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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저소득층 소득 -2.5%라는데 보사연은 0.9% 증가,소득주도성장 구하기?
서울의 한 서민아파트의 노인의 모습.[중앙포토] 정부의 공식 통계와 달리 올해 1~3월 최하위 저소득층의 소득이 증가했다는 국책연구원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포용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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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로 번 돈, 직원 급여 올려라" 美 달구는 디즈니 논란
전세계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어벤져스:엔드 게임(어벤져스4)’이 최단기간 20억 달러(약 2조3630억원)를 벌어들이는 등 흥행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배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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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교육, 이대로 괜찮은가…국회서 토론회 열려
4월 30일 문진국 국회의원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이러닝교육, 이대로 괜찮은가)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의 불안정성, 콘텐츠의 질 저하, 시장의 비정상적인 축소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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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성장 쇼크] ‘소주성’ 중간 고리 '소비'도 꺾였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가운데 지난해 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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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자 이민 뒤 행복도 오르는데···남자는 되려 불행, 왜
이삼십대 여성의 행복도가 최하위로 나타났다. 사진은 고군분투하는 젊은 여성들을 다룬 드라마 ‘청춘시대2’의 한 장면. [사진 JTBC]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불행했던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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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불행했던 2030 여성… 대한민국 '행복' 분석한 프로젝트 나와
지난해 대한민국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이삼십대 여성의 행복도가 최저로 나타났다. 사진은 고군분투하는 젊은 여성을 다룬 JTBC 드라마 '청춘시대2'. [사진 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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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고소득층은 울산이 압도적으로 많아
시군구별 일자리 질 분포 질 좋은 일자리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제외하곤 대전, 대구, 충남 아산, 울산 일부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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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1등은 왜 꼭 한 명이어야 하나…사다리 안 올라도 행복해야”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2009~2010년 인기를 끌었던 KBS ‘개그콘서트’의 유행어(개그맨 박성광)다. 무한경쟁의 한국 사회에 대한 자조이기도 했다. 10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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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교실은 피라미드…허리가 무너졌다
‘오늘 ○월 ○○일은 내가 학교라는 곳에 오는 마지막 ○월 ○○일이 될 거야. 내년 ○월○○일엔 어디 있을지 모르지만 그곳이 학교가 아닌 것만은 분명해.’ 올해 A고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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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로또 된 남자와 결혼할래요” 빈곤층 아이들 꿈은 슬펐다
━ [교실이데아 2019] “우리 반 아이들이 적어 낸 장래희망을 보니 당황스럽다. ‘모르겠다’는 응답이 한두 명이 아니다. '모르겠다'는 차라리 낫다. 시간이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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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재정자립도 17%인데 군의회 월급 50% 셀프인상
평창군청 ⓒ News1 강원도 평창군 의회 의원들의 월정수당(월급)은 올해 232만원으로 올랐다. 의정활동비, 여비 등을 제외하고 순수 급여만 따진 액수다. 전년(월 154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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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성장·혁신 50번 말했지만 “정책기조 유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했다. 문 대통령은 회견문을 통해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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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늘었다”…상위 40% 늘고 하위 40%는 줄어
━ [팩트체크] 고용·소득 발언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내외신 기자 200여 명은 자유롭게 손을 들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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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5번, 성장 29번 말했지만… 文, 경제기조는 '마이웨이'
“문재인 정부의 새해 경제정책 기조가 과거와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다.” 문 대통령의 10일 신년 기자회견을 보고 많은 경제계 인사들이 내린 결론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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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文 "가계 소득 늘었다"지만, 저소득층은 줄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용 참사' 질문에 대해 답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부진한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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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유연성·사회안전망 동시에 갖춰야 일자리 늘어
━ 권순원의 경제 안테나 지난 5일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 박람회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구직자들이 게시판을 살피고 있다. 충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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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젠더 문제 해결하면 기업 경쟁력 강화돼 남성도 행복해질 것”
━ 여성 임원 왜 필요한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취임하고 처음에는 10대들의 과격한 댓글을 보고 놀라기도 했지만, 이제는 우리(386 세대)가 만약 젊었을 때 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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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가장 안전한 동네는 대구 달성…서울 종로 ‘꼴찌’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안전한 곳은 대구 달성군, 가장 안전하지 않은 곳은 서울 종로구로 조사됐다. 17개 광역단체 중에는 경기도가 가장 안전하고 대전광역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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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장 안전한 대구 달성군···'위험 도시'는 종로구
가장 안전한 시·군·구는 대구 달성군, 가장 안전하지 않은 데는 서울 종로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역단체 중에는 경기도가 가장 안전한 반면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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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기관 꼴찌는 국회…1위는?
2018 국가사회기관 신뢰도. [사진 리얼미터]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사회기관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국회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가장 신뢰하는 기관은 대통령이었다.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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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소득성장, 고용에 부정적 영향 혼재돼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생활형 사회간접자본 확충 관련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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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과 다른 김동연 말 “고용악화, 소득성장 탓도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27일 소득주도성장의 정책 효과에 대해 “일부 고용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요소가 혼재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특위에서 소득주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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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과 다른 김동연 말 "고용악화, 소득성장 탓도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고용 지표 악화가 소득주도성장 정책 때문이냐는 논란에 대해 “고용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부분이 혼재돼 있다”고 말했다. 경제관계장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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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극화 참사에 “소득주도 성장 필요하다”는 청와대 잠꼬대
이번엔 ‘분배 참사’다. 소득주도 성장이 빚은 비극이다.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소득 5분위 배율은 5.23을 기록했다. 이 배율은 최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