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만 회장과 치맥한 한국노총 김주영 "유연근로제 확대 반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사용자 대표측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유연근로제 확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7년 10월 이후 약 2년 만에 박 회장의 초청으
-
외국인 임금 차등 논란 2라운드…한국당 “외국인 차별 아닌 자국민 보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등 임금 지급을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제 얘기의 본질은 외국인 근로자를 차별하자는 것이 아니라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의 부
-
생후 22.3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니는 한국 아기들...3년만에 4개월 당겨졌다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중앙포토] 국내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는 평균 연령이 처음으로 두돌 아래로 떨어졌다. 3년 만에 4개월 가량이
-
송영길·홍영표·최운열·박영선…여권서도 최저임금 동결론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영계·학계·정치권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 2년간 30% 가까이 오른 최저임금으로 되려 고용 사정이 악화하는 등 부작용
-
여권, 최저임금 시선 달라졌다…송영길 이어 박영선도 "동결"
[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영계ㆍ학계ㆍ정치권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 2년간 30% 가까이 오른 최저임금으로 되려 고용 사정이 악화하
-
소상공인연합회 "최저임금, 업종이 아니라 규모별로 차등화"
이근재 소상공인연합회 노동·인력·환경분과위원장이 17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2020년도 최저임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소상공인연합회가 내년 최저임금과
-
일자리안정자금 정치권 후폭풍… 野 “국민 세금 줄줄 새”
554억여원의 일자리안정자금이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도 잘못 지급됐다는 사실이 중앙일보 보도(6월13일자 1면)로 드러나자 정치권에서 후폭풍이 일고 있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정
-
[단독] '일자리자금 영업사원' 비극···대상자 아닌데 퍼준 돈 554억
일자리 안정자금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지난해 대책으로 내놓은 일자리안정자금이 500여억원이나 잘못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고용노동부가 국회 환노
-
최저임금 또 얼마나 오르려나…본격 심의 돌입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액을 정하는 심
-
봉준호 언급 ‘표준근로계약서’ 상업영화 대부분 체결…‘10억’미만 영화는?
영화 ‘기생충’ 촬영 현장.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올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을 찍으면서 지켰다고 밝힌 ‘영화계 표준근로계약’에 관심
-
[뉴스분석] 최저임금 속도조절? 3%만 올려도 3년새 33% 인상
정부는 지난 24일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비교적 중립적이고,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최저임금 속도조절’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붙었다. 공교롭게 그즈음 청
-
최저임금 속도조절?···3%만 올려도 文정부서 33% 인상
━ 뉴스분석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내년 최저임금 결정 시 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 경제 주체의 부담 능력,
-
최저임금 올라 고용·임금 타격…정부 조사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저임금 영향 분석 토론회’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시장의 영향을 파악한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
-
정부 첫 최저임금 실태조사···폐업·영세사업장은 쏙 뺐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최저임금 영향 분석 토론회'에서 노용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최저임금 현장 실태파악 결과'를 발표하
-
근로시간 줄어 정규·비정규직 임금 격차 커졌다
근로시간은 줄고, 임금은 크게 올랐다. 그러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일하는 시간을 늘려 임금을 보충하던 비정규직의 근로시간이 줄면서 정규직의 인상 폭을
-
임금 크게 올랐지만 근로시간 줄면서 정규·비정규 격차는 커져
산업현장의 근로시간은 줄고, 임금은 크게 올랐다. 주5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인상한 덕이다. 그러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는 더 벌어졌다. 일하
-
"영세 식당들, 사형선고 받았지만 어쩔 수 없어 버티는 거다"
━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 음식점 경기가 최악이다. 임대료와 인건비, 원자재값이 줄줄이 오르고 ‘혼밥’과 ‘혼술’ 등 소비 트렌드가 달라진 탓이다. 각종 통계가 이를
-
월평균 26일 뼈빠지게 일하지만…소상공인 70.9% “전년보다 매출 줄었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26/2aa37751-dc44-47a5-a1db
-
철수 생각하는 해외 한국기업 10곳 중 3곳이 중국
중국·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생산비용·임금 상승, 미·중 무역분쟁 여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세계
-
"중국·베트남 가면 뜬다 옛말" 속앓이하는 한국 기업들
중국·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생산비용·임금 상승, 미·중 무역분쟁 여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세계
-
대물림되는 빈곤…극빈층 10명 중 4명 “조부모대부터 가난”
━ 2019 빈곤 리포트 극빈층의 절반은 부모 때부터 가난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난이 대물림되면서 빈곤의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중앙일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3
-
청소년 알바 34.9% ‘최저임금도 못 받아’…임금체불·폭언 등 노출
청소년 알바 노동자 3명 중 1명은 지난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돈을 받으며 일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포토] 청소년 아르바이트(알바) 노동자 3명 중 1명은 지난해
-
“성인용 영상 봤다”는 초등생 17.1%...중ㆍ고생 줄어드는데 초등생만 늘었다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이미지. *이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사진입니다. [중앙포토]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최근 1년간 성인용 영상물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
-
[탐사하다] "막판 7700억 퍼주기, 난 일자리자금 영업사원이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월 2일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1] “사장님,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