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상 이런 나라 몇 있을까”…내가 국정교과서 마음 먹은 순간 [박근혜 회고록 30] 유료 전용
통합진보당 사태의 충격은 내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힘을 기울이게 된 계기가 됐다. 이들이 거리낌없이 친북적 행태를 보이면서도 원내에 진입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
“내가 국정교과서 집필진” 고교 교사 자진 사퇴
국정 역사 교과서 집필진으로 선정된 서울 청구동 대경상업고 김형도 교사가 10일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대표집필자로 위촉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6일 자
-
당·정·청 ‘집필진 비공개’ 재확인
새누리당과 정부·청와대는 13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비공개 회동을 하고 대표 집필진 중 한 명인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의 사퇴 이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국회 인근
-
[오늘의 JTBC] ‘TK 물갈이론’ 해부하는 썰전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부친상 빈소에서 나온 ‘TK(대구·경북) 물갈이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부친상
-
[이하경 칼럼] ‘강남스타일’이 최몽룡 교수 잔혹사 막는다
이하경논설주간국정 역사 교과서 대표집필자인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 잔혹사를 지켜보면서 보들레르의 시 ‘알바트로스’가 떠올랐다. 가장 멀리, 오래 나는 창공의 왕자 알바트로스는 선상
-
[송호근 칼럼] 집필(執筆)과 친교(親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술이 원수(怨讐)다. 초야에 묻혀 안빈낙도하던 우리의 최몽룡 교수가 조정의 부름을 받지 않았다면 독야청청 살 수 있었을 텐데. 아니 두주불사 송강(松江) 선
-
[간추린 뉴스]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공모 오늘 마감
국정으로 전환되는 새 역사교과서 집필진 공모가 9일 마감된다. 8일 국사편찬위원회(국편)·교육부에 따르면 공모 이후 사흘 동안(4~6일) 1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
-
[사회] 국정교과서 집필진 공모 9일 마감, 집필진 공개는 유보할 듯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 사진=중앙일보 김성룡 기자]국사편찬위원회(국편)의 새 역사교과서 집필진 구성이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8일 국편·교육부 등에
-
최몽룡, 집필진 사퇴 … 성희롱 논란 사과
국정교과서 대표집필자로 위촉된 최몽룡(69) 서울대 명예교수가 6일 자진해 사퇴했다. 최 교수는 “바른 역사 교과서 편찬에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국사편찬위원회 관계
-
최몽룡 "물의 죄송 … 교과서 편찬 걸림돌 안 되려 사퇴"
최몽룡난항 중인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 작업이 대표집필자로 위촉됐던 최몽룡(69) 서울대 명예교수의 사퇴라는 폭풍까지 만났다. 교과서 편찬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 대다수
-
국정화 집필에 “노망들었나” … 명단 거론만 돼도 “친일파”
신형식(左), 최몽룡(右)새 역사 교과서 집필 의사를 밝혔거나 국정화를 지지한다고 서명한 학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선후배·동료로부터 “그만두라”는 압력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
[정치] 권성동 "최몽룡 교수 제자 집단테러", 최재성 "김무성, 살아있는 왜곡의 증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 사진=중앙일보 김성룡기자]역사 교과서 집필진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연일 ‘막말 공방’으로 표출되고 있다. 여야의 전략통인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의 학식과 덕망에 국민 신뢰 보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 사진=중앙일보 김상선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5일 “집필 이전이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해 근거없는 억측은 삼가하고 집필진으로 위촉된 학자들의 학
-
신형식·최몽룡 등 6명,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
2017년 전국 중·고교에 보급되는 단일 국정 역사 교과서의 집필진은 오는 20일까지 총 36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국사편찬위원회(국편)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 21명, 고교 한국사
-
최몽룡 “제자들이 몸으로 막았지만 교과서는 나의 업”
서울 여의도 자택 서재에서 자신이 집필에 참여한 국사 교과서를 펼쳐놓고 있는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 그는 “역사에는 좌우가 없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국정 역사 교과서의 대
-
[사설] 역사 교과서, 집필진 공개하고 국민검증 받아야
중·고교 역사 교과서 제작을 책임진 국사편찬위원회 김정배 위원장이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필진 구성과 편찬 방향을 밝혔다. 교육부의 국정화 확정 고시 하루 만이다. 김 위원장은 “헌
-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최몽룡·신현식 초빙
2017년 전국 중·고교에 보급되는 단일 국정 역사 교과서의 집필진은 오는 20일까지 총 36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국사편찬위원회(국편)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 21명, 고교 한국
-
국정교과서 대표집필자 최몽룡 명예교수 "양심껏 쓰는거다"
새 국정 역사교과서의 대표 집필자로 나선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는 4일 "대부분 제자들은 참여하지 말라고 했지만 내 소신껏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명예교수는 이날 오전 열린 국
-
국정 역사교과서, 난항 예상되는 집필진 구성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국편) 위원장은 4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합동브리핑룸에 신형식(76)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함께 나타났다. 당초 신 명예교수와 함께 오기로 했던 최몽룡(69
-
역사교과서, 상고사·고대사 늘린다
2017년 국정으로 발행되는 중·고교 역사 교과서에서 상고사(삼국시대 이전)와 고대사(삼국시대~통일신라·발해) 서술 분량이 늘어난다. 현행 교과서에서 상고사는 한 개 단원 분량이다
-
23년간 교과서 집필 … 고고학 대표 원로
‘올바른 역사 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 최몽룡(69·고고미술사학과·사진) 명예교수는 국내 고고학계를 대표하는 원로학자다. 서울대 고고인류학과 학부·대학
-
한국 고고학의 대부, 41년 만에 강단 떠난다
29일 정년퇴임을 앞둔 최몽룡 교수는 11일 조촐한 퇴임식을 가졌다. [연합뉴스]희정(希正) 최몽룡(65)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29일 정년 퇴임한다. 1972년 26세에
-
고조선 '이야기'서 '역사'로
올해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 배우는 국사 교과서에 실린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과 관련된 부분이 '이야기'에서 역사적 사실로 바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고조선과 청동기 문화'
-
[집중 토론] 美 대사관 신축 해법 없나
▶崔夢龍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金晶東 목원대 교수·문화재위원(사적분과) ▶宋奉憲 외교통상부 북미국 심의관 ▶黃平雨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사회:김석환 논설위원 옛 경기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