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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한국 언론, 신뢰도 꼴찌”란 가짜뉴스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권력은 틈만 나면 허튼 명분으로 정략적 술수를 정당화한다. 언론에 재갈을 물리기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려는 현 정권의 행태가 딱 그렇다.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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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설 반격' 중대범죄수사청 "檢수사권 폐지가 최종 목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범죄수사청법 발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오종택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설 연휴 기간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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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이성윤도 리스트 올렸다…'프로 고발러' 된 이종배
서울 신림동에 사는 대리운전 기사 이종배(43)씨는 거의 매일 밤 글을 쓴다. 오후 7~8시쯤 일을 나가 새벽녘에 돌아오면 아침이 밝을 때까지 글을 쓰기도 한다. 글쓰기에 몰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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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부끄러움의 DNA’가 없는 정권
이정민 논설실장 조국·윤미향·추미애 사태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니 이번엔 김명수 사태다.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게 공통점이다.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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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빼먹고 해외여행 지적에 황희 “부적절”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만지고 있다. 오종택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일부 도덕성 논란과 관련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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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임 얻은 이성윤, 檢 장악하나…1차장에 고향 후배 거론
검찰의 대검검사(검사장)급 및 평검사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남은 차장·부장검사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5~16일께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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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황희,국회 불참 해외여행에 "부적절 처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017년 7월 국회 본회의에 불참한 뒤 스페인 가족여행을 떠난 것에 대해 “결과적으로 매우 부적절한 처사였다”고 사과했다. 9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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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JK김동욱과 김어준의 차이
문병주 사회에디터 산술적, 기계적 비교는 어렵다. 방송 프로그램 진행이라는 것 외에 공통분모가 없다. 그나마 프로그램 성질도 다른데 한 명은 자리를 잃고, 다른 한 명은 철통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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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아들 당직병 실명 까고 "단독범"…황희 "그 표현 과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이 논란이 됐을 당시, 의혹을 제기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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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사병이 아들" 지인에도 숨겼다…秋와 달랐던 그 엄마 1년
“하고 싶은 말, 많았죠. 그렇다고 제가 국회에 나갈 수 있나요, 기자를 부를 수가 있나요.” ‘당직사병의 어머니’ A씨(53)는 1년 여간 가슴에 쌓아둔 말이 많다고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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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상화 선례 만들었다" 끝까지 검찰 때리고 떠난 추미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이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검찰에 대한 통제 권한을 행사해 검찰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역사적 선례를 만들었다”고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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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학의 출금 공익신고자 수사는 위법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금 의혹을 폭로한 공익신고자를 수사기밀 유출로 수사해야 한다고 몰아가고 있다.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25일 박범계 법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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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아들 때처럼···권익위 "김학의 출금 제보자 선보호 어렵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관련 의혹을 제보한 신고자가 정부의 즉각적인 법적 보호를 받지는 못할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올해 업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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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남은 문 대통령, 욕심 버리고 ‘정책 하자 보수’ 필요
━ 임기 말 대통령 리더십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들은 20명만 현장에 참석하고, 100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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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의용·황희·권칠승 청문요청 제출···설 연휴 전까지 열어야
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왼쪽부터),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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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갈 수 없는 나라
최상연 논설위원 췌장에 걸린 암이 간으로 번졌을 때의 스티브 잡스 얘기다. 간이식을 위해 2009년 1월 캘리포니아주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자든, 권력자든 합법적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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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의용·황희···측근 말고선 사람 그리 없나" 文 개각 혹평
“대통령 측근 말곤 장관 후보가 그리 없나.”(최형두 원내대변인) “대안도 전략도 없는 아픈 현실만 드러냈다” (윤희석 당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외교부 장관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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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장관 후보, 청문회 앞두고 'SNS 비공개 전환' 왜?
문재인 대통령이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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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는 나서는 성격 아니다"…尹대망론에 갈린 파평 윤씨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국·추미애와 대립해온 윤석열(尹錫悅·61) 검찰총장을 둘러싼 논란은 이제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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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특혜 의혹' 추미애 아들, 정규직 전환 안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가 인턴 기간 종료 뒤 정직원으로 전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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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출신 민정수석 임명은 과거 회귀" 이랬던 文의 변심
31일 오후 서울 청와대에서 신임 신현수 민정수석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20. 12. 31 청와대사진기자단=한겨레 이종근 선임기자 “국민의 정부(김대중 정부)도 중반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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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난 병역기피 아닌 면제자…秋, 아들 때문에 불편하나"
[유승준 공식 유튜브 캡처]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지난 31일 "저는 병역면제자이지 병역기피자가 아니다"라며 "범법행위가 없었음에도 19년간 한 인권을 무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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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檢, 추미애 아들 재수사" 서울고검 "아직 검토중"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서울고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직접 재수사하기로 결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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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로 시작된 秋·尹 전쟁 1년...文 사과로 1막 끝났다
2020 결산 / 추미애vs윤석렬.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수술칼을 환자에게 여러 번 찔러 병의 원인을 도려내는 것은 명의가 아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