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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엽기 총격사건, 이틀간 일가족 등 연쇄 살인…경찰도 "최악"
미국 동부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에서 이틀 동안 일가족 등 8명이 살해되는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2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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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원 여관방, 생선 날랐다…‘조폭 에이스’ 마흔에 닥친 일 유료 전용
구석진 룸의 문을 열자 무거운 공기가 몸을 덮쳤다. 양주와 몇 가지 마른안주가 놓인 테이블, 그 주위로 검은 양복의 조폭 10명이 둘러앉았다. 광주 충장OB파 조직원이던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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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림역 ‘묻지마 살인범’에게 17차례 교화 기회 있었다니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조모씨가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조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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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건 서방, 갈곳 잃은 난민…美서도 올해 70만명 쫓겨났다
지난 8월 난민 남자가 리투아니아 루드닌카이의 난민촌 울타리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는 빗장을 걸었고 난민은 갈 곳이 없었다. 2021년 난민의 삶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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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비호감 대 비호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법 수용 촉구 긴급 기자회견'에서 모두 발언을 한 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입니다'란 백보드를 가리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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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뜨면 수백만이 울고웃었다···중앙 모바일 뉴스 톱10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사진 JTBC] 주요 언론사마다 연말이면 ‘올해의 국내·국제 10대 뉴스’를 엄선한다. 상당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퇴진과 최악의 한·일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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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일본군 인육사건···청년 부시, 희생자 될 뻔 했다
11월 30일 세상을 떠난 조지 HW 부시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마지막 미국 대통령으로서 참전 중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아찔한 사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부시는 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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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화성 연쇄살인범 몽타주 공개…공소시효 만료 임박
[사진 JTBC 제공]‘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화성 연쇄살인범을 추적했다.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4일 방송에서는 ’추적! 화성연쇄살인범의 30년‘ 편을 방송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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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분노조절장애와 세대범죄
추모 공간에서도 증오와 분노만이 가득… 일본의 노인범죄 양상도 한국에 상륙할까 염려돼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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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사랑하기의 어려움
오민석시인·단국대 교수 몇 년 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베트남전 난민으로 캐나다로 이주한 한 가족의 슬픈 이야기다. 부모는 난민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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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혼자서 어떻게…공범 있나 없나
시어머니 토막 살인 사건의 비극은 예고됐지만, 아무도 막지 못했다. 지난 25일 이영자(77)씨 살해혐의로 며느리 이은영(42)씨가 체포본지 28일자 A-1면>돼 충격을 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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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캠프서 무차별 총기 난사, 최소한 84명 사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르웨이 오슬로 인근 우토야 섬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자들을 현지 경찰이 부축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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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캠프서 무차별 총기 난사, 최소한 84명 사망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북서쪽 30㎞ 지점의 우토야 섬. 튀리피오르호(湖) 안의 작은 섬이다. 호수는 폭과 길이가 각각 25㎞, 15㎞에 달한다. 빙하가 만든 호수로 노르웨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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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영혼의 녹을 벗겨낼 라마단이 필요하다
산화(酸化)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음식이 부패하는 것’ ‘꽃이 시드는 것’ ‘철이 녹스는 것’ 이 모두 산화다. 산화의 원리는 어떤 물질에 산소가 결합해 이상(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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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철의 문학으로 본 역사 시민은 죄인에게 아첨하지 않는다
일러스트=남궁유 아이스킬로스의 『아가멤논』(기원전 458년)은 고대 그리스 비극 중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3부작인 『오레스테이아』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을 이해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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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을 잡아라!
감독 나홍진 주연 김윤석·하정우·서영희 러닝타임 125분 ‘공공의 적’ ‘살인의 추억’에 이어 한국 스릴러 영화의 걸작이 탄생했다. 나홍진 감독의 데뷔작 ‘추격자’는 연쇄살인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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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의 X-파일을 찾아라
한국계 미국인 조승희의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2개월이 훨씬 넘었지만 경찰의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버지니아 주립 경찰은 25일 버지니아 공대에 있는 ‘오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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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총기 규제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백악관의 브리핑실에는 '브래디 룸'이란 이름이 붙어 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임 기간 중 그 방에서 브리핑을 했던 대변인 제임스 브래디의 이름을 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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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경찰서에 엽기 범죄 몰리는 이유
지난달 23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 안산시 단원경찰서 전화벨이 울렸다.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여자 시체가 발견됐다는 보고였다. 이희천 경위(46)를 중심으로 수사팀이 즉각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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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권력의 유혹과 결별하라
이해찬 총리의 낙마, 이명박 시장의 곤혹, 최연희 의원의 추락, 청와대 모 행정관의 자멸. 각자마다 변명의 여지가 없진 않겠지만 세상 인심과 세간의 눈은 냉정하다 못해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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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연쇄 살인 사건들]
▶루이스 가라비토(콜롬비아)= 91년부터 5년간 189명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2000년 5월 835년형을 받고 보고타 감옥에 수감됐다. ▶페드로 로페스 몬살베(에콰도르)= '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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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세계의 연쇄살인범들
세기말인 지난 1999년 오늘(10월29일) 콜롬비아에서는 1189명의 어린이를 성폭행·살해한 루이스 가라비토가 검찰에 체포되어 충격을 주었다. 당시 콜롬비아 검찰의 발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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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스턴트물 '잭 애스' 깜짝 흥행 기록!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실제 스턴트 액션 상황을 담은 엽기 코믹물 '잭 애스: 더 무비(jackass: the movie)'가 2,509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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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여기가 로도스다!
Hic Rhodus,hic saltus!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뛰어라! 마르크스와 헤겔을 통해서 널리 알려진 이솝 우화(寓話)다. 고대 그리스에 잘난 체하는 육상 5종목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