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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왜 안 잡혀"…술 취해 소화기로 순찰차 내리친 60대
택시승강장 자료사진. 뉴스1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며 분말소화기를 들어 경찰 순찰차를 부순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 이지수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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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줄게" 남매 유인…'전과 14범' 그놈 발목엔 전자발찌
일체형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뉴스1 성범죄로 복역 후 출소한 지 한 달도 안 돼 어린 남매 3명을 추행 목적으로 유인한 60대 남성이 또다시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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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이 왜 이리 많아" 만취상태로 차 몰고 주점 돌진한 30대
컷 법원 술값이 많이 나와 화가 난다며 만취 상태에서 주점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이지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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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땐 1억" 각서로 안심시키고...동창 성폭행 시도한 50대
학교 동창에게 '성추행을 하면 현금 1억원을 주겠다'는 각서까지 써주면서 안심시킨 뒤 모텔로 유인해 3차례나 성폭행하려 한 5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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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낳고 잠이 오냐"…아이 듣는데 폭언한 60대女 최후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던 이웃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퍼붓고 미성년자인 자녀에게 정서적 학대행위를 한 6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판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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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 때 만졌다" 12세 수차례 강제추행한 50대 학원장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 다니는 미성년자 제자를 수차례 강제 추행한 학원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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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비번 안 알려줘?” 도끼 들고 전 아내 집 침입, 부수고 때린 60대
중앙포토 전 아내의 집에 찾아가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다며 도끼로 출입문과 가구를 부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특수주거침입, 특수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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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거짓으로 냈다고…'청소 밀대'로 초등생 11대 때린 교사
청소용 밀대 자루로 초등학생의 엉덩이를 11대 때린 20대 초등학교 교사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신교식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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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차 빌려 음주운전 사고 내고…"제가 봤어요" 거짓말한 20대
중앙포토 지인의 차를 빌려 음주운전을 하던 중 자신이 낸 사고를 소유주에 덮어씌우려다가 들통난 20대들이 실형 선고를 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신교식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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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간수 잘해라"…前여친 138회 스토킹 이어 모친도 협박한 20대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138회에 걸쳐 전화하거나 문자·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고 그 모친에게도 ‘딸 간수나 잘하라’며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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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나무 베고 母 묫자리 쓴 아들…'엇나간 효심' 집행유예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설악산에 심어진 나무를 베고 굴착기로 땅을 파는 등 국립공원에 어머니의 묫자리를 쓴 60대 아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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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왜 안 먹냐" 대답없자…딸 때려 전치 8주 상처 입힌 친모
중앙포토 사춘기 딸이 저녁밥을 안 먹는 이유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며 청소기로 때려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힌 친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춘천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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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채워 대변 먹이더니…35년형 구형에 눈물흘린 '포주 자매'
중앙포토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던 여성들을 목줄과 쇠사슬을 채워 감금하고 배설물을 먹이는 등 반인륜적 악행을 저지른 포주 자매에게 징역 35~40년에 구형됐다. 15일 춘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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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죽어라” 술 취해 모친에 욕설‧협박한 50대 벌금형
사진 셔터스톡 술에 취해 모친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협박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위협적인 행동을 한 50대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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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너 사람 시켜 찾는다 했지" 前애인 집 찾아내 감금한 60대
자신 몰래 이사한 뒤 이별을 통보한 연상녀의 아파트를 찾아낸 뒤 주변 집을 매입해 관찰하고 승용차에 감금한 혐의를 받은 6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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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두드리며 "누나 좋아해"…70대 여성 속옷까지 훔친 60대
중앙포토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70대 주민의 속옷을 훔친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으면서 스토킹까지 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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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한테 퉤퉤, 침 뱉은 50대…출소 하루만에 또 감옥간 사연
출소 하루 만에 지구대를 찾아가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 출소한 지 하루 만에 경찰 지구대를 찾아가 경찰관에게 침을 뱉는 등의 폭행으로 공무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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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차다" 음주측정 시늉만한 80대, 경찰에 "담배 줘봐"
경찰관이 차량 및 오토바이 등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음주가 의심되는 상태에서 대낮에 교통사고를 낸 뒤 “숨이 차 힘들다”며 음주 측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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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원 어치 물건 훔친 지적장애 노숙인…법원이 실형 때린 까닭
중앙포토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물품을 반복해서 훔친 30대 노숙인이 가족들의 돌봄이나 입원, 치료감호 등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자 법원이 불가피하게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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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1만5000원 아끼려다…벌금 100만원 물게 된 50대
지난 18일 오후 서울역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들이 손님을 태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 연합뉴스 새벽에 택시비 1만5000원을 약속하고 택시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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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으로 서로 쳤는데' 한명은 실형, 상대는 집유…왜
컷 법봉 주점에서 시비가 붙어 서로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2명에 대한 처벌이 엇갈렸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공민아 판사는 특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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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한테 연락해? 엎드려 뻗쳐"…손 밟아댄 20대男 최후
여자친구에게 연락했다는 이유로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컷 법봉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춘천지법 형사3단독 차영욱 판사는 폭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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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미치겠어" 전여친에 전화 1000통 건 30대男 최후
컷 법봉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24일간 무려 1000번이 넘는 전화를 걸고 카카오톡 메신저 계정을 차단당하자 다른 계정으로 메시지를 발송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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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신뒤 갑자기 샷 흔들렸다…수억 뜯긴 골프장의 비밀
법원이 사기와 사기미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8명에게 법원이 실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중앙포토]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