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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마침내 228S 대기록, 오승환이 던지면 역사다
오승환(오른쪽)이 1일 넥센전에서 최다 세이브를 달성한 뒤 진갑용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고 악수하고 있다. 오승환은 “대기록 뒤에는 진갑용 선배의 좋은 리드가 있었다”고 감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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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27세이브 최다 타이 오승환 10년이 빨랐다
현 국내 최고 마무리 오승환(30·삼성)이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 마무리로 우뚝 서기까지 한걸음만 남겨놨다. 오승환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4-1이던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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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그가 마운드에 서면 팀 전체가 강해진다”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일본 프로야구 팬들이 투표로 뽑는 올스타에 선발됐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로서 팬투표로 올스타가 된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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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그가 마운드에 서면 팀 전체가 강해진다”
임창용이 일본 프로야구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가 일본 프로야구에 도전장을 던졌을 때는 무모해 보였지만 이제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할 만큼 성공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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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과 3년 재수 과연 관계 있나?
홀인원.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꿈의 기록이다. 앨버트로스? 꿈꾸기조차 어려운 대사건이다.운이든 실력이든, 그 대기록을 세운 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홀인원 이후에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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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작은거인' 김병현, 월드시리즈 항해기 (하)
▲99년 메이저리그 초년병 시즌 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한 김병현은 먼저 텍사스에 있는 엘파소 AA로 내려가 실력 테스트를 받았다. 김은 21.1 이닝동안 32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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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월드시리즈 28일 개막
전통의 명가와 신생 구단이 미국프로야구의 패권을 놓고 마지막 격전을 치른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뉴욕 양키스와 내셔널리그 정상을 차지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28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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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선수 첫날 동반 부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맥도널드 LPGA선수권대회(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선두권 합세에 실패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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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기록으로 본 2000 메이저리그
매년 수없이 쏟아지는 기록의 잔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역시 메이저리그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의미있는 기록들이 쏟아져 나왔다. 1.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사이영상 수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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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수경 '최연소 20승' 순항
'닥터K' 김수경(현대)이 시즌 17승을 거두고 20승 고지에 세개 차로 다가섰다. 김은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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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김진웅, '약관' 다승왕 도전
프로 3년차 김진웅(20. 삼성)은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겁먹은 듯한 큼직한 눈망울이 눈에 띄는 '소년' 같은 투수다. 그러나 김진웅은 마운드에 올라서면 상대 타자들을 사정없이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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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즈 최연소 천하통일 위업
누가 타이거 우즈를 막을 것인가. 그가 가는 길에 오르지 못할 봉우리는 없고 깨지지 않는 기록이란 없다. 타이거 우즈가 마침내 최연소 그랜드 슬램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우즈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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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김동수, 사회공익기금 기증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옮겨온 김동수가 매월 100만원의 사회공익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동수는 30일 현대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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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한국 럭비 결승 올라 外
*** 한국 럭비 결승 올라 한국청소년 럭비대표팀이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열린 청소년월드컵대회 B그룹(16개국) 준결승에서 통가를 11 - 7(11 - 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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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마스터스골프 이모저모 - 2
0... 비제이 싱은 경기를 마친뒤 우승소감을 묻는기자들의 질문에 "믿을 수 없다"는 말을 3차례나 반복하며 자신의 우승에 스스로 놀라워하는 모습. 싱은 "아직 해가 지려면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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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반기 신·진기록 풍년
올시즌 프로야구는 타고투저 현상 속에 타자부문에서 값진 기록이 무더기로 쏟아져 야구팬들을 열광시켰다. 전반기 작성된 기록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박정태 (롯데) 의 31경기 연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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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심정수 韓.日슈퍼야구 출전
지난해까지 무명이던 OB 중고신인 심정수(沈正洙.20)가 오는 11월3일부터 일본에서 벌어지는 한.일 프로야구 슈퍼게임에나가게 됐다. 페넌트레이스 상위팀 감독들(1위부터 4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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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94신인 포지션별 영광의 얼굴
프로야구는 골든글러브시상식(11일)이 사실상 납회식이다.이에따라 최근 프로야구의 화제는 단연 골든글러브 수상자 맞히기다. 本紙는 올타임 골든글러브((上)베스트 10)에 이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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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봉욱9연승 구원 승 승률100%
국내 프로야구 유일의제주도출신인 삼성의 오봉옥(오봉옥)이 거듭되는 행운을 발판으로 승률1위가 유력시되고 있다. 오봉옥은 26일 LG와의 대구더블헤더 1차 전에서2회부터 구원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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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승패는「황금의 팔」에…|최동원-장명부-박철순 누가 더 에이스냐
야구는 투수놀음이다. 투수의 승리공헌도는 70∼80%라고 할만큼 거의 절대적이다. 출범3년을 마감한 한국프로야구도 3명의 거목투수들에 의해 우승이 좌우됐다. 82년의 OB 박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