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외로 진출하는 한국자수 |정영양씨 개인전 뉴요크서 성황

    한국의 자수연구가 정영양씨(31)의 동양자수전이「뉴오크」시내「렉싱턴·애비누」73가에 있는「아반티」화랑에서 열려 많은 미국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시작 13일까지 열린

    중앙일보

    1971.03.15 00:00

  • (2)국제전 준비하는 권옥연 화백

    창마다 「커튼」이 첩첩이 드리운 아틀리에. 온갖 잡동사니가 무질서하게 흐트러져 있는 방 한가운데서 난로가 활활 탄다. 콘크리트 건물의 권옥연씨 화실에는 아직도 으스스한 추위가 머물

    중앙일보

    1971.03.11 00:00

  • 교육과정 개편안에 문제 있다

    한국교육학회는 9일 신문회관강당에서 문교부가 내놓은 교육과정 개편시안을 놓고 공청회를 벌였다. 지난 1월29일 발표된 문교부의 국민교와 실업고교 교육과정개편시안은 54년과 64년에

    중앙일보

    1971.03.10 00:00

  • 새봄의 문화계

    봄을 여는 3월. 연초부터 어수선했던 문화계도 3월에 접어들자 봄맞이 준비에 활기를 띠고 있다. 화랑과 무대는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털고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봄 악단은 창작

    중앙일보

    1971.03.01 00:00

  • (하)최효주

    오늘날 70년대는 막능한 컴퓨터와 고도의자동력을 지닌 로봇이 출현함으로써 현재의 생활양식에 일대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혁명의 물결은 수동작업을 전통적 기법으로 삼던 미술계에

    중앙일보

    1971.02.15 00:00

  • 민속신앙의 상징

    한 장의 종이쪽으로 삼재를 면한다는 속신의 상징인 「부잠」들이 처음으로 체계화되어 공개된다. 한국불교미술연구회는 한국미술사학회와 삼보학회의 후원으로 제1회 부적전시회를 2월1일∼7

    중앙일보

    1971.01.29 00:00

  • 김윤신(판화가)

    미술대학을 졸업한 많은 여성들이 계속 제작활동을 하는 작가는 아주 적다. 물론 남자와는 달리 결혼과 함께 가정의 주인역할을 해야한다는 점으로 두가지 일을 양립시키기는 어렵지만 현역

    중앙일보

    1971.01.12 00:00

  • (7)재정비 서두른 미술계

    미술계는 금년 전에 없이 무엇인가 전진을 꾀하려는 몇 가지 움직임을 보였다. 국전 제도의 개혁을 비롯하여 야전과 국제 전의 창설 및 발표 장으로서의 화랑「붐」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중앙일보

    1970.12.21 00:00

  • 서방에 유출되는 소 전위예술

    【로마=정신규 특파원】저항작가들의 문학 작품이 감시망을 뚫고 서방세계로 흘러나와 소련당국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때, 이번에는 전위화가의 그림을 놓고 서방수집가와 소련경찰 사이

    중앙일보

    1970.12.02 00:00

  • 4계절의 개성 있는 필치

    20여년 동안 광주에 은거해온 67세의 오지호 화백이 퍽 해맑고 자신만만한 작품을 한아름 가지고 서울 무대에 컴백했다. 국전은 물론, 허다한 그룹활동에도 전혀 가담하는 일이 없던

    중앙일보

    1970.11.20 00:00

  • 「루드·호람」여사

    오는 25일∼30일 신문회관에서 유화 개인전을 갖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 부인 「루드·호람」여사는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추상화가의 한 사람이다. 한국에 온지는 1년 남짓하지만 65년부

    중앙일보

    1970.11.20 00:00

  • 역대국전 최고상수상작 수장키로|국립현대미술관서 5백만원 계상

    국립현대미술관은 1회∼19회에 걸친 국전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대통령상 수상작을 사들여 수장할 계획을 세우고있다. 그 19점의 수상작중 10점이 서양화구상이며 1점이 추상화,

