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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2017 제4회 최동원상 수상
2017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자로 KIA 양현종을 뽑은 선정위원회. [사진 최동원 기념사업회] KIA 투수 양현종(29)이 2017년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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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멘토] ① 김응용,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명감독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빨강 셔츠를 입은 모습이 언제나 열정적인 김 회장 답다. 전민규 기자“내가 한 일이 뭐 있어요? 그저 좋은 선수들을 만난 덕분이지. 내가 야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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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본 영구결번 후보는? 이승엽, 박용택, 김태균, 이대호
1백승-2백세이브를 달성한 LG투수 김용수의 배번 41번이 영구 결번으로 결정됐다.19일 열린 영구 결번식에서 김용수가 자신의 유니폼을 높이 치켜들고 있다. 9일 잠실 한화-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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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영일만 친구 … 이승엽, 포항서 은퇴 여정 시작
이승엽 프로야구 삼성이 4일 ‘제2의 홈’인 포항구장에서 3연전을 시작했다. 포항에서 삼성은 통산 32승 10패로 성적이 좋다. 포항에서도 특히나 강한 선수가 ‘국민타자’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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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가 단 '9번' 영원히 LG에 남는다...이병규 영구결번 확정
이병규(42ㆍLG)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그는 프로 17시즌 통산 1,74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1리(6,571타수), 2,043안타,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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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글래스’ 롯데 팬 열광시키는 박세웅
역투하는 박세웅 [일간스포츠] 불세출의 투수 고(故) 최동원(2011년 작고)이 현역 시절 던졌던 커브는 명품이었다. 큰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그의 커브에 타자들은 헬멧이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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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거인 ‘안경 에이스’ 후계자 인증투
프로야구 롯데가 ‘차세대 에이스’ 박세웅(22·사진)의 호투를 앞세워 kt를 꺾었다. 롯데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롯데는 0-1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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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딸이 아파요” 미국 돌아가는 린드블럼
지난해부터 2년 동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조시 린드블럼(29·사진)이 한국을 떠난다. 린드블럼은 올해 태어난 셋째 딸(먼로)의 간호를 위해 재계약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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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제3회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
두산 장원준 선수. 양광삼 기자프로야구 두산 왼손투수 장원준(31)이 제3회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최동원기념사업회는 9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선정위원회를 열어 장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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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롯데 우승 주역 유두열, 암으로 별세
1984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우승의 주역인 유두열 전 코치가 암 투병 중에 60세의 나이로 1일 별세했다.외야수였던 유두열 전 코치는 84년 3승3패로 맞선 한국시리즈 7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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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프로야구 키맨, 당신만 믿소
올 시즌 프로야구 전반기엔 두산의 독주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챔피언 두산은 2위 NC의 추격을 4.5게임 차로 따돌리며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하지만 5위 롯데와 10위 k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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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본 프로야구 연봉] 박철순 2400만원부터 김태균 15억까지…첫 억대 연봉 선동열
데이터로 본 프로야구 연봉 35번째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해마다 새로운 드라마를 연출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 감동의 순간을 직접 느끼기 위해 매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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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두산 유희관…제 2회 최동원상 수상
두산 베어스 유희관 선수. [사진 중앙포토]프로야구 두산 베이스 왼손 투수 유희관(29)이 제 2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최동원 기념사업회'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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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최동원의 갈매기 주름
4년 전 9월 14일이었다. 눈 뜨자마자 접한 뉴스에 한동안 넋을 놓았다. 한국야구의 전설, 최동원 감독의 부고였다. 워낙 그의 팬이었다. 흔히 ‘부산은 최동원을 낳았고, 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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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조무근, 179㎝ 최동원에게 배워야 할 한 가지
1m98㎝의 조무근은 장신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해 kt의 불펜 필승조로 성장했다. [사진 kt 위즈] 프로야구 kt 위즈의 오른손 투수 조무근(24)의 키는 1m98㎝. 프로농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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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98cm '키 큰 투수' 조무근…올해 스피드 급상승
프로야구 kt 위즈의 오른손 투수 조무근(24)의 키는 1m98cm. 프로농구에서 센터를 맡아도 될 만한 키다. 올 시즌 프로야구 등록 선수 중에선 장민익(2m7cm)-더스틴 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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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박정수·김대륙…야구장에 꽃미남 뜬다
(왼쪽부터) 구자욱, 박정수, 김대륙 프로야구장에 꽃미남이 떴다. 구자욱(22·삼성)·박정수(19·KIA)·김대륙(23·롯데) 등은 요즘 프로야구를 이끄는 새내기 꽃미남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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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국내 무대서 7년 간 1269이닝 던져 … MLB 강타자 만나 전력투구로 무리
다나카(左), 다루빗슈(右)류현진의 부상 소식이 들릴 때마다 일부 야구 팬들은 비난을 보냈다. 팬들이 그를 공격하는 무기가 담배·광고·런닝맨이다. 담배를 즐겨 피우는 류현진이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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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동원 모친 김정자 여사 등 개막전 시구자 확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서울 잠실(두산-NC), 대구(SK-삼성), 사직(롯데-kt), 서울 목동(넥센-한화), 광주(KIA-LG)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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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후보 똑같이 대했다, 따로놀던 팀이 뭉쳤다
LG 트윈스 감독실에 붙은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는 문구는 올 시즌 양상문 감독이 가장 많이 한 말이다.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올라가겠다는 뜻이다. 부임 당시 꼴찌였던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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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류현진처럼, Yes로 보여주고 No라고 말해라
류현진은 밝고 긍정적이다. 22일 메츠전에서 승리한 뒤 여유를 즐기는 류현진. [LA 다저스 포토블로그]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더그아웃에선 ‘시드니’가 금기어라고 한다.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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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투 0 … 무쇠팔이 사라졌다
프로야구 완투·완봉은 추억 속으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7일 현재 130경기가 열려 시즌 일정의 20%가 지났지만 9개 팀 선발투수 중 누구도 완봉승은 물론 완투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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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포항, 아시아 챔스리그 16강 진출 外
포항, 아시아 챔스리그 16강 진출 포항이 16일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원정 5차전에서 세레소 오사카(일본)를 2-0으로 꺾고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은 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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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불모지 울산에도 문수야구장
야구 불모지였던 축구도시 울산시에도 야구장이 생겼다. 지난달 22일 문을 연 문수야구장은 롯데 자이언츠의 제2 구장으로 올 시즌 롯데 홈경기 중 여덟 게임이 열린다. 오늘(4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