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통법 쇼크 … 아이폰6, 한국 50만원 미국 21만원 일본 0원
‘아이폰6는 2년 약정 기준 199·299·399달러, 6플러스는 299·399·499달러(16·64·128GB 순)’. 지난달 9일(현지시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
"요금인가제 없애 이통사 경쟁 촉진시켜야"
이동통신 시장의 고객 차별을 줄이고 가계 통신비를 내리기 위해 시작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사면초가에 놓였다. 소비자·판매점의 불만이 커지면서 여야 정치권에선 개정 움
-
'소매업계 쥐락펴락'…지난해 미국에서 제일 잘 나간 소매업체는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미국 소매업계를 쥐락펴락 하고 있다. 아마존 자체가 가장 빨리 성장하는 소매업체가 되었고, 한 편에서는 '거꾸로 아마존' 전략으로 쑥쑥 크는 소매업체
-
[J Report] 김미영 팀장 뜸하다 했더니 … 카톡·구글로 갔네요
직장인 김모(31)씨는 최근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고객님 카카오톡 계정은 신고접수 상태입니다. 해제하세요’라는 내용이었다. 깜짝 놀란 김씨가 첨부된
-
"사물인터넷 규격 표준화해 개발비 줄이자"
황창규 KT 회장이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아시아엑스포(MAE) 201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상하이=사진공동취재단] 스마트폰 이후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사
-
KT, 3배 빠른 와이파이 선보인다
KT는 11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에서 기가 인터넷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은 박람회 개막에 앞서 현재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속도의 ‘기가와이어’를 소
-
[논쟁] 통신요금 사업자 자율에 맡겨도 되나
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는 6월까지 통신요금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 여부가 통신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 휴대
-
보조금 얹어주기, 알뜰폰까지 가세
휴대전화 보조금 경쟁에 알뜰폰 사업자(MVNO)들이 뛰어들었다. 일부 MVNO가 이동통신사의 영업정지가 시작되자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하며 가입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통
-
스마트 2.0 … MWC서 빛난 IT한국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SK텔레콤 부스를 찾은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왼쪽)이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
창/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4 개막…갤럭시S5 최초 공개
‘MWC 2014 개막’.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 (MWC2014)가 개막한다. 27일까지 열리는
-
갤럭시·D램의 힘 …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조 돌파
35일간 이어진 출장을 마치고 4일 귀국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삼성 임원진이 김포공항에서 맞이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수행비서, 이 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
아이폰5S·5C 출시 전에 할인 … 가격전쟁 예고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가격이 정식 판매 전부터 대폭 인하됐다. 지금까지는 애플의 가격정책상 새 아이폰이 나오면 이전 제품들만 값이 떨어졌다. 13일 미국 이동통
-
어게인 CDMA … 통신시장 주도권 17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앤 부베로 GSMA 사무총장은 11일 서울 광화문 KT글로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 통신 시장은 혁신적이고 흥미롭다”고 말했다. [뉴시스]옛날 옛적에(라고 해봐야 20년이
-
3조원 넘나 … 주파수 전쟁, 사상최대 돈싸움
8월, ‘전(錢)의 전쟁’이 벌어진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롱텀에볼루션(LTE) 광대역 주파수 할당 방식을 최종 확정했다. 쟁점이 되는 ‘1.8㎓ KT 인접대역’을 포함하는 경
-
통신비 3종 다이어트 … 가계부 홀쭉해질까
# “아빠가 사면 바가지쓴다고 했잖아!” 50대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스마트폰을 바꾸고 나서 고교생 자녀에게 핀잔을 들었다. “비싼 기기를 공짜로 드린다”는 말에 가입했는데, 알
-
바르셀로나는 지금 거대한 스마트시티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성가족 성당 앞에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신형 태블릿PC ‘갤럭시 노트 8.0’과 아웃도어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2’를 소개하고 있다(왼쪽
-
‘고급형 같은 보급형’ LG F폰 유럽 공략
LG전자는 2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MWC 2013에서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F시리즈’를 처음 선보인다. [사진 LG전자] 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모바일
-
[동정] 이석채·하성민, 세계이통협회 이사회 멤버
이석채(사진 왼쪽) KT 회장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임기 2년의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 하성민(오른쪽) SK텔레콤 사장은 이사회
-
삼성SNS, 시공능력 11년 연속 1위 … 4세대 통신망 구축 주도
이동통신사들이 올 상반기 LTE 전국망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통신 장비 설치업체 삼성SNS 직원들 덕분이다. 이들은 결혼과 출산 같은 경조사도 미룬 채 망 구축에 매달렸다. [
-
"아이폰5 9월 21일 출시, '거의 확실'"
차세대 아이폰의 9월 출시가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테크크런치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 직원의 말을 인용, “버라이즌이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모든 직원의 휴가를 제
-
이통사보다 요금 30% 저렴 … ‘홈플러스 알뜰폰’ 나온다
홈플러스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KT로부터 통신망을 빌려 이동통신재판매 사업을 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KT와 체결했다. 왼쪽부터 표현명 KT 사장, 이승한
-
나는 통신비 군살 빼러‘알뜰폰’으로 간다
통신비 거품을 빼주는 ‘알뜰폰’ 가입자가 늘고있다. 알뜰폰은 기존통신망을 빌려쓰기 때문에 통화품질도 큰 변화가 없다. [중앙포토] 우리나라 국민 90%이상이 현재 통신비를 부담스러
-
[사설] 사회적 합의 필요한 망 중립성 논란
4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톡’이 스마트폰용 무료 무선인터넷전화(mVoIP)인 ‘보이스톡’을 도입했다. 새로운 공짜 서비스에 소비자들은 환호하는 분위기다. 탄탄
-
8개월새 350만 …‘LTE 한국’ 세계가 주목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SK텔레콤 부스를 외국 통신업체 관계자가 둘러보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캐나다 1위 통신사업자 로저스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