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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아직도 기자들이?” 최순실 구치소 복귀 표정 보니
긴급체포 상태인 비선실세 최순실(60)씨의 구치소 복귀 표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씨는 2일 오전 1시 16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법무부 교정본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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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창조한다던 지도자의 국정 파행
김준술JTBC 사회2부 탐사플러스팀장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의 50층짜리 신축 빌딩 입구엔 커다란 ‘친필 휘호석’이 있다.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씨다. 휘호 서두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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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000만원 레지던스서 1.9평짜리 독방으로”…최순실 구치소 생활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가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중앙포토]‘비선 실세’ 최순실(60)씨가 서울중앙지검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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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나라 위한다면 자진해 수사 받으라
자고 나면 터지는 ‘최순실 국정 농단’ 시리즈가 ‘청와대 무단출입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최씨가 청와대 행정관이 운전하는 관용차를 타고 청와대를 제집처럼 드나들었다는 의혹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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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가 대통령의 귀를 잡고 있나
어제 문화일보의 여론조사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에 찬성하는 사람이 36%, ‘여야의 탄핵추진’에는 12%, ‘거국중립내각 수용’엔 26%가 찬성했다. ‘박 대통령 중심으로 국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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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온 우주가 지켜봅니다, 박 대통령, 진실을 밝히십시오
[페북 LIVE]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라이브! 현재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 수사가 한창 진행중이죠. 그런데도 박근혜 대통령은 현 사태와 관련해 짧은 대국민 사과 이후 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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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여성 리더십의 약점
[페북 LIVE]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라이브! 최순실씨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논란 사건이 터진 이후로 '여성 리더십'에 문제가 최근에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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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에 “대통령 당선된 것처럼 행동하면 간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마치 지금 자기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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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여성 리더십의 약점
양선희 논설위원“여자들 리더십을 믿을 수 있나.” “여성 대통령은 다신 못 나온다.”요즘 주변 남성들은 예전엔 조심했던 여성 리더십에 대한 비아냥을 방언이라도 터진 듯 쏟아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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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닮은 꼴 ‘라스푸틴’ 그는 누구인가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파문과 함께 희대의 요승이라 불리는 러시아의 수도사 ‘라스푸틴’이라는 이름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제정 러시아 말기, 최면술을 믿는 이단 종파의 수도사였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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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나를 수사하라"
이하경논설주간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3년8개월 만에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다. 국민은 평범한 강남 아줌마 한 사람에게 휘둘려 국가의 공적인 시스템을 붕괴시킨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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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닭 키우기’ 등 최순실 풍자 모바일 게임 출시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한 스마트폰 게임이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장터인 구글플레이에는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풍자한 스마트폰 게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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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청사 돌진한 굴삭기 기사의 친형 인터뷰
"지금은 IMF 때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씀씀이는 헤프고 벌기는 힘들고.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 못하니까 없는 사람은 얼마나 더 고통스럽겠어요. (내 동생은) 세상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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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최순실이 보스? 훗, '끝판왕' 장시호
*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최순실이 보스? 훗, '끝판왕' 장시호1.“최순실 조카 장유진이 가장 실세다.검찰이 수사 의지가 있다면 장유진을 긴급체포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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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하야ㆍ탄핵해야’ 48.2%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한 수습책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이 36.1%로 가장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야가 박 대통령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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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냉정 같은 소리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의 몸통인 최순실씨가 결국 구치소에 갇히는 몸이 됐습니다. 분노와 수치심의 구렁에 빠진 국민에게 최씨의 수감만으로 분풀이가 될리는 만무합니다. 탐욕에 젖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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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안개' 속 깜빡이는 경제 비상등
한국 경제에 연이어 비상등이 깜빡이기 시작했다. 생산ㆍ소비ㆍ투자지표가 줄줄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데 이어 기대했던 ‘수출 반등’ 마저 실패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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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거국중립내각 여당이 주도하면 국민 또 속이는 것”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거국내각과 관련, “국회가 국민들의 민의를 대변해 총리감을 서로 논의해 추천하면 그것을 대통령께서 그대로 받아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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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최순실 파문' 우려 없도록 적극 설명하라" 재외공관에 지시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 외교부가 전재외공관에 “우리의 외교·안보 태세, 그리고 경제상황에 대해 국제사회에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 주요정책이 정상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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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선주자 5인 "당 지도부 사퇴하라"
새누리당 대선 주자 후보군인 김무성ㆍ김문수ㆍ남경필ㆍ오세훈ㆍ원희룡(가나다 순) 5인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모임을 열고 “새누리당은 재창당의 길로 가야 한다”며 “그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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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지 말라" 얘기한 공신 강성태, "나가서 놀라는 뜻 아니다"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가 지난달 29일 온라인 방송에서 '대통령은 피해자인가'를 주제로 중고생과 온라인 대화를 나누다 “이 나라는 답이 없다. 공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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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미화했네요" 최순실 게이트 이후 확 바뀐 '내부자들' 평점
[사진 중앙포토]최순실 게이트로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영화 내부자들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정치·언론·재벌 권력의 부당한 유착관계를 조명하며 인기를 끌었던 '내부자들'. 최순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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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최순실 검찰 출두 모습에 "신발이 몇 차례 벗겨질 정도로 군중이 몰렸다"
지난달 31일 최씨가 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주요 외신들도 최씨의 검찰 출두와 긴급 체포에 초점을 맞췄다.뉴욕타임스(NYT)는 “아무 공식 직함도 없는 최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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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실왕조실록 폐기하라”…국정 역사교과서도 최순실 논란
지난 2015년 11월 시민단체 등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중앙포토]박근혜 정부의 역점 과제 중 하나였던 역사교과서 국정화도 최순실 논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