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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최선희 부상의 '얼뜨기' 발언…있을 수 없는 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중앙포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얼뜨기' 발언에 대해 "외교 관계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강경화 장관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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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주고받은 편지 2통과 회담취소, 우리에게 커다란 두통
━ Focus 인사이드 약 10시간을 사이에 두고 미국과 북한이 주고받은 2통의 편지가 우리에게 커다란 두통이 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물론, 이번 북미 회담에 누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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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벼랑끝전술로 판 흔들자…트럼프는 아예 판 깨버렸다
━ [뉴스분석]“北 몸값높이기, 내겐 안통해” 판 깬 협상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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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바람맞은 미국, 펜스도 공격당하자 초강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 백악관 연설을 통해 6월 12일 싱가포르 회담 취소를 공식 선언했다.[EPA=연합] “북한은 지난주 싱가포르 준비 회담에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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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산 위기 몰린 북핵 협상 … 그래도 막판 ‘빅딜’ 포기 말아야
북한이 어제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버튼을 눌렀다. 지난 10년간 여섯 차례 핵실험을 감행하는 동안 전 세계의 우려스러운 시선을 집중시켰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만탑산 깊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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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싱가포르 회담 취소 이면, 볼턴 “양보할거면 아예 말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오른쪽)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에서 기자회견 뒤 악수하려 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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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핵화 수위 높이자 … 김정은, 내 뒤에 중국 있다 시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핵화 담판을 앞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北京)을 찾았던 김 위원장이 7일 다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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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서 북·미 연이틀 만찬…21일까지 정상회담 탐색 대화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부국장이 핀란드 외부가 주최한 만찬을 마치고 걸어나오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참여한 스웨덴 외무장관 회담이 끝나자마자 핀란드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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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핀란드 방문 북한 최강일,최근 승진한 그는 누구
핀란드 헬싱키에서 19일부터 한국과 미국의 전직 당국자와 학자들을 접촉하는 북한 외교관 최강일이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헬싱키에서 열리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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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장관 교체, 북 환영할까 머리 싸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국무장관 교체가 격동을 맞고 있는 한반도에 또 다른 변수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렉스 틸러슨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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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로 사면초가 北 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 [Possible 한반도] 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대남 담당) 겸 통일전선부장을 보냈을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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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대남 담당) 겸 통일전선부장을 보냈을까. 인터넷으로 한국 동향을 파악하는 김정은은 김영철을 단장으로 보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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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김영철 따라온 외교라인··· 대화 물꼬 트나
━ 북핵협상 실무책 최강일-후커 북핵 담판 하나....정상회담 들고 왔던 김여정, 김영철 가방엔 북미 예비접촉?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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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협상 놓고 북·미 평행선
북한이 국제회의에서 핵무기 대상 협상엔 일절 응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데 대해 미국이 북핵 불용 원칙을 재확인하며 곧바로 반박하고 나섰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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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널, 1.5트랙 통한 북미 접촉 가능...대화 분위기 조성은 난망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30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주중 미 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간 채널을 언급하면서 자세한 설명은 피한 채 힌트만 몇 가지 남겼다. ▶평양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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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러시아로…김정은 산소호흡기 러시아로 향하나, 1960년대 중소 등거리 외교 재현?
북한과 미국의 긴장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의 외교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용호 외무상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72회 유엔 총회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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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변 우라늄 농축 잠정 중단
북한과 미국이 영변 농축우라늄시설 가동 중지 및 핵·장거리 미사일 실험 중단과 식량지원·인적교류를 맞바꾸는 큰 틀에 합의했다. 북한과 미국은 29일 평양과 워싱턴에서, 베이징(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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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최선희와 함께 뉴욕으로
김계관(左), 최선희(右) 북한에서 핵 문제를 총괄하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26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미국 뉴욕으로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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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자회담 재개 긍정적”
정부가 김계관(사진 오른쪽)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방중에 주목하고 있다. 김계관 부상은 12일 베이징을 방문해 우다웨이(武大偉·왼쪽) 중국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와 만났다. 우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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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클린턴 면담장에 강석주·김양건까지 대동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맞은 북한의 태도는 미국인 여기자 석방 문제를 통해 경색된 북·미 관계의 전환점을 찾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범죄자’ 석방을 위해 방북한 그에게 국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