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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거리의 악사
백혈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8년째 거리에서 노래를 불러온 '하 다래' 라는 노래모임의 공연이 끊겼다는 소식이다. 불법모금이라는 이유에서다. 보도에 따르면 공연이 끊겼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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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관중 '마이클…' 열광 잠실공연
금세기 최고의 축제로 불리는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 공연이 세계적인 스타들과 4만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오후 6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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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여 관중 '마이클 잭슨' 열광…공연 연출 눈길
금세기 최고의 축제로 불리는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 공연이 세계적인 스타들과 4만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오후 6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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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참스승']자비털어 방과후 교육 교사부부
강원도홍천군서면개야리 모곡초등학교 강야분교장. 전교생 16명에 3개 학년씩 묶어 2개 학급에 선생님도 이종환 (李鍾煥.45).유희열 (柳熙烈.40) 부부교사가 전부다. "처음 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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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들 잇단 공연…서울의 여름 달군다
99년 서울 여름. 6월에서 8월까지. 잠실벌에 팝의 거대한 파도가 세차례 몰려온다. 팝팬들이 이름만 들어도 가슴설레일 세계적 스타들이 잇달아 라이브 한마당을 펼치는 것. 팬들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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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이블린 글레니 타악기 독주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는 타악기들이 펼치는 질펀한 '축제 마당' 으로 바뀌었다. 맨발로 등장한 '여사제 (女司祭)' 이블린 글레니. 그녀는 때로는 성난 외침으로, 때로는 자장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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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춘천 석사초등 外
23일 오후 학교수업을 끝낸 춘천 석사초등 3학년생 1백90여명은 공지천 제방에서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어린이들이 모은 쓰레기는 페트병에서부터 망가진 인형, 담배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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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살인공포…철로 고의훼손 이어'청산가리 카레'
[도쿄 = 이철호 특파원]옴진리교의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 이후 잠잠해지는 듯했던 독극물 사건이 다시 발생, 일본 열도가 또다시 발칵 뒤집혔다. 특히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무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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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신공항건설공단, 코닝 外
◇신공항건설공단은 최근 영국의 로이드 QA사로부터 인천 신공항건설의 품질분야 ISO - 9001인증과 한경분야 ISO - 14001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코닝은 발매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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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시장 외국사례]미국 로즈보울 벼룩시장
현란한 장미 축제와 대학 풋볼리그의 전당으로 널리 알려진 미 로스앤젤레스 근처 패서디나시의 로즈보울 스터디움은 매달 둘째주 일요일마다 벼룩시장으로 탈바꿈한다. 벼룩시장이 서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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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밀레니엄]세계 각국 준비상황…새 세기 주도권 잡기 경쟁
시간에도 역사가 있다.인문학적 수사 (修辭)가 아니다.금세기 천체물리학은 우리의 시간과 우주가 이른바 '빅뱅' 이라는 대폭발에서 비롯됐음을 증명해 냈다.이는 시간에 종말 또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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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대축제]행사장 이모저모
'전국 NIE 대축제' 가 열린 한양대 체육관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6일 오전10시로 예정된 행사시작 1시간30분전부터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속속 도착해 열기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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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정취·옛멋 물씬 나는 교육 여행지
추석연휴 나흘 - .샐러리맨들에게는 생각만 해도 뿌듯한 선물이다. 부모님을 찾아뵙고 성묘를 하고, 친구도 만나고…. 고향길 오가다 들르거나 서울이 고향인 사람들이 연휴를 이용,가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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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소식]단양 방곡도예원 개원
조선시대 도예촌으로 이름을 날렸던 충북단양군대강면방곡리에 '방곡도예원' 이 26일 문을 열었다. 이 도예원은 2천6백70평의 부지에 건축연면적이 1백34평 규모로 전시판매장.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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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몸단장에 나서 - 부산대 '아름다운 10년후 부산대 캠퍼스 상' 마련
대학들이'몸단장'에 나섰다. 지금까지 양적 팽창에만 급급한 나머지 캠퍼스 조경이나 건물의 배치.색깔이 볼품 없다는 지적에 따라'그린캠퍼스'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부산대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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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단체장 선거운동인가
최근 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벌어지고 있는 선심행정은 무심히 보아넘길 문제가 아니다.어버이날 행사다,지역축제다 하여 주민들을 모아놓고 푸짐하게 잔치판을 벌이고,통.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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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도 북한 어린이돕기 온정 - '사랑의 연극잔치' 수익금 기부키로
연극계가 북한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연극협회는 91년부터 매년 이맘때 열고 있는'사랑의 연극잔치'기간(5월1일~6월15일 서울지역 공연장)중'북한어린이 돕기 사랑티켓'2만장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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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행정 자제 내무부,市道에 지침
내무부는 4일 전국 시.도 내무국장및 감사실장 연석회의를 열고 민선 단체장들의 선심성 경비지출과 무리한 사업추진을 견제키 위한'지방재정 건전운용 추진지침'을 시달했다. 이 지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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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확산 참가자 3년만에 3배로-자원봉사大축제 행사 결산
「제3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참가자가 1백만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94년 제1회때 32만명,95년 제3회때 50만명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대축제 행사 3년만에 깜짝 놀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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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水공간
20세기 이탈리아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오토리노 레스피기는「관현악의 시인」으로 불렸다.1916년 교향시 『로마의 분수』를 시작으로 『로마의 소나무』(1924),그리고 『로마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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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 예산전용 수사 全南경찰,혐의점 못찾아
…전남지방경찰청은 차관훈(車官薰.57)완도군수의 예산 불법전용및 기부금품 모집행위에 대해 한달여간 수사를 벌였으나 뚜렷한성과없이 수사를 종결. 전남경찰청은 지난달 14일 車군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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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쓰리
『초우라이,초우라이….』훈도시(샅바) 한장만 살짝 걸친 알몸의 남자 수십명이 아미타당(阿彌陀堂)의 차가운 마룻바닥 위로 뛰어 올라가면서 마쓰리(축제)가 시작됐다.누가 먼저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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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학교 자모회 바자 4천만원 모금
홍콩 한국국제학교(교장 禹正男)의 교육자재구입과 홍콩인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제1회 한국국제학교 바자」가 자모회 주최로 지난 20일 사이완호의 한국국제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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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스런 단식 '라마단'
중동은 역시 이슬람의 국가였다.사상 첫 선거라는 축제를 치른지역답지 않게 팔레스타인 전역이 20일 저녁부터 돌연 정적에 휩싸였다.거리의 상점들도 대부분 철시했다. 처음엔 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