    중앙일보

    1970.11.19 00:00

  • 「피크」이룬 가을 전시장

    금년 가을 개인 발표전의 피크는 금주로써 가장 화려하게 장식될 것 같다. 구실 계열에서 이마동 (15∼21·신문 회관) 오지호 (19∼24·신문 회관)의 노 작가와 동양화로 김기창

    중앙일보

    1970.11.17 00:00

  • 여성과 미적 교양|이경성

    원래 여성은 미 그 자체라서 그런지 자기의 몸치장이의에는 남성보다 미적 창조에 덜 참여하고 있다. 자기를 남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여성에 비하면 남성은 남보다 강하고 잘난것

    중앙일보

    1970.11.04 00:00

  • 국전에의 초대

    제19회 국전이 지난 17일 경복궁 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되어 11월 16일까지 1개월간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이 동양화·서양화·조각·공예·서예에 걸쳐 1천 8백여점이고 구상과 추상이

    중앙일보

    1970.10.23 00:00

  • 김창억·김우혜씨 부부 서양화·칠보 합동 전

    그 동안 다섯번의 개인전을 가졌던 서양화가 김창억씨 (51·홍대 미술교육 과장)가 부인 김우혜 여사의 칠보 작품을 곁들여 첫 부부 전을 24일∼28일 국립 공보관에서 연다. 『두

    중앙일보

    1970.10.23 00:00

  • 푸짐한 행사…가을의 프랑스 문화계

    이번 가을철에도 프랑스 문화계의 가장 큰 행사는 미술전이다. 고야, 렘브란트, 플로렌스의 프레스코 및 많은 추상화전이 파리지엥들의 눈을 황홀케 할 것이다. 무대에선 역시 누보·테아

    중앙일보

    1970.09.26 00:00

  • 답습과 모방에 치우쳐

    실망할 것도 바랄 것도 없다는 게 제 1회 대학 미전을 보고 난 솔직한 심정이다. 그것은 어떤 의미에 있어서든 오늘의 한국적 상황에서 대학생으로부터 무엇을 바란다는 것은 너무도 가

    중앙일보

    1970.09.11 00:00

  • 「딜레머」에 빠진 국전 개혁

    24일 국전제도 연구위원회로부터 새 국전의 모법을 받은 문화공보부는 예기치 않은 결과 때문에 「딜레머」에 빠져있다. 해마다 말썽으로 일관된 국전의 그 말썽을 최대한으로 해소키 위해

    중앙일보

    1970.07.27 00:00

  • 문제점 남은 「국전」개혁안|제도위 두 초안을 살펴보면

    국전제도 연구 위원회 (위원장 이종우)는 「국전」에서 사진·건축 부문을 없애고 대통령상을 비롯한 주요 상을 기성 작가에게 치중하며 강력한 직권을 가지는 운영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중앙일보

    1970.07.08 00:00

  • 유럽 화단에 넘쳤던 고뇌의 분류|파리서 표현주의 전시회

    [파리=장덕상특파원]유럽 표현주의 전시회가 파리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출품작은 3백점. 1백62점이 유화이고 나머지는 판화인데 19세기말부터 20세기초까지의 유럽의 6

    중앙일보

    1970.06.17 00:00

  • 무분별 엑스포 미술전시-뒤늦은 작품 교체와 개운찮은 작가 선정

    일본에서 열린 대판만국박람회(엑스포) 한국관은 3층 현대실의 기존 전시물 일부를 철거하고 현대미술작품으로 대체, 18일 한국의 날을 기하여 공개한다.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는

    중앙일보

    1970.05.18 00:00

  • 첫 상업목각공예품 전시회

    근자 시내의 공예점에는 풍속화적인 성격을 띤 목각품이 꽤 진열돼 있다. 그 솜씨도 가지가지로 적잖은 사람이 이에 종사하고 있음을 알만하다.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서 첫 상업목각공예전

    중앙일보

    1970.03.27 00:00

  • 다채로우나 성의아쉬운「초대작가전」

    중견 작가라는 칭호는 비교적 자기 개성의 수준을 유지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그러나 그 개성의 수준을 일률적으로 한정하기란 어려운 노릇. 더구나 다양하고 평가 기준이 모호한 현대

    중앙일보

    1970.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