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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택시에…" 김한수 靑 행정관 압수수색 피하려 꼼수쓰다…
최순실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PC의 개통자로 지목된 김한수(39)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이 압수수색하러 온 검찰 수사관에게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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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교육부총리 지명 13일만에 낙마…朴-김병준, 구원 털었나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62) 국민대학교 교수(행정정책학부)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10년 전 두 사람 간 인연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06년 당시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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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시 조사 받으러…서울중앙지검 모습 드러낸 최순실
‘비선 실세’ 최순실(60)씨가 2일 오전 10시쯤 검찰 조사를 계속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구치소 독방에서 이틀을 보낸 최씨는 전날과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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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나는 모른답니다
“나는 최순실을 모른다.” “안종범의 얼굴을 알지도 못한다.” 앞은 지난달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국회 발언이고 뒤는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언론 인터뷰 중 한 대목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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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기업, 최순실 모녀에게 직접 수십억 건넸다”
최순실(60)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일 수십억원의 대기업 자금이 최씨 측으로 직접 흘러들어간 단서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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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정현 지키려…“전쟁하자”는 친박
지난달 31일 여의도 일식집 ‘키사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여야 중진의원 만찬이 열렸다. 식사 후 새누리당 의원들만 따로 모인 자리에서 친박근혜계 맏형 서청원 의원은 비박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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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죄 졌다”던 최씨 “모른다, 음해다” 이틀째 혐의 부인
“잘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 기억이 없습니다.”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검 705호 영상녹화실에서 검사와 마주 앉은 최순실(60)씨는 쏟아지는 검사의 질문에 짧게 대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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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J가 1조4000억 투자한 K컬처밸리는 차은택 주력 사업
지난 5월 K컬처밸리 기공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왼쪽은 손경식 CJ그룹 회장. [중앙포토]최순실(60)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차은택(47·CF감독)씨가 주도한 ‘문화창조융합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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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아직도 기자들이?” 최순실 구치소 복귀 표정 보니
긴급체포 상태인 비선실세 최순실(60)씨의 구치소 복귀 표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씨는 2일 오전 1시 16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법무부 교정본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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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000만원 레지던스서 1.9평짜리 독방으로”…최순실 구치소 생활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가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중앙포토]‘비선 실세’ 최순실(60)씨가 서울중앙지검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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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최순실 모른다" 변호인에 밝혀
무기로비스트 린다 김(본명 김귀옥). 오상민 기자최순실(60)씨가 무기거래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충남 홍성교도소에 수감 중인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김귀옥)씨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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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이틀째 ‘모르쇠’…내일 구속영장 청구
1일 이틀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검찰이 밝혔다.출두 당시 "죽을 죄를 지었다"고 말했던 것과 달리 이틀째 혐의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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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오전 10시부터 다시 검찰 조사…수갑 찬 채 이동
31일 긴급체포됐던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1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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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청사에 굴착기 돌진 40대…"최순실 때문에"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굴착기를 몰고 돌진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 동기는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논란을 빚고 있는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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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부터 체포ㆍ구속…빨라지는 검찰 시계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31일 저녁 긴급체포된 후 서울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 김춘식 기자‘최순실 의혹’과 관련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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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린다 김과 오랜 친분…무기 거래도 손댄 의혹
린다 김‘국정 농단 파문’의 주인공 최순실씨가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본명 김귀옥)과 2000년대 이전부터 오랜 친분이 있는 관계라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최씨 사건이 불거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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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혐의 모두 부인, 한밤 긴급체포
전·현직 대통령의 가족도 아니었다. 기업 총수도, 고관대작도 아니었다. 주변인들이 ‘회장님’으로 떠받들었다지만 아무런 직함이 없는 여인, 최서원(60)이었다. 세상에선 그를 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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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간인 우병우 이르면 이번 주 소환
최순실(60)씨의 ‘국정 농단 사태’ 여파로 지난달 30일 경질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번 주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31일 “우병우·이석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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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교수 300명 “대통령 퇴진”…경북대 등 TK 학생들도 시국선언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TK)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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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비선실세 최순실 긴급체포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31일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최씨가 검은 모자를 눌러쓴 채 울먹이고 있다. 조문규 기자검찰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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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누가 국정 농단했나’ 대통령의 자백
권석천 논설위원“박근혜 대통령 비켜.” 시민들의 외침이 서울 청계광장을 울리던 지난 주말 오후 청와대에선 속보가 쏟아졌다. 검찰과 청와대가 압수수색을 놓고 정면충돌한 것이다. 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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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최순실,3분 만에 검찰보호 속에 전광석화같이 사라져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가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지난달 29일 시민단체의 고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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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앞에 앉는 ‘비선 실세’ 최순실…검찰, 뭘 물어볼까
‘비선 실세’, ‘국정 농단’의 핵심으로 지목된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가 31일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미르ㆍK스포츠재단 등을 압수수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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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비선 실세' 포토라인에 서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가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급하게 귀국한 최씨를 두고 수사가 청와대로 향하는 걸 사전에 차단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