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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세요 넉넉해집니다 그것이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정진석 추기경은 “하느님이 정하신 질서가 진리다. 그래서 진리가 선이고, 선이 아름다움이다. 진선미가 하나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한 해가 저물어가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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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실용 用人術’ MB 적극 벤치마킹해야” ①
■ 노무현 대통령 대중호소력 “이미지메이킹 성공작” ■ 김대중 대통령 통합 & 국민소통 “외환위기 극복 돋보여” ■ 김영삼 대통령 화끈한 돌파력 “바람몰이식 개혁 주도” ■ 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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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덕목은 희생 자신을 몽땅 내놔야"
"희생하는 사람이 진정한 지도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76.사진) 추기경이 '정치 지도자인 대통령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으로 '희생'을 꼽았다. 2007년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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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도·사제 때 모습입니다"
정진석 추기경이 3일 수필집 '목동의 노래'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좀 쑥스럽습니다. 오래 전에 낸 책이고 별 것도 아닌 글인데 출판사에서 다시 엮어주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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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대화를 정치적으로 이용"
김수환 추기경이 26일 오전 서울 혜화동 집무실을 예방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수환 추기경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27일 대화 내용은 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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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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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명은 한국교회 통한 아시아 선교"
천주교 정진석(75) 추기경이 23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추기경 복장인 ‘빨간 수단(사제들 평상복)’이 아직 준비되지 않아 서울대교구장 복장인 ‘진홍색 수단’을 걸쳤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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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추기경 "자책감 있었는데 이젠 편하게 잘 것"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명동성당 안에 있는 서울대교구 정진석 대주교의 집무실. 신임 정 추기경이 그를 축하하러 온 김수환 추기경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김 추기경은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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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추기경의 눈물, 과학 이전의 도덕의 문제
요즘 황우석 교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아프거나 화가 나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우려하고 분노하던 마음이 이제 차분하게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닥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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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의 눈물 "황우석 의혹 일부 사실로 세계 앞에 고개들 수 없는 …"
김수환(사진)추기경이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진위 논란 사태에 대해 소감을 말하다 두 번씩이나 눈물을 떨어뜨리고 말을 잇지 못했다. 16일 서울 혜화동 집무실에서 평화신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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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가 만난 석탄일
▶ 법정 스님(左)과 김수환 추기경이 15일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열린 자선 음악회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행사 내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이들에게 종교 간 벽은 무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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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 1920~2005] 봉두완 정부 조문사절이 본 세기의 장례식
'하느님의 사람'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을 떠나보내던 8일 오전(현지시간) 로마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는 흰 비둘기들도 하늘을 날지 않았다. 세기의 장례식장의 엄숙한 분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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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독감 악화 또 병원 입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84)가 24일(현지시간) 호흡 곤란 증세로 또다시 로마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교황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교황의 독감 증세가 악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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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때 그사람들' 다큐 세 장면 삭제하라
서울 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이태운 부장판사)는 31일 "'10.26 사건(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그때 그 사람들'제작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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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민족화해센터 남북 마음열기 나설 것"
▶ 파주 통일동산에 들어 설 민족화해센터는 남북간 마음열기와 화해의 장이라고 말하는 정진석 서울대교구장(右)과 봉두완 건립추진위원장.변선구 기자 "통일동산에 건립될 가톨릭 민족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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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인터뷰] "내 주장만 옳다 식의 정치 안돼"
▶ 조계종의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총무원장 법장 스님. 그는 "대중이 안 된다고 하면 때론 따르는 것도 수행자의 도리"라고 함축으로 말했다. 신동연 기자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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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주교들 결정 틀렸다"
월요일 (현지시간) 베드로 바실리카 성당 앞의 가판대 앞에서 판매용으로 전시 중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엽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천주교회를 괴롭혀 온 미국 신부들의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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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 "노벨상 타신 분답게 상생정치를"
"정치를 하는 분들이 국민의 소리를 제대로 못 듣는 것 같다. 뭔가 다른 걸로 (마음이)꽉 차 있어 들어도 마음으로 못 듣는 것 같다. " 김수환(金壽煥.얼굴)추기경이 5일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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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관들 감청 실태]
"내 전화도 도청당하는 것 같다. " 도청.감청에 대한 공포감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도청당할 경우 사생활이 낱낱이 까발려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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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서울교구장 30년 김수환 추기경
[만난사람 이은윤 본사 종교전문위원] 서울 명례방 뾰족집 (명동성당) 이 29일로 1백세 생일을 맞는다. 대지라는 세속에 기초를 파고 지은 이 교회 지붕 위로는 하느님 나라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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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실장.장덕필신부 중간역할-김대통령.김추기경 회동성사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7일 오전 윤여준(尹汝雋)대변인을 청와대 집무실로 불러 김수환(金壽煥)추기경과의 오후 면담일정을발표토록 지시했다. 尹대변인은“두분이 모두 필요성을 느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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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추기경.내한공연 마친 팝가수 마이클 잭슨 15분간 환담
세계적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5박6일간의 방한 일정중 마지막으로 14일 오후1시 명동성당을 방문,김수환(金壽煥)추기경을 만났다.이날 오전11시 金추기경을 예방하기로 했던 잭슨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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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黨조직 공중전화 같다-민자당 간부
△『여당의 조직은 공중전화와 같아서 돈을 투입한 시간만큼만 정확히 움직인다.』-민자당의 한 간부,돈 안쓰는 공명선거만 강조하면 비현실적이라며. △『그때 추기경은 고개를 떨구고 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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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대통령 오는 대통령/주인바뀌는 청와대/“시원섭섭”“대임설레”
◎우선은 휴식… 내달초 전 전대통령 방문 노/이삿짐속엔 조깅화와 『정관정요』책도 김 ○…상도동은 김영삼 차기대통령 내외의 짐을 이미 주초에 꾸려놓은 상태다. 『빈손으로 갔다가 빈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