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화의 마켓&마케팅] 주목도 높은 동물 광고, 개와 고양이 효과가 다르다고?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매년 2월 미국에서는 수퍼보울 시즌을 맞아 글로벌 기업의 광고 전쟁이 벌어진다. 주요 언론들이 최고, 최악의 광고를 선정하고 그 결과는 제품,
-
[단독] 기후의 역습…'도로의 지뢰' 포트홀 12월에 2배 급증
서울 시내에서 장마로 인해 발생한 포트홀. [사진 서울시] 경기도 부천시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운전하다가 승용차가 유독 덜컹거린다고 느꼈다. 도
-
"최악 시나리오" 이상기후에 보험료 확 올린 美…한국 괜찮을까
17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에서 눈 내린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져 작업자들이 이를 제거하기 위해 모인 모습. 최근 이곳엔 강한 한파와 폭설이 찾아오면서 사망자도 발생했다. A
-
한 총리 "국회, 민생과 거리 있는 안건 처리에 유감"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노란봉투
-
[소년중앙] 민방공 경보 때 가장 먼저 할 일은…국가적 재난 대처법 배웠죠
지난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어요. 1975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한 민방위 훈련은 비상사태와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과 정부,
-
골든타임 24시간뿐인데…“붕괴된 건물 밑에 수천명 있다”
지난 6일 규모 7.8의 지진이 강타한 튀르키예 남부 카라만마라슈의 건물들이 무너지거나 크게 파손됐다. 튀르키예에서만 무너진 건물이 6000채에 이른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서 구
-
"생존자도 죽게 생겼다" 추위 덮친 구조현장, 골든타임 24시간 뿐
튀르키예 구조대원들이 6일(현지시간) 밤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부모님이 잔해 속에 깔려있어요. 부모님의 '살려달라'는 외침
-
최악 북극 한파, 귀경길 강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광주송정역에서 귀경객들이 열차에 탑승하려고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8도 등 지역별로 영하 23도에서
-
승객들 다 태우고 눈청소...그 뒤 꼭 지켜야 하는 시간 'HOT'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디아이싱 작업 모습. 사진 대한항공 겨울철에 정상적인 항공기 운항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 뭐니 뭐니 해도 '눈(snow)' 일 겁니다. 적은 양이면 괜찮지만, 폭설이라도 내
-
2년전보다 더 화끈해졌다…보너스로 '52개월치 월급' 쏜 회사
대만 컨테이너선사 에버그린해운의 컨테이너선. 사진 타이페이 타임즈 홈페이지 캡처 대만 최대의 컨테이너선사 에버그린해운이 지난해 직원들에게 최고 52개월치 급여에 달하는 연말
-
삼성에 갑질한 美 회사…공정위 칼 빼자 '200억 상생기금'
삼성전자에 갑질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20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하겠다는 자진 시정안을 내놨다. 브로드컴은 삼성전자에 갤럭시 Z플립3
-
“레시피 없는 사찰음식, 집착 내려놓는 수행이죠”
전남 장성 백양사 천진암 정관 스님은 한국의 사찰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선봉장이다. 2017년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에 출연한 뒤 세계 각지에서 스님을 만나기 위해 남도의
-
세계가 인정한 '스님 손맛'…풀무원·오뚜기 대표도 배우고 갔다
━ 사찰음식 대가 정관스님 단독 인터뷰 지난해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으로 지정된 정관 스님은 전남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수행 중이다. 정관 스님은 "올해 여러 어려움이
-
기상학자도 "최악"...눈치우다 죽는 '뉴욕 겨울폭풍' 안끝났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미국 전역을 강타한 겨울폭풍으로, 전국에서 최소 57명이 사망하고, 뉴욕주 버펄로시 인근에서만 최소 28명이 숨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악의 폭설 피해
-
40㎝ 대설에도 가뭄 해갈 도움 안돼…습기없는 건설(乾雪)내려
광주 식수원 동복댐, 폭설에도 저수율 제자리. 연합뉴스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는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될 만큼 많은 눈이 내렸지만 가뭄 해소에는 별 도움이 되지
-
車수백대 밤새 가둔 겨울폭풍…뉴욕 116년만에 '최악의 이브'
미국 뉴욕 버팔로에서 24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전기가 끊긴 사촌을 도우러 가다가 눈길에 차가 파묻혔다. AP=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 여러 주에 눈보라와 혹한을
-
북극한파, 한·미 동시에 삼킨 이유…이 한장에 '공포 위력' 담겼다
모델링을 통해 23일 지상 2m 대기의 최저기온을 시각화한 지도. -30도 이하의 북극 한파(보라색 영역)가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와 북미 대륙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Cli
-
"중부지방 외출 자제해 달라"…정부도 우려한 '황사 눈' 폭탄
1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시민들이 함박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13일 황사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중부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14일까지 최대 10
-
어, 고속도로 쌓인 눈 다 치웠네? 이때 치사율 가장 높았다
━ 고속도로 눈과의 전쟁 ①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 연쇄추돌 사고현장. 중앙포토 #. 지난해 3월 1일 오후 서울양양고속도로 내촌IC 부근에서 소형 승용차가 갓길에
-
대홍수 1년뒤 말라버린 강…지구가 미쳤다, 더 빨라진 기후재앙
최근 독일에서는 오랜 가뭄으로 라인 강이 말라버렸다. 석탄을 운송하기 어려워지면서 일부 석탄화력발전소는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처지가 됐다. 하지만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7월 독
-
'북극의 괴물이 풀려났다' 동남아가 된 한국, 아프리카가 된 유럽
이번 여름은 기상 재해가 일상화한 시대의 서막으로 기록될지 모릅니다.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엔 시간당 최고 136.5㎜의 비가 내려 1942년 기록한 시간당 11
-
[권원태의 미래를 묻다] 100년 만의 폭우, 더 세지고 잦아질 수도
━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 권원태 전 국립기상연구소장, 한국기후변화학회 고문 고백한다.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지난달 지구 평균기온이 역대 셋째로 높았다고 발표했을 때에
-
장갑 4겹 끼고 라이딩한 여자들 …1500㎞, 백두대간 80고개 넘었다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5〉 백두대간 80고개 와인딩(상) 백두대간 고개 80곳, 1500㎞를 차로 넘었다. 6박 7일간 한반도 허리가 되는 고개를 구불구불하
-
美 하루 58만명 확진 쇼크…"셧다운 안해도 경제 마비될 판"
미국 뉴욕과 워싱턴DC 등 동북부 도시들이 다시 코로나19 확산 진앙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뉴욕 타임스퀘어 앞에서 새해 맞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