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사 100년 설계자 ‘키신저’… 일본의 양심 ‘오에 겐자부로’
2023년에도 많은 이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국제 인물을 중심으로 한국과도 연이 있거나 국내 인지도가 높은 10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게재 순서는 사망 일자다. 소중한 이를 잃
-
"13세에 로스쿨 갔다" 외신 놀란 최연소 美검사는 한국계 17세
피터 박(오른쪽)이 캘리포니아 주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 검사로 선서하고 있다. [툴레어 지방검찰청] "나는 역사상 최연소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 합격자다." 피터 C
-
17세에 美변호사 합격, 18세엔 검사…'법 천재' 한국계 청년 정체
미국에서 한국계 청년이 17세의 나이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미 캘리포니아주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지난 6일(현지시간) 최근 검사로 임용된 피터
-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외연확장 위해 새 자문위원단 구성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이성우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과장(왼쪽부터), 김승녕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정승문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진한수 법률사
-
하버드 가는 '최연소 女총리'…4년전 충격적 사건 연구한다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전 세계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
-
집안일 안 해도 이건 꼭 했다, 세 딸 하버드 보낸 ‘母의 비밀’ 유료 전용
잘하려면 오래 해야 합니다. 오래 하려면 재미있어야 하고요. 공부도, 일도 마찬가지예요.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푹 빠져야 해요. 미국에서 세 딸을 모두 하버드에 보낸
-
"동아리 선배인줄" 21살에 사시 패스, 90년대생 교수가 떴다
"제가 수강생이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면서 강의를 준비합니다. 수업 내용을 완전히 외워서 줄줄 읊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면 쉽게 설명할 수 없거든요"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
[글로벌 아이] 미국 첫 흑인 여성 대법관 지명자
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 커탄지 브라운 잭슨(Ketanji Brown Jackson). 이변이 없는 한 미국 연방 대법원 233년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법관이 될 인물이다. 서아프
-
“약탈적 가격으로 경쟁자 없애”…GAFA 규제 칼 빼든 미·EU
━ [SPECIAL REPORT]플랫폼 비즈니스 빛과 그림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업 간 경쟁을 확대하고 독과점 관행을 단속하는
-
천하의 아마존도 그는 피하고 싶다, 반독점 선봉장 32세 칸
리나 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이 지난 4월 21일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32세 '아마존
-
[후후월드]美 안보보좌관 43세 설리번···이란 핵 합의 이끈 '외교 수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끄는 백악관의 첫 국가안보보좌관에 제이크 설리번이 23일(현지시간) 내정됐다. 설리번은 낙점 소식이 알려지자 트위터에 "바이든 당선
-
말 더듬던 바이든, 불행한 가족사 딛고 美대통령 꿈 이루기까지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을 꿈꾸던 바이든은 어려운 환경, 불행한 가족사를 딛고 삼수 끝에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
-
77세 바이든, 대권 도전 32년 만에 미국 대선후보 됐다
전당대회 이틀째인 1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 확정된 직후 영상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
'대선 3수' 32년 걸렸다…바이든, 최고령 대통령 후보 지명
18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통령 후보에 공식 지명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있다. 후보 수락 연설은 20일 진행된다. [EPA=연합뉴
-
[삶과 추억] 트럼프 향해 “인종차별주의자” 일갈한 흑인 인권운동 대부
1965년 2월 미국 앨라바마주 셀마의 흑인차별 철폐 시위 선봉에 선 존 루이스(오른쪽 첫째). [AP=연합뉴스] 미국 흑인 인권 운동의 대부 존 루이스 민주당 하원의원이 췌장암
-
오바마 낳은 ‘흑인 인권운동 대부’ 존 루이스 하원의원 별세…향년 80세
2015년 3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존 루이스 미국 하원의원이 손을 맞잡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흑인인권 운동의 대부 존 루이스 민주당 하원의원이 췌장암으로 별세
-
21대 국회 고스펙 보좌진…변호사ㆍ임원ㆍ작가 출신 등 ‘인재 집합소’
지난 4월 28일 이낙연 의원실에서 5급 비서관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채용 공고. [중앙포토] ‘경제 또는 국제관계 분야 전문가. 석·박사 학위 소지자 우대. 국회 근무 경력 무관
-
[데이터브루]대통령의 장관 pick…노·문 달라, MB·박 비슷
역대 가장 뜨거웠던 장관 임명이 거행됐다. 중앙일보 데이터저널리즘 '데이터브루'는 최근 대통령 4인이 임명한 장관 204명의 연령·출신·성별·교체주기 등을 분석했다. 장관 인사
-
36명 노린 美성범죄 사건 반전···'악마의 변호사'도 '악마'였나
━ 아동 성범죄자의 ‘천재’ 변호사 최근 CNN에 연일 얼굴을 비추는 아동 성범죄자가 있습니다. 바로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인데요. 그의
-
자녀 7명 '다산의 여왕' 첫 여성 EU 집행위원장 후보됐다
첫 여성 EU 집행위원장 후보가 된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독일 국방장관 [AP=연합뉴스] “결론적으로 여성의 유럽이 됐다."(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
세계 최고 축구 팀과 야구 팀을 동시에 가진 남자, 존 헨리
2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토트넘을 꺾은 뒤 우승 트로피에 키스하는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과 이를 바라보는 존 헨리 구단주. [EPA=연합뉴스] 세계 최고의 야구 팀과 축구 클
-
[후후월드] "내 콩팥도 드릴게요"···86세 페미 대법관에 美 열광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위민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루스 베이
-
"자랑스럽진 않아도 부끄럽지는 않게 살겠다"
━ 스카이 캐슬 그 이후 … 검사 양성소의 하루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는 서울 법대→사시 최연소 합격→차장검사→명문 사립대 로스쿨 교수로 상승한 세탁소집 아들
-
[논설위원이 간다] 인생 역전 드라마는 끝나야 하나 … 역사가 된 사시
━ 고대훈의 Fact&Fiction 올해 사법시험에서 합격한 20세의 최연소 이승우씨(왼쪽)와 45세의 최고령 박종현씨가 15일 중앙일보에서 만나 사시에 얽힌 사연과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