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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파리서 직접 골랐다…아들 셋 뺏긴 ‘엄마의 그리움’ 유료 전용
■ 「 저는 지금 베니스에 와 있습니다. 2년에 한 번 ‘세계 미술의 최첨단’이 모여드는 곳, 베니스 비엔날레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Fore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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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조각·건축 넘나들어 “가장 저평가된 예술가”
━ 폐막 앞둔 문신 탄생 100주년 회고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의 ‘문신(文信):우주를 향하여’ 전시 전경.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가장 과소평가된(under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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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떨어진 파리는 어떻게 작품이 됐나
작가들은 영감(靈感)을 갈구한다. 항상 촉을 곤두세운다. 그 촉에 뭔가 걸리는 순간, 그 뭔가는 작품이 된다. 스페인 작가 프란체스카 마티(Francesca Marti·사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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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멕시코 미술의 내공
멕시코 미술은 원시적이며 환상적인 요소가 강하다. 고대 마야문명에서 14세기 아즈텍 문명에 이르는 고대 문명이 그 속에 녹아 있다. 멕시코 벽화운동을 이끌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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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이규화 특별 초대전7월 4일~9월 27일 강원도 고성군 진부령미술관문의 033-681-1280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이규화(75)씨는 늦깎이 화가다.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했지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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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찬 철조, 테라코타 삶 사랑을 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가나아트센터는 새해 첫 전시로 평창동엔 ‘박석원 조각의 45년, 積+意’전을,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엔 ‘한애규, 꽃을 든 사람’전을 열었다. 모두 조각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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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미술관 ‘근대 유럽’ 열풍
서울·수도권 미술관이 근대 유럽으로 변했다. 모딜리아니, 반 고흐, 칸딘스키의 작품 덕분이다. 주요 작품이 빠진 채 이름만 포장된 과거의 블록버스터 전시와 달리 작품 수나 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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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미발표 대작 갤러리현대서 선보여
김환기.장욱진 등과 함께 '신사실파' 운동을 펼치며 한국 현대미술사의 초반기인 40, 50년대를 개척한 유영국 화백 (82) .한평생을 추상미술 한 길만을 걷고 있는 이 대가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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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전환의 공간' 전…미술사조의 세대잇기 '한자리'
새로운 예술이 등장하는데는 충격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모더니즘은 제1차세계대전의 산물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을 가져온 전쟁은 베트남 전쟁. 베트남전쟁은 1945년 이후 미국이 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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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공동체 신진 작가전
유럽문화의 역사와 전통의 힘을 새삼 실감케 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독일·그리스·아일랜드·포르투갈 등 8개국 작가 18명의 회화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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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 동양화전
동양화가 김전씨의 첫번째 개인전이 동덕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19일까지) . 김씨는 서울대 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 현재 계명대 동양화 과장으로 있다. 발묵 기법을 사용, 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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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컬렉션 전 개최
◇프로복서 최충일군(25·사진)이 15일부터 20일까지 계원화랑에서 첫 서양화컬렉션전을 갖는다. 최군이 그림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0여년전 부친 최춘식씨(49·로스앤젤레스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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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작가회 소품전 회화 45·조각 30점
청년 작가회의 신년 소품전이 7일부터 20일까지 청년 작가 회관에서 열린다. 75명의 전 회원이 참여하는 이 소품 전에는 동양화·서양화·조각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출품작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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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환섭 유화초대전 「그로리지」화랑서
강환섭 유화초대전이 4일∼10일 사간동 「그로리치」화랑서 열리고 있다. 판화가로도 알려진 강씨는 1927년 충남산. 「핀란드」·「필리핀」등 동남「아시아」의 각종 국제전을 통해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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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환 유화전
유화가 차주환 씨가 18∼24일 「그로리치」화랑(경복궁 입구)에서 10번째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 근작 45점을 출품했는데 모두 10호 내외의 소품들. 10년 남짓 부산에 머물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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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예술의 변모
흔히 『작품은 사람』이라고 한다. 이 말은 수화 김환기 화백의 경우 가장 적절한 표현이 된다. 그 만큼 수화의 작품은 곧 수화 자신이요, 수화 자신은 그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호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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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송년화랑」
일제히 막용 연 대학미전으로 한 고비에 오른「송년화랑」은 노장·중견의 개인전이 잇따라 풍성한 수확. 오랜만에 개인전을 갖는 허백련(2∼7일 중앙공보관)옹을 비롯하여 김기창·박래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