고 휴양림으로 향하면 된다. 공기 좋은 숲에서 야영을 하거나 산책만 해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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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열흘짜리 추석 앞둔 ‘가장(家長) 스트레스’
“뭐라도 해야할 것 같긴 한데….”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의 황금 연휴가 확정된 5일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2)씨는 일본행 항공권을 검색하다 포기했다. 부모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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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 비서관 강원랜드 특혜채용 의혹...의원 측 "전혀 관련 없어"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중앙포토]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서관이 강원랜드에 부정청탁으로 입사한 사실을 감사원이 적발했다. 강원랜드는 공기업이다.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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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빠 캐디의 힘 … 오지현 첫 메이저 퀸 올랐다
오지현이 대박을 터뜨렸다.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역대 최고액인 3억5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동료 들로부터 축하 물세례를 받는 오지현(왼쪽). [사진 K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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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메이저 첫 우승' 오지현 "다음 목표 '3승'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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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프로 데뷔...'여자 프로 골프 신예' 최혜진 "상금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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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과 손잡고 ‘국내 망명’ … 일제 만행에 ‘최대의 반격’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아관망명과 대한제국 미국 공사관 이면도로 뒤로 러시아 공사관이 보인다. 1896년 2월 11일 아관망명에 성공한 고종이 경운궁(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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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임지현?…중국에서 홀연히 사라진 의사 출신 탈북여성
중국 출국 후 소식이 끊긴 탈북 여성 A(60)씨가 임지현씨처럼 북한 선전 매체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이 탈북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연합뉴스, 픽사베이]북한 고위층 탈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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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구두변론 모두 기록한 지 1년 '징계 0명'…"모든 검사 청렴" vs "유명무실 보여주는 것"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가 지난해 5월 2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오종택 기자검찰은 지난해 9월 형사사건 변론에 대한 업무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