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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씨 양말 흙 '열쇠' 될까···"한강공원·물속 흙 비교분석중"
손정민(22)씨를 4시 20분쯤 발견한 목격자는 “친구가 가방을 메고 잔디끝 경사면에서 누워 잠들어 있는 장면을 확인하고 깨웠다″고 말했다. 사진은 손 씨를 깨웠다는 장소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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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뺀 목격자 최면 조사…청장이 '손정민 수사' 입 열었다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 故 손정민씨 추모 공간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1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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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와 각별한 사이…조문 늦은 이유 있다" 친구의 해명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 고(故) 손정민씨를 추모하는 꽃과 메모들이 놓여져 있다. 뉴스1 한강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 손정민 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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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손정민 친구 "신발 낡고 토사물 묻어 버려, 억측 말라"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고 손정민 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16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에서 열리고 있다. 김경록 기자 한강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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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 유도해 기억 되살려…이춘재 31년 전 범행 자백
━ 최면 수사의 세계 최면수사 기법 중 하나인 ‘수평도약눈운동’. [중앙포토] 지난달 24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근처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시다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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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말 고질병 '역사' 꺼냈다···"文발언, 레임덕 인정한 셈"
“모든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맡기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특별연설 마지막 대목에서 했던 말이다. 이를 놓고 여의도 정치권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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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씨 밤10시 카톡엔…"A가 갑자기 술먹재, 처음이라 당황"
지난달 29일 반포한강공원에 걸려 있는 '실종된 아들을 찾는다'는 현수막. 정진호 기자 ■ 4월 24일 오후 9시 48분, 정민씨와 또다른 친구 B씨의 대화 「 정민씨 :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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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사라진 휴대폰 1주일 지나 찾기 시작한 경찰, 수사 불신 키워
━ 의대생 실종·사망 사건이 커진 세 가지 이유 고(故)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어버이날인 8일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앞에서 시민들로부터 카네이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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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씨 친구 가족들 신상털기···"신발 빨고간다" 별점 테러도
한강 실종 의대생 고(故) 손정민(22)씨의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실종 당일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친구 A씨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A씨와 그의 가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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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민과 마주해야 할 시간
이정민 논설실장 문재인 정권은 사과에 인색하다. 집권 4년이 되도록 국민은 대통령의 사과다운 사과를 받아보지 못했다.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겠다. 거짓으로 불리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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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父 "함께 있던 친구, 방어 기제로 최면수사 안돼"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지난달 25일 새벽 반포 한강 둔치에서 실종된지 6일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의 발인을 앞두고 아버지 손현씨가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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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망 의대생 아버지 "아들 스스로 그렇게 될리 없다"
지난 29일 반포한강공원에 걸려 있는 '실종된 아들을 찾는다'는 현수막. 중앙포토 한강 둔치에서 실종된 지 6일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 군의 아버지 손현씨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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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망 의대생 주머니엔 지갑뿐···부친 "친구 폰 찾겠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손정민(22)씨를 찾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손씨는 이날 한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뉴스1 지난달 25일 새벽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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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망 의대생 용의자 찾았다"···이런 가짜뉴스 판친다
한밤중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잠들었던 대학생 손정민 씨가 실종된 지 엿새째인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손 씨를 찾는 현수막이 걸려있다.뉴스1 한강 실종 의대생 손정민(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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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정민이 제보 쇄도···"바로옆 남녀 6·남 3명팀 있었다"
30일 반포한강공원에 붙어 있는 '실종자를 찾는다'는 전단지. 정진호 기자 25일 새벽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의대생 손정민(22)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경찰과 정민씨 가족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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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여운 할아버지' 모시기, 가족 협력 돌봄으로 해결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56) 책 '황홀한 사람' 표지. [사진 청미출판사] ‘코로나 시대, 고령의 부모 모시기’에 대한 글을 쓰자고 마음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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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오롯이 연극 안에서 살아온 배우 박정자
권혁재의 사람사진 / 배우 박정자 “내년이면 우리 나이로 여든이에요. 살면서 가장 귀한 게 감동이더라고요.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내년에도 연극을 할 겁니다. 이는 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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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구경만 vs 돗자리 깔고 떠든다, 한·일 벚꽃놀이 비교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55) 일본으로 이주한 후 30년에 가까운 세월. 평상시 조용한 사람이 벚꽃 철만 되면 나무 밑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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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못믿어 3주 밤샜다, 등기 600건 뒤진 '자칭 국정원'
원삼주민통합대책위원회 팀장 4명은 최근 한 달간 동네 일대 등기부등본이나 토지대장 600건을 열람했다. 사무실 불이 새벽까지 매일 켜져 있으니 인근 주민들이 먹거리를 가져다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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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데뷔 60년 외길인생 하춘화의 고집
1961년 6세 때 가요계 입문… 올해 가수 나이 ‘환갑’ 맞아 2년 전 고향에 국내 유일 트로트 가요센터 열고 교육 힘써 ‘영원한 디바’ 하춘화가 3월 8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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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박세리 "시도하라, 대신 스스로에게 덜 인색하라"
■ Editor's Note 「 폴인이 만난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_'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람 반복은 천재를 낳고, 믿음은 기적을 낳는다. '박세리 명언'을 검색하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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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무관객 개최면 어때, 도쿄올림픽 보고 싶다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54) 일본은 올림픽 패럴림픽 대회를 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뉘어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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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옥' 요양병원,코로나 전에도 사망률 일반병원 2배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의 한 요양병원 모습. 24일 환자 9명·간병인 가족 1명 등 10명에 이어 25일 환자 7명·간호사 7명·간병인 2명 등 확진자 16명이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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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무덤' 요양병원, 팬데믹 전에도 사망률 일반병원 2배
━ 요양병원 대해부 〈상〉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입원환자의 절반 정도인 58명이 숨진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뉴스1] 지난달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