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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최순실, 노트북으로도 박 대통령 연설문 수정"
고영태(사진) 전 더블루K 이사가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중인 최순실 씨 등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최씨가 개인 노트북으로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직접 고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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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강일원 ‘사이다 질문’ 이정미 ‘그물망 추궁’ 서기석 ‘간결한 발언’
━ 탄핵심판 심리 중인 헌재 재판관 스타일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 사건은 형사재판이 아닌 탄핵심판입니다. 여기서 다른 재판 얘기하지 마세요.”(강일원 주심 재판관)“다시 확인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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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최경희 세 차례 만나 미르사업 논의”
최순실(61)씨 등 국정 농단 사건 관계자들의 거짓말이 법정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다.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8회 공판에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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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 "노승일, 최순실에게 메모 받는 모습 목격해"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지난 24일 최순실 씨에게 받은 것이라며 포스트잇 메모를 재판부에 제출한 가운데 박헌영(사진)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은 31일 최씨가 해당 메모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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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박 대통령, 지시 대부분 전화로…수첩 읽는 느낌”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 수첩에 기록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는 대부분 안 전 수석이 박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받아적은 것으로 드러났다.안 전 수석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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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최순실 메모 증거 제출…"필적감정 해도 돼"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중인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 씨가 직접 작성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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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전 총장 측 “이대 신입생 3000명, 정유라 몰랐다”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18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최 전 학장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입시와 학사 특혜 전반을 주도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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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후보 추천했다는 차은택"최순실, 좌성향 인사라서 안된다 했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2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8차 변론 증인으로 출석했다. [뉴시스]“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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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최순실이 국무회의 기록 작업하는 것 봤다" 증언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사진 중앙포토]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 최순실(61)씨가 국무회의 기록을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을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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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최순실 소개해 준 건 하정희 교수…대통령, 정유라 정책적 지원 언급"
김종(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최순실(61)씨를 처음 만나보라고 권유한 사람이 하정희(40)순천향대 교수"라고 증언했다. 하 교수는 최씨의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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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도청 우려해 대통령과 차명폰으로 통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19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헌재는 정 전 비서관에게 대통령 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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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최순실 '비선실세' 인정?…재판부, 정 전 비서관에게 "고맙다"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최순실씨가 ‘비선실세’임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1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나온 정 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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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감사원 표적감사로 위원장직 사퇴 … 박 대통령 신임 떠났다고 판단했다"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입을 열었다.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2년6개월 만이다. 그는 자신의 사퇴 이유로 감사원의 무모한 감사를 들었다. 그 감사가 부당한 표적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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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권력서열 1위 동의 못 해…이혼 후 독일행 결심”
박근혜 대통령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5차 공개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국정 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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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문고리 3인방', 최순실·정윤회가 채용했나?…최씨 "사실 아니다"
`비선실세` 최순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16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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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안종범 헌재 증인 출석 예정…증언 포인트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 최순실(61)씨가 16일 오전 헌법재판소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증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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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특검 출석…조사 핵심은 '뇌물공여', '위증'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오전 9시 25분경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치동 사무실에 출석했다.이 부회장은 포토라인에서 “이번 일로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려 국민들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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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률 전 수석 "'나쁜 사람' 노태강 국장 보복인사, 대통령 지시"
[사진 SBS 뉴스 캡처]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박영수특별검사팀의 조사에서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국장에 대한 좌천 인사가 대통령의 직접 지시 때문이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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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불출석 돌려막기…“대통령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다”
1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3회 변론기일은 증인과 증거를 둘러싼 수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재판을 하루 앞둔 9일 대통령 측이 선수를 뒀다. 증인으로 채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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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종, 최순실 딸 정유라 잘 챙기라고 김경숙에게 요구”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종(60·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특혜에도 깊숙이 개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8일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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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봤다"는 윤전추, "윤전추 모른다"는 최순실…진실은?
[사진 JTBC 뉴스 캡처]오늘(5일) 열린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윤전추(사진) 청와대 행정관이 "최순실 씨를 본 적 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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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전추 “청와대서 최순실 본 적 있다…의상관련 업무만 했다”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청와대 관저에서 최순실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윤 행정관은 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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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박 대통령, 헌재심판 빨라지자 ‘자기방어’ 간담회 자청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상춘재(常春齋)에서 기자들을 만난 것은 속도가 빨라지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박영수 특검 수사를 의식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탄핵심판의 ‘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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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가사도우미, 70대 남성 다녀가면 방바닥에 핏자국”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가사 도우미로 일했던 A씨가 “70대 남성이 다녀가면 방바닥에 핏자국이 묻어 있었다”고 증언했다.채널A는 최씨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를 했던 A씨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