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노부부는 기부천사였다오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해 12월, 소박한 차림의 80대 할머니가 둘째 딸과 함께 명동성당의 정진석 추기경 집무실을 찾았다. 할머니는 친정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잘 모시지 못하고 용돈

    중앙선데이

    2011.09.18 01:48

  • 김수환 추기경 전기 펴낸 김원석 평화방송 전무

    김수환 추기경 전기 펴낸 김원석 평화방송 전무

    선종 2주기가 지난 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하는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김 추기경의 일생을 다룬 각종 도서가 출간되고, 영화도 나오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김수환 전기 『무

    중앙일보

    2011.04.18 01:03

  • 울지 마세요, 이태석 신부님

    울지 마세요, 이태석 신부님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마을에서 나병환자들과 함께 살다 선종한 이태석 신부를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가 지난주 대부분의 상영관에서 종영됐다. 4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영화관을 찾았

    중앙선데이

    2011.02.27 10:33

  • 울지 마세요, 이태석 신부님

    울지 마세요, 이태석 신부님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마을에서 나병환자들과 함께 살다 선종한 이태석 신부를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가 지난주 대부분의 상영관에서 종영됐다. 4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영화관을 찾았

    중앙선데이

    2011.02.27 02:33

  • 2000년 미서 초청한 초선의원 7명 다시 모이니 …

    2000년 미서 초청한 초선의원 7명 다시 모이니 …

    16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10여년 만에 회동한 ‘미 국무부 초선 의원 초청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사들. 모두 9명이지만 이날 모임에는 7명이 참석했다. 왼쪽부

    중앙일보

    2011.02.24 03:00

  • [사진] 그 사랑 ‘희망의 씨앗’으로

    [사진] 그 사랑 ‘희망의 씨앗’으로

    김수환 추기경 선종 2주기인 1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재)한마음운동본부 주최로 장기기증 확산운동인 ‘희망의 씨앗 심기’ 캠페인이 열렸다. 빨간색 풍선을 든 행사

    중앙일보

    2011.02.17 01:14

  • 김수환 추기경 2주기 … 다큐 ‘바보야’ 4월 개봉

    16일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2주기다. 김 추기경의 일생을 다룬 전기 다큐멘터리 ‘바보야’가 부활절 주간인 4월 21일 개봉된다. 90분 분량이다. 순교자 집안의 막내아들로

    중앙일보

    2011.02.16 00:05

  • [중앙시평] 성전에서 광야로

    [중앙시평] 성전에서 광야로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충격의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를 눈물 너머로 보았다. 세상의 모든 빛이 꺼진 듯한 절망의 땅 남부 수단, 가난과 전쟁과 질병의 그늘 아래 내던져진

    중앙일보

    2011.01.31 00:17

  • 임각수 괴산군수, 취임 첫 달 이어 올 첫 월급도 군민장학회에

    임각수 괴산군수, 취임 첫 달 이어 올 첫 월급도 군민장학회에

    임각수(사진) 충북 괴산군수가 올해 첫 월급 500만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임 군수는 괴산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인재양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으며 인재양성에

    중앙일보

    2011.01.20 00:14

  • [팝업] 연극으로 다시 만나는 ‘바보 추기경’ 김수환

    [팝업] 연극으로 다시 만나는 ‘바보 추기경’ 김수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유언으로 세상을 적셨던 고(故) 김수환 추기경(1922~2009·사진)이 선종한 지 벌써 2년이다. 김 추기경의 2주기(2월 16일)를 맞아 그의

    중앙일보

    2011.01.15 00:12

  • [비즈 칼럼] 손실나면 거래소 탓하는 투자문화

    [비즈 칼럼] 손실나면 거래소 탓하는 투자문화

    박상조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2월 16일이면 김수환 추기경 선종 2주기가 된다. 추기경은 수년 전 ‘내 탓이오’ 운동을 통해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내 탓이오

    중앙일보

    2011.01.14 00:20

  • 바보처럼 꿈꾸고 상상하고 모험하라 … 창조의 힘이 샘솟으리라

    바보처럼 꿈꾸고 상상하고 모험하라 … 창조의 힘이 샘솟으리라

    고(故) 김수환 추기경은 동성고등학교 개교 100주년(2007년) 기념 전시회에 자화상을 내놓았다. 자화상 아래에는 세 글자, ‘바보야’라고 적혀 있었다. 사회적 반향은 컸다.

