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치 박정희의 계시 같았다…전두환 홀린 허문도 등장 유료 전용
「 제3부 금남로의 총소리 」 「 1회 ‘5공 이데올로그’ 허문도의 등장 」 “1980년 7월 31일 아침 최규하 대통령이 찾으신다는 연락을 받았다. (중략) 전 사령관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이번 주 책 코너에서는 여러분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등장인물들의 사연을 듣고 공감하거나 잘잘못을 따져보기도 하세요. 그러면서 여러분의 상황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겁
-
[인사] 고용노동부 外
◆고용노동부▶노동행정연수원 교육협력관 이태희▶고용정책실 고령사회인력정책팀장 노길준▶노동정책실 제조산재예방과장 정진우▶ 〃 건설산재예방과장 송병춘▶ 〃 서비스산재예방팀장 최현석▶중부
-
[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55) 대통령의 긴급 호출
미국을 방문한 육군참모총장 백선엽 장군이 1953년 5월 말 조지아주 포트베닝의 미 보병학교에서 유학 중인 국군 지휘관들을 만나 환담하고 있다. 전쟁을 치르고 있던 대한민국은 53
-
[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02) 먼저 닥친 인사 문제
1951년 6월 12일 강원도 속초의 국군 1군단 사령부를 방문한 정일권 제5대 육군참모총장(오른쪽). 백선엽 소장(왼쪽)은 당시 1군단장으로 정 총장의 지휘를 받고 있었다. 하
-
[6·25 전쟁 60년] 소양강에서 일으킨 국군 (190) 낯선 화장실
목욕을 하는 시설, 지금이야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샤워기가 달려 있는 곳으로 화장실쯤 되겠다 싶어 들여다 본 그곳에는 이상한 물건이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베니어합판으로
-
[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73) 빨치산 주력을 놓치다
토벌을 펼치는 과정에서 계속 들었던 이야기지만 빨치산들은 신을 거꾸로 신는 버릇이 있다. 특히 토벌대에 바짝 쫓기는 상황에서 자주 쓰는 교란 전술의 하나였다. 신을 거꾸로 신어
-
[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71) 다시 산을 오르다
우리의 작전 구역은 전주~남원~구례~순천을 잇는 선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었다. 그 서쪽은 8사단이 맡고, 동쪽은 수도사단이 담당했다. 각 사단은 특징이 있었다. 최영희
-
[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89) 대통령의 뒷모습
평양을 방문한 이승만 대통령이 시청 앞에 마련된 연단에서 기념 연설을 하자 수많은 평양 시민이 광장에 몰려들어 지켜보고 있다. [중앙포토]나는 1950년 가을 평안북도 영변에 사령
-
[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84) 처참한 평양 형무소
6·25전쟁 초기 남한의 상당 부분을 점령한 북한은 곳곳에서 이른바 ‘인민재판’을 벌여 협조적이지 않은 인사들을 처형했다. 사진은 전쟁 발발 직후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 차려진 인민
-
[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77) 기민한 미군의 전차 작전
1950년 9월 초 낙동강을 건넌 미군들이 M-26 퍼싱 전차에 올라타고 진군하고 있다. 전차는 6·25 전쟁 기간 중 연합군의 핵심 무기체계로 등장해 북한의 T-34 전차에 대적
-
[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71) See you in Seoul
12연대장 김점곤 대령과 함께 서쪽으로 계속 향했다. 도로변의 풍경은 같았다. 여기저기에 적군의 시체와 무기 등이 널려 있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치열한 공격을 펼치던 적군의 그
-
[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51) 숨가쁘게 넘긴 고비들
미군 1기병 사단장인 게이 장군(가운데)이 1950년 8월 대구 북방 다부동에서 격전을 치르고 있던 국군 1사단을 방문해 백선엽 사단장(왼쪽), 최영희 15연대장과 기념 촬영을 했
-
[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49) 한데 묶인 국군과 미군
1950년 8월 12일이다. 북한군의 공세가 계속 거세지면서 우리 1사단이 연대별로 새로운 방어진지를 구축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대구에 있는 미 8군 사령부로부터 연락이 왔다.
-
[6·25 전쟁 60년] 임진강을 넘어온 적 (43) 후퇴 중의 희망, 그러나 떠나는 이들
호톤 화이트 대령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그때 15연대장 최영희 대령이 내게 뛰어와 “저기에 굉장히 큰 대포가 있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말로만 듣던 미군의
-
[6·25 전쟁 60년] 임진강을 넘어온 적 (36) 봉일천의 비장한 후퇴 명령
미 공군기가 1950년 7월 3일 한강 철교를 폭격하는 장면이다. 오른쪽에 그해 6월 28일 육본 명령에 따라 폭파돼 끊어진 한강 인도교 모습이 보인다. [미 육군성 전사 자료]3
-
[6·25 전쟁 60년] 임진강을 넘어온 적 (34) 끈질긴 저항
6·25전쟁은 개전 초기 북한의 일방적인 우세였다. 병력과 무기에서 밀린 국군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개전 초 북한군과 힘겹게 일전을 치렀던 국군 장병이 지쳐 휴식을 취하고 있다.
-
[6·25 전쟁 60년]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20) 연합군의 영웅들
1951년 2월 경기도 양평의 지평리에서 격전을 치렀던 프랑스 대대원들이 재정비를 하던 중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 2사단 23연대 전투단에 배속됐던 이들은 고립 상태에서 중공
-
클린턴 미 국무에 ‘국빈급’ 의전…MB 오찬선 북핵이 주의제 될 듯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19일 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1박2일의 방한 일정을 시작한다. 정부는 클린턴 장관을 맞는 의전과 경호를 격상시키는 등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
클린턴 미 국무에 ‘국빈급’ 의전…MB 오찬선 북핵이 주의제 될 듯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19일 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1박2일의 방한 일정을 시작한다. 정부는 클린턴 장관을 맞는 의전과 경호를 격상시키는 등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
[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7. 총리 의전비서관
5·16 뒤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左)이 잠시 내각수반을 겸직했을 때 의전비서관으로서 모실 기회가 있었다. 손님을 맞을 때도 박 의장은 대장 복장, 필자(中)는 중령 복장이었다.1
-
[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6. 이승만 대통령 하야
송요찬 참모총장(右)이 1군사령관일 때부터 나는 그의 부관으로 따라다녔다. 계엄사령관이었던 송요찬 참모총장은 학생 편으로 알려져서 인기가 있었다. 경무대에 가려면 앞에 2대, 좌우
-
[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4. 2, 3차 미국행
텍사스 웨스턴대 유학 시절 외국인학생클럽 회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 맨 왼쪽이 필자. 정보장교로 있을 때 27사단에서 시범이 있었다. 기존 3각 사단(3개 소대, 3개 중대, 3개
-
[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54. 영 패션
1950년대 세계 패션계 트렌드는 '젊은이'였다. 이런 조류가 우리나라에는 60년대 후반에 들어왔다. 당시 연세대생이던 가수 최영희씨가 젊은이를 위한 패션쇼에 A라인 원피스를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