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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지만 면회도 거절했다…박근혜가 감추고 싶었던 것 [박근혜 회고록 40] 유료 전용
내가 서울구치소에 있을 때 최서원 원장이 나에게 몇 차례 편지를 보내왔다. 읽어봤지만 여전히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나는 그녀가 나에게 진심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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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죄, 이미 정해져 있었다"…판사도 놀란 朴 최후 입장문 [박근혜 회고록]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 5월 23일 오후 첫 정식재판을 마친 뒤 구치소로 돌아가고 있다. “저는 재임 기간 누구로부터도 부정한 청탁을 받거나 들어준 사실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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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죄, 이미 정해져 있었다” 판사도 놀란 朴 최후 입장문 [박근혜 회고록 37] 유료 전용
재판은 심리적으로도 힘들었지만, 육체적으로도 굉장히 힘든 과정이었다. 매주 3회씩 열렸는데 매번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이었다. 심지어 2017년 6월부터는 매주 4회(월·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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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사실대로 말 안했다" 박근혜의 탄핵조사 고백 [박근혜 회고록]
2017년 3월 22일 밤샘 검찰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서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중앙포토 “정말로 한스러운 큰 실수를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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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최순실과 눈도 안 마주쳤다, 그는 중요한 말 쏙 뺐다" [박근혜 회고록]
2018년 5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 속행공판에 출석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2017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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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과 눈도 안 마주쳤다, 그녀는 중요한 말은 쏙 뺐다 [박근혜 회고록 35] 유료 전용
특검에 이어 수사를 진행한 검찰이 나를 기소하면서 적용한 죄목은 뇌물수수, 직권남용, 강요 등 18개였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그중에서도 검찰이 가장 공들인 것은 나를 뇌물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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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왜 더러운 사람 만드나" 朴 분노케 한 '검사의 질문' [박근혜 회고록]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다. 중앙포토 “내가 이런 더러운 짓을 하려고 대통령을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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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왜 더러운 사람 만드냐” 검사 면전서 서류 확 밀쳤다 [박근혜 회고록34] 유료 전용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렀고,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다가왔다. 나는 당시 청와대 관저에서 생중계를 지켜보며 담담히 결과를 기다렸다. 사실 마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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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 편향’ 논란 연금 전문위원 부적절하다
전북 전부에 위치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건물 전경. 중앙포토 ━ ‘박근혜 탄핵 반대’ 변호사, 연금 전문위원 선임 ━ 금융 전문성도 논란…검증 시스템 재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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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김용민 "윤석열 검사때, 김건희 성상납 강력 의심"
'나는 꼼수다' 멤버 김용민씨. 연합뉴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로 활동했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검사로 있으면서 정육을 포함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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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사안 재판받는 임성근, 탄핵도 가능? "박근혜 때와 같다"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진은 2014년 당시 임성근 형사수석부장판사가 서울구치소 교도관들과 간담회를 하는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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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장시호·김종, 파기환송심서 강요 무죄…형량 감경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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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량 합치면 징역 42→35년···朴구형량 줄어든 결정적 이유
박근혜 전 대통령 [뉴스1]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재판장 오석준) 심리로 20일 열린 박근혜(68)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특수활동비 수수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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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K스포츠재단 설립허가취소, 적법"
2017년 K스포츠재단의 모습. [중앙포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설립 허가 취소 처분을 받은 K스포츠재단 측이 이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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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최후진술 "조국 왜 보호하냐"…방청객엔 "사랑합니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64·최서원으로 개명)이 파기환송심에서 "법은 만민 앞에 평등해야하는데 조국 가족을 현 정부가 보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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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내는 모자이크, 내 딸은 왜 공개하나" 최순실의 토로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뉴스1]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64‧개명 후 최서원)씨가 선고 전 마지막 재판에서 억울함을 토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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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기환송심도 똑같았다···특검, '국정농단' 최순실에 25년 구형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서원씨. [뉴스1]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 최순실(64·최서원으로 개명)의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검찰이 최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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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고도의 ‘정치 게임’으로 변질되지 않게 해야
━ 박근혜 전 대통령 대리인단 이끈 이중환 변호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대통령 대리인으로 활동한 이중환 변호사가 지난 4일 중앙SUNDAY 회의실에서 인터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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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영재센터 지원도 뇌물” 형량·벌금 늘어난 박근혜 2심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항소심에서 1심(징역 24년)보다 무거운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음에 따라 대법원 상고심을 남겨두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어떤 영향이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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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2심도 '징역 20년'…안종범은 6년에서 5년으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최순실씨. [연합뉴스] 최순실(62)씨가 24일 국정농단 2심 재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김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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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박근혜 ‘국정농단’ 2심도 징역 30년 구형…“반성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검찰이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김문석) 심리로 20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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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일부 혐의 무죄로 뒤집었으나 실형 유지…김종 징역 3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 지원 의혹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항소심 4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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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드루킹 '추장'으로 불러…아지트 '산채' 핵심 30명"
문재인 정권이 출범 후 최대 위기에 휘말렸다. ‘드루킹’이란 필명의 더불어민주당원을 주축으로 한 온라인 여론조작에 청와대와 민주당 관계자들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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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230억 인정이 결정타 … 혐의 14개 최순실과 겹쳐
━ [SPECIAL REPORT] 박근혜 1심 중형 선고 배경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내려진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자 4000여 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