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감성이 흐르는 디지털 기술 추구”
“디지털 기술에 인간 본연의 가치와 감성을 불어넣는 ‘디지털 휴머니즘’을 구현해 보이겠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윤부근(사진) 사장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
삼성전자 연봉 격차 커질 듯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연봉 차이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성과 연동 보상체계의 상·하한선 격차를 더 크게 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완제품 부문(DMC)을 맡은 최지성 사장은 1일 ‘9월
-
세계 1위만 11개…대한민국 최고 블루칩 ‘삼성전자의 저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1일 사내방송을 통해 방영된 CEO메시지에서 “하반기에는 새로운 제품을 경쟁사보다 1세대 앞서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과 공정의 리더십을 지속 견지
-
주의집중력 훈련 이렇게
신민섭박사(왼쪽)가 최지성군·어머니 홍은정씨에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집중력 훈련법을 설명하고 있다. 방학동안 두뇌를 발달시키는 놀이를 시간표에 넣어보는 건 어떨까. 서울대병원
-
[뉴스분석] “불황 탈출 이끈다” 삼성전자의 힘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이 회사는 6일 시장의 예상을 훨씬 웃도는 2분기 ‘깜짝’ 영업실적을 내놨다. 잠정치를 앞당겨 발표한 것도 시장을 놀라게 했다. [김도훈 인턴기자]예기
-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회복 가능성 보인다”
삼성전자 등 국내 전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하반기 불황 탈출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쳤다. 이 회사 대표이자 부품 부문을 총괄하는 이윤우 부회장은 1일 내놓은 ‘CEO 메시지
-
[기업 실적] 반도체·LCD 부진했지만 휴대폰·TV로 돌파구
삼성전자 1분기 흑자 전환휴대폰 이익률 노키아 제쳐 원화 약세도 효과 발휘 삼성전자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
위기 결정체 ‘소통’으로 정면돌파
글로벌 불황이다. 한국 경제는 유령 같은 안개의 숲 한가운데 있다. 어디가 낭떠러지인지, 어디가 비상구인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지금이야말로 ‘소통’이 필요할 때다. 소통으로 위
-
[피플@비즈]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로
삼성전자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이윤우(사진) 부회장을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3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부회장을 등기 이사로 재선임하고 최지성 사장(
-
[우리는 이렇게] “지금은 전쟁 상황” … 숨 가쁜 비즈니스 워룸
경기도 분당의 KT 본사 사장실에는 연초 화상회의 시스템이 설치됐다. 이석채 사장은 이를 통해 서울 세종로 KT빌딩은 물론 전국 KT 지사의 임원들과 얼굴을 맞댄 것처럼 회의를 하
-
[우리는 이렇게] 삼성, 현장·스피드 경영 … 파고를 넘는다
삼성은 1월 사장단 인사에서 50여 명의 사장 중 25명을 바꿨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였다. 이는 삼성이 얼마나 이번 경제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세계 경기
-
주요 그룹, 책임 경영으로 위기 넘기
국내 주요 그룹들이 경제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책임 경영’을 표방하고 있다.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LG, SK 등 주요 그룹들의 13일 주주총회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들 그
-
삼성 강남시대 100일 … CEO는 사무실에 없네
24일 오전 이윤우 부회장과 최지성 사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C동 39층. 사무실은 텅 비어 있었다. 상주하는 비서도 없어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
삼성전자 등기이사 퇴직금 평균 60억
삼성전자는 17일 이사회에서 올해 이사 9명(사내 4명+사외 5명)의 보수 최고한도를 총 550억원으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린 것. 이는 지난해 등기이
-
삼성전자 등기이사 후보 최지성·윤주화·이상훈씨
삼성전자는 17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DMC부문장인 최지성 사장, 감사팀장인 윤주화 사장, 사업지원팀장인 이상훈 부사장을 등기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들이 다음 달
-
삼성전자가 적자 났다
삼성전자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별 적자를 내 국내 산업계와 증시에 충격을 줬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에 본사 기준으로 18조4500억원의 매출과 9400억원의 영업손실, 200
-
[삼성전자 조직 개편] 해외 영업 ‘젊은 사령탑’ 전진배치
21일 삼성전자 조직 개편의 키워드는 ‘현장’이다. 이 기준을 따르다 보니 결과적으로 임원들이 젊어졌다. 경제위기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조치
-
삼성전자 본사 인력 1400명…200명만 남기고 현장 배치
국내 간판기업인 삼성전자가 본사 인력을 200명만 남기고 중역 70%의 보직을 바꾸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21일 단행했다. 이 회사 이윤우 부회장은 이날
-
삼성, “기술·R&D·해외영업 강화” 임원 247명 승진 인사
삼성은 19일 계열사별로 부사장 17명 등 임원 247명을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했다. 이날 인사에서 삼성전자의 김종중·방인배·신상흥·이인용·정유성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승
-
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이 젊어졌다. 50대 사장 12명이 새로 포진했다. 인사폭도 사상 최대다. 그 중에도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이 있다. 최지성·최도석·최주현·윤순봉 사장이 그들이다.
-
삼성 이끌어갈 4인의 뜬 별
관련기사 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이 젊어졌다. 50대 사장 12명이 새로 포진했다. 인사폭도 사상 최대다. 그 중에도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이 있다
-
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관리의 삼성’을 확 바꾼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6일 삼성 사장단 인사의 키워드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경영지원총괄을 없앤 것은 충격적이다
-
삼성, 사장단 절반 25명 세대교체
삼성이 50여 명의 사장 중 25명을 바꾸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인사를 했다. 최근 수년간 삼성의 사장단 교체 폭은 10명 안쪽이었다. 삼성은 16일 사장단 정기인사를 통해 김
-
삼성전자 조직개편, 단순한 게 최고 군살도 함께 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철학은 ‘단순한 것이 최고’와 ‘뚱뚱한 고양이는 쥐를 잡지 못한다’는 말로 요약된다. 종전의 6개 총괄 조직을 두 분야로 통폐합한 조직개편은 이런 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