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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에 홀린 줄 알았다” 산속 리본이 고마운 순간 [백두대간을 걷다⑥]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⑥-추풍령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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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nside, China] 中 쓰레기 없는 도시 건설, 가능할까?
장쑤(江蘇)성 쑤첸(宿遷)시가 '제로 웨이스트 도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생활쓰레기 100% 무공해 처리, 도심 슬러지 영구 처리 시설 구축, 폐기물 없는 방직∙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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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축산 분뇨 처리도 이젠 선진국 수준으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가축 사육 형태가 집단화·대규모화하면서 농가당 가축 분뇨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한 가축 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수질 오염 문제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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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0원입니다…CNN도 엄지 올린 바다 보이는 뷰의 성찬
━ 백패킹 신(新)성지 5곳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의 망주봉과 명사십리해수욕장. 남악산 대봉의 백패킹 사이트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김홍준 기자 오전 9시. ‘출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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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클라이밍 밤엔 백패킹…숙박비 0원에 즐기는 뷰의 성찬
━ 백패킹 신(新)성지 5곳 전북 진안 운장산에서 백패커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운해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 민미정] 오전 9시. ‘출근’ 시간이다. 같은 시각.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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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누가 키워?" 中 90년대생 양돈업자 인기폭발
[사진 fmc china]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돼지를 키우러 귀촌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90년대~00년대생으로, 번잡한 도시생활 대신 돼지와 함께하는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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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급증한 고병원성 AI 차단 총력…ASF도 특별방역
정부가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럽에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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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협·SK, 친환경 축산 모델 구축 맞손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SK인천석유화학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3개 기관은 농축산분야 생산성 향상과 가축분뇨 등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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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사육부터 운송까지 철저히 관리, 육질·영양·육즙·맛 챙겨 가성비 굿!
미국산 소고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면역력을 점검할 때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에너지원이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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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화장실도 따로 쓴다? 깔끔 떠는 '제주 흑돼지' 정체
━ ‘화장실+돼지우리’서 인분 먹고 자라 ‘제주 똥돼지’ 제주도 돼지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흔히들 ‘똥돼지’라고 불렀다. 각 가정에서 키우는 돼지가 ‘돗통시’(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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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개 보는데 도살, 개 사체 먹이기도…동물보호법 위반 사례 보니
경기도 특사경이 적발한 한 개 도살장. 경기도 지난 3월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돼지농장. 한 축사 동을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경기도 특사경)이 덮치자 악취와 함께 쇠창살 우리에 갇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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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단절 ‘폐허생활’ 경주 한센인 마을 정비 더 못 미룬다
11일 경주시 희망농원 건물. 크게 노후됐지만 무허가라서 수리가 어렵다. 김정석 기자 경북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 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으로 진입한 뒤, 차로 20여 분을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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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무너지고, 악취 진동…‘폐허생활’ 경주 한센인 마을 환경 개선되나
가축 배설물 악취에 해충 들끓는 집단 거주지 경북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 전경. 사진 경주시 경북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 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으로 진입한 뒤, 차로 20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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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차단 강화’ 토·일 48시간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
경북 상주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해당 농장과 접경지역인 구미시 무을면 입구에서 구미시 관계자들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1 고병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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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스마트 축사 이어 바이오플랜트로 탄소배출권 획득
━ 농업 ‘넷 제로’에 도전하는 홍성 원천마을 추수가 끝난 들판. 초록을 걷어낸 논엔 흰색 원통 모양 짚단 뭉치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논과 밭을 이어가는 좁은 시멘트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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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탱크 곧 흘러넘친다" 한달째 밤잠 설치는 화천 돼지농가
지난달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 화천군 한 농가에서 돼지를 살처분하고 있다. [뉴시스] “돼지 분뇨탱크가 이제 곧 넘칠 텐데 걱정입니다. 하루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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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농가, 다시 돼지 들인다
지난 7월 강원도 철원군의 한 양돈 농가 돈사가 비어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돼지를 살처분한 농장이 돼지를 다시 들일 수 있게 됐다. 사육 돼지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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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따구도 나오는 수돗물 "'먹는물'인데 전공자에게 맡겨야"
지난달 '수돗물 유충' 사태 이후 인천 부평정수장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 인천에서는 지난해 붉은 수돗물에 이어 연달아 대형 '수돗물 사고'가 터지면서, 시민들의 '수돗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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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양돈농가 외국인근로자 신규채용 일시 금지
경기·인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는 가운데 충북도가 돼지열병 확산 방지의 한 수단으로 축산 농가 등에 외국인 근로자 신규 채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돼지열병 걸린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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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실직 외국인 올까 무섭다…충북 축산농 근로자 채용 금지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와 인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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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 맞나…4곳 중 3곳 무허가 축사, 지하수 오염 심각
지난달 26일 제주시 봉개동의 한 무허가 축사에서 소들이 여물을 먹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도내 축사 4곳 중 3곳 이상이 합법적인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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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돼지 축사 10곳 중 7곳 무허가…한림정수장 폐쇄 위기
제주시 봉개동 무허가 한우 축사. 최충일 기자 지난달 26일 제주시 봉개동 한 한우 축사. 그냥 보기에도 오래된 창고 수준의 낡은 건물이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시큼한 발효 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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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악취로 말썽 일으킨 이수완 충북도의원 공개 사과
이수완 충북도의원이 운영하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의 한 축사. 최종권 기자 축사 악취 문제로 물의를 빚은 충북도의회 이수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 사과했다. 이 의원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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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하라고? 야외서 일하는 농업인은 어쩌란 말인가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3)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