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여간 여고생 교실에 무단침입해 음란행위한 20대 남성 검거
[뉴스1] 경찰이 2년여간 여고생들의 교실을 드나들며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을 붙잡았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무단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
CJ그룹 회장 장남, 액상 대마 밀반입 시도 적발…마약 검사 양성반응도
이선호씨. [뉴스1]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가 해외에서 액상 대마를 산 뒤 항공기로 국내 밀반입을 시도하다 공항세관에서 적발됐다. 인천지방검찰청은 마약류
-
‘조국 대전’ 속 오늘부터 정기국회, 곳곳이 지뢰밭
지난달 29일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원장실에서 여야 법사위 간사들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를 조율하고 있
-
헝가리 법원,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 크루즈 선장 구속기간 연장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의 '가해 선박' 선장 유리 차플린스키가 지난 6월 13일 얼굴을 가린 채 헝가리 법원 구치소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헝가
-
靑, 조국 임명 강행 시사···"3일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청와대는 3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다음달 2~3일 반드시 예정대로 청문회를 열어줄 것을 촉구했다.
-
이재용 집유 선고한 2심 파기환송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2심 재판을 전부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이날 김명
-
‘최순실 특검’ 박영수‧윤석열 “대법원 판결 다행”
'최순실 특검팀' 박영수 특별검사와 당시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은 29일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판결에 대해 각각 "다행"이란 입장을 밝혔다. ━ 박영수 "
-
윤석열 "대법원 판결로 국정농단 '중대한 불법' 확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은 29일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판결과 관련해 “국정농단의 핵심 사안에 대
-
박근혜 상고심서 파기환송…"공직선거법과 분리선고해야"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국정농단 의혹에서 수사가
-
[종합]대법 "정유라 말 3필 뇌물"…이재용 집유 판결 깨졌다
대법원이 29일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최종선고를 했다. 지난해 2월 이재용 부회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던 원심은 파기 취지로 환송됐다. 사진은 2016년 박근혜-
-
[속보]대법, 이재용 2심 파기환송…“말 구입비도 뇌물” 집유 유지 힘들 듯
[연합뉴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삼성
-
[속보] 대법, 박근혜 징역25년 2심 파기환송···형량 늘어날 가능성
박근혜 전 대통령(오른쪽)과 최순실씨(왼쪽), 이재용 삼성 부회장(가운데)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판결을 29일 선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
-
“불법 증개축에 깊이 개입”…27명 사상 ‘광주 붕괴클럽’ 업주 2명 구속
지난달 27일 광주광역시 C클럽 내 복층 구조물이 무너진 후 손님들이 사고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뉴시스] 프리랜서 장정필 ━ 붕괴 한 달…29일 수사결과에
-
승리, 12시간 조사 끝에 '원정도박' 실토···'환치기'는 부인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에 소환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ㆍ본명 이승현)가 약 12시간에 걸친 조사 끝에 도박 혐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조사가 예정
-
'PC방 살인' 김성수, 항소심서 선처 호소…반성문은 없었다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김성수(30)와 공동폭행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동생 김모(28)씨의 항소심 첫 재판이 열렸다.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
-
헤어진 여성 ‘촬영물’ 직장동료 등에 유포한 30대男 징역형
28일 헤어진 여성의 촬영물을 직장동료 등에 유포한 남성이 대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뉴스1] 교제 당시 여성에게서 받은 촬영물을 동의 없이 여성의 직장동료 등
-
‘원정도박 혐의’ 승리 오늘 경찰 출석…‘버닝썬’ 송치 두 달 만에 재소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8·본명 이승현)가 28일 경찰에 출석한다. 빅뱅 전 멤버 승리(왼쪽)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뉴스
-
'회원 수만 70만명'…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적발
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의 공동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이트는 유흥업소 업주를 협박해 이권을 챙긴 '여성청소년성매매근절단(이하 여청단)'과도 연관이 있
-
‘국민안전 우려’…정부, ‘시위 격화’ 홍콩에 여행경보 발령
홍콩 경찰이 25일 홍콩 시위에서 처음으로 물대포 차 2대를 시위 현장에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로이터=연합뉴스] 정부가 반중국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홍콩에 1단계 여행경보
-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보낼 때도 이용하세요
그동안 받을 수만 있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앞으로는 보낼 때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보내는 여성안심택배’를 운영한다고
-
검찰, 최순실 해외재산 중 3억 환수조치
지난해 6월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1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최순실씨. [뉴스1] 검찰이 최순실(63)씨의 해외재산 중 약 3억원을 환수하기 위해
-
[글로벌 포커스] 끝이 보이지 않는 미·중 무역전쟁
스테판 해거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UCSD) 석좌교수 미·중 무역전쟁은 언제, 어떻게 끝날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침체 상황의 중국 경제에 추가 관세 부담까지 얹어 시진
-
‘한강 몸통 시신’ 범인은 38살 장대호…경찰, 신상 공개 결정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38·모텔 종업원)가 지난 18일 오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20일 ‘
-
'셀프검증' 조국, 본인이 만든 인사검증 7대 기준 중 5개 연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첫 민정수석으로 인사검증의 틀을 만든 이다. 2017년 11월 22일 고위공직후보자 7대 인사검증 기준도 그중 하나다. 문 대통령의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