    중앙일보

    2010.11.11 00:24

  • 아이돌이 점령한 인터넷 … 왜 김수환 추기경을 찾을까

    아이돌이 점령한 인터넷 … 왜 김수환 추기경을 찾을까

    ‘빅뱅, 동방신기, 소녀시대, 이명박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샤이니, 2PM, 슈퍼 주니어, 김연아 선수, 김대중 전 대통령.’ 지난 2년3개월간 인터넷 글에서 가장 많이 지

    중앙일보

    2010.08.19 02:00

  • 신선이 책 읽는 仙人讀書穴 명당 인권·민주화 이끈 ‘한국의 바티칸’

    신선이 책 읽는 仙人讀書穴 명당 인권·민주화 이끈 ‘한국의 바티칸’

    명동대성당 종탑과 남산 서울타워가 성(聖)과 속(俗)을 교감이나 하듯 나란히 서 있다. 학생과 시민들이 1987년 6월 당시 명동대성당 앞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중앙선데이

    2010.06.12 23:45

  • 신의 손길이 못 미치는 곳에 신은 엄마를 보냈다

    신의 손길이 못 미치는 곳에 신은 엄마를 보냈다

    “신은 자신의 손길이 다 미치지 못하는 곳에 ‘어머니’를 보냈다”는 말이 있다. 인류 역사에서 어머니의 사랑과 비교할 대상은 신의 사랑밖에 없다는, 우주적 진리를 얘기하는 말일

    중앙선데이

    2010.05.01 22:33

  • [분수대] 훈장

    [분수대] 훈장

    영국 국왕 에드워드 3세가 연회에서 솔즈베리 백작 부인과 춤을 추고 있었다. 그런데 백작 부인이 그만 치마 속의 ‘가터’를 떨어뜨린다. 우리 식으론 양말 대님인데 속옷이 떨어져 나

    중앙일보

    2010.04.26 00:12

  • [내 생각은…] 법정 스님 자연장과 장사법

    김수환 추기경은 “무의미한 연명치료는 말라. 안구를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법정 스님은 유언에서 “화장하되 거창한 의식 하지 말고 탑도 세우지 말고 남은 재는 강원도 오두막

    중앙일보

    2010.04.16 00:23

  • “온갖 흥망 숨어있는 얼굴은 하나의 세계”

    “온갖 흥망 숨어있는 얼굴은 하나의 세계”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얼굴을 통해 표현하려 했다는 강현두씨. [김형수 기자]언론학자 출신으로 화가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강현두(73) 서울대 명예교수(언론정보학과)

    중앙일보

    2010.04.10 00:41

  • “겨레 위해 바친 이 목숨~” 보았는가, UDT의 눈물을

    “겨레 위해 바친 이 목숨~” 보았는가, UDT의 눈물을

    “아이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은 분이었습니다.” 지난 2일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 주부 양유정(42)씨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조문을 했다. 생전에 한

    중앙일보

    2010.04.05 02:06

  • [브리핑] ‘바보의 나눔’ 7일 출범 外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기리는 모금전문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7일 출범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공식 설립한 ‘바보의 나눔’은 개인과 단체·기업으로부터

    중앙일보

    2010.04.03 01:13

  • [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시안미술관 특별기획전시 ‘기억 없는 곳에 거주하기-거주를 거부하는 사유들’=김봉태·김해성·한운성 작가가 60여 점의 평면과 입체작품을 보여 준다. 10일부터 7월 11일까

    중앙일보

    2010.04.01 01:25

  • [한형동의 중국世說] 법정스님과 중국의 대 禪師들

    중국 弘忍대사가 제자들에게 게송을 지으라고 했다. 제자 신수가 “마음은 밝은 거울과 같으니 수시로 닦아 티끌이 없도록 하리라”고 짓자, 이에 慧能은“본래 한 물건도 없으니(本來無一

    중앙일보

    2010.03.25 10:46

  • “한국, 각막 확보 늘리려면 병원에 사망자 신고 의무화해야”

    “한국, 각막 확보 늘리려면 병원에 사망자 신고 의무화해야”

    20년 전 미국에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소년이 자동차 사고로 죽었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던 소년의 꿈은 의사였다. 어머니는 아들의 꿈을 생각하며 각막과 피부·뼈 등을 기증하기

    중앙일보

    2010.03.25 01:56

  • [문화 노트] 법정 스님과 함께한 열흘 , 몸 낮춰 사는 삶을 보았습니다

    [문화 노트] 법정 스님과 함께한 열흘 , 몸 낮춰 사는 삶을 보았습니다

    꼬박 10일이었다. 처음에는 병실에 누운 법정 스님을 보고, 나중에는 장작 위에 누운 법정 스님을 봤다. 열흘은 참 길었고, 참 짧았다. 병실에서 길상사로, 다시 송광사로, 다시

    중앙일보

    2010.03.16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