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글중심] 주 52시간제 한 달…당신은 행복하신가요?
■ 「 중앙포토 주 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된 지 어느덧 한 달입니다. 우리 사회의 오랜 오명인 ‘과로사회’를 종식시키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 삶의 질을 높이겠
-
[뉴스분석]고용부, 최저임금 재심의 거부…시급 8350원 확정
고용노동부가 소상공인, 경제단체 등의 내년도 최저임금 재심의 요청을 거부했다. 이로써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0.9% 오른 시급 8350원으로 확정됐다. 주휴수당(일주일에 1
-
월 200만원 버는 동네피자 사장 “경쟁 피자 배달 알바 뜁니다”
25일 조현천씨가 인천 계산동 주택가에서 피자 배달을 하고 있다. [조현천씨 제공] 폭염이 이어진 24일 저녁 인천 계산동 주택가. 골목을 헤집고 달리는 조현천(38)씨의 배달용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최저임금 논란
━ 중앙일보 대통령이 최저임금 1만원 공약 내려놓고 대국민 설득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
-
[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문재인 정부에서 중도가 떠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정치에서 진보 진영과 보수 진영의 화해와 협력이 없다면 증오의 정치가 되풀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증오의 정치가 되풀이된다면 민주당에게 승산은 없다…
-
"소상공인 단체도 한노총·민노총처럼 정치세력화 나설 것"
17일 서울 신대방동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만난 최승재(왼쪽) 소상공인연합회장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연합뉴스] 최저임금 인상 발표 후 소상공인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
-
편의점주 "올해 시급 7530원도 못 주고 있는데, 더 오르면…"
지난 12일 전국편의점가맹접협회 회원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항의하는 '나를 잡아가라' 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 전남의 한 읍에서 편의점 2곳을 하는 윤모(
-
편의점주, 동맹휴업 유보···대신 "본사 가맹 수수료 내려라"
16일 서울 보문동 전국편의점가맹점협호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는 회원들.[중앙일보] 최저임금 인상에 성난 편의점주의 분노가 가맹본부로 번졌다. 전국 편의점주 연합체인 전국편의점가맹
-
편의점주 눈물, 이대로면 월수입 180만→130만원
15일 충남 당진시의 한 편의점 입구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이 편의점의 점주 이모씨(오른쪽)는 ’매출은 오르지 않고 인건비만 오르니 막막하다“며 ’현재도
-
“정부, 을과 을끼리 싸움 붙여 … 귀족 노조 우선한 결정”
최승재 최승재(사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15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그동안 나름대로 정부에 하소연하듯 목소리를 냈지만 이번 최저임금 인상 결정은 소상공인보다는 귀족 노조를 우선한
-
편의점 "하루 180만원어치 팔면 한달에 180만원 가져가"
15일 충남의 한 편의점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2년 전 경기도 중소도시에서 편의점을 연 A씨는 최근 문을 닫기로 결심했다. 오
-
[단독]"최저임금, 을과 을끼리 싸우라는 것… 귀족노조가 승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중앙DB “배신당한 느낌이다, 허탈하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14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이날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한 2019년 최저임금 10.9%
-
내년 최저임금 결정 임박…최임위원장 속도조절론에 "강력 경고"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늦어도 14일 오전 중에는 결정된다. 결정 시일까지 하루 남았지만 사용자 위원은 불참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공익위원과 한국노총 추천 근로자 위
-
[노트북을 열며] 최저임금 결정, 지방정부에 맡기자
김원배 사회팀장 전남 9370원, 서울 9211원, 충남 8935원, 경기 8900원, 인천 8600원, 세종 7920원. 일부 광역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한 올해 생활임금(시급)이
-
김동연, 대통령 특위 증세안 제동걸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셋째)이 4일 오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아우스빌둥 민관협약식에 참석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같은
-
[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집 | 정치분석] 지방선거 완승 후 문재인 대통령의 정국 구상
향후 2년간 개혁과제 이행 통해 집권 하반기 지속 가능한 혁신체제 구축…정쟁과 거리 두고 남북 관계 현안, 경제 활성화 등 굵직한 현안 관장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2일 청와
-
"생존하려면 감원·가격 인상밖에 없어"
다음달 1일부터 LA, 샌타모니카, 말리부 등과 LA카운티 내 비자치지역(unincorporated areas)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또 오른다. 26인 이상 사업체는 시간당 12달
-
정부, 최저임금 충격파 크자 근로시간 단축 시간벌기
다음달부터 시행(300인 이상)되는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두게 됐다. 당·정·청이 20일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결정하면서다. 법에 명시된 시행 시기
-
근로시간 단축 위반 6개월 처벌 유예…정부도 시간 벌었지만
다음달부터 시행(300인 이상)되는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사실상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당정청이 20일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전격 결정하면서다. 법
-
[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트럼프 깡패짓하며 미 기업 돕는데 한국은 기업 발목 잡아”
━ ‘주 52시간 근무제의 역습’ 경고한 김대일 한국노동경제학회장 김대일 한국노동경제학회장은 ’경제는 좋은 물건을 싸게 만드는 게 최고다. 그 나라는 부자가 된다. 그런
-
[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J노믹스는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다"
━ J노믹스 지휘자 홍장표 대통령 경제수석 홍장표 대통령 경제수석은 J노믹스의 논리를 펴는 데 구체적이고 막힘이 없었다. 하지만 소득주도성장론의 효과에 거는 기대가 너무
-
[월간중앙]"드루킹 '추장'으로 불러…아지트 '산채' 핵심 30명"
문재인 정권이 출범 후 최대 위기에 휘말렸다. ‘드루킹’이란 필명의 더불어민주당원을 주축으로 한 온라인 여론조작에 청와대와 민주당 관계자들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야당
-
최저임금 충격, 영세업자·근로자 '을끼리 전쟁' 부추긴다
━ 정부발 고용시장 교란 어수봉 최저임금위원장은 ’주휴수당과 상여금을 포함하면 최저임금은 시급 1만원을 넘었다“며 ’공약 이행을 선언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
[취재일기] 현실 읽지 못한 중기부 장관의 자화자찬
강기헌 산업부 기자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을 막기 위한 새로운 상생 바람이 대기업 등에서 불고 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