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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다문화 학생 위해 헌신 … 임병우 교사에 백농교육상
“주말에 등산가는 것보다 우리 학생들 만나는 일이 더 편하고 즐거워요.” 15일 제3회 백농교육상을 받는 임병우(56·사진) 청량고 교사에게 소감을 물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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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이달의 스승' 최규동 친일 의혹 검증키로
교육부가 최근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한 백농 최규동(1882~1950) 선생에 대해 친일 의혹이 제기돼 재검증을 하기로 했다. 역사정의실천연대에 따르면 최 선생은 1942년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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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스승' 최규동 3월 선정…"천황 은혜에 죽음으로 보답" 친일 행적 논란
‘이달의 스승 최규동’. [사진 교육부] 교육부가 최근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한 최규동(1882∼1950) 전 서울대 총장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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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스승' 최규동 선정…"천황 은혜에 죽음으로 보답" 친일 행적 '논란'
‘이달의 스승 최규동’. [사진 교육부] '이달의 스승' 최규동 선정…"천황 은혜에 죽음으로 보답" 친일 행적 '논란' 교육부가 최근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한 최규동(1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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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스승' 최규동 선정…"천황 은혜에 죽음으로 보답" 친일 행적 '논란'
‘최규동’. [사진 교육부] '이달의 스승' 최규동 선정…"천황 은혜에 죽음으로 보답" 친일 행적 '논란' 교육부가 최근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한 최규동(1882∼1950)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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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달의 스승' 최규동 선정…"죽음으로 천황 은혜 보답" 친일 행적 논란
‘최규동’. [사진 교육부] 교육부가 최근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한 최규동(1882∼1950) 전 서울대 총장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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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폐석 땅에 억새밭, 정병학 교사 백농교육상
“주변의 환경 문제야말로 가장 좋은 과학 실험의 장입니다.” 15일 제2회 백농교육상을 수상한 정병학(49·사진) 강원 영월 석정여중 교사의 소감이다. 1995년부터 이곳에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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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째 야학 봉사 박재동 교사, 백농교육상
“사명감과 자긍심, 배우는 분들의 따뜻한 인간미 덕분에 29년째 야학 교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16일 제1회 백농교육상을 수상한 박재동(58·사진) 경북 경주 선덕여중 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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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 서울 중동고
중동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13일 열렸다. 재학생들이 100주년 깃발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서울의 사학 명문인 중동고가 10일 개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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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행3무 교육' 100년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는 중동중은 1994년 삼성그룹에서 학교법인을 인수하면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다. 이른바 참되고.실력있고.창조적인 21세기형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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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학교 개교80주
사학의 명문 중동중·고등학교가 10일로 개교 8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돌사자상을 제막하고 12일까지 중동80년 사진전, 미술전, 가훈전을 여는등 기념행사를 갖는다. l9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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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총장이라는 자리|17명 째… 39년 동안의 영욕
국립서울대학교총장. 학원상황이 어수선한 가운데 박봉식 박사가 22일 17번째 그 자리에B앉았다. 지난46년 개교이후 39년 동안 16명이 그 자리를 거쳐갔다. 최고의 지성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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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5)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1)
우리 부부는 42년간의 해외 생활을 청산하고 여생을 고국에서 보내기 위해 작년 12월 중순 런던의 히드루 공항을 떠났다. 그 동안 업무 협의차 수없이 서울을 드나들었지만 이제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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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산가족 1천50만
6·25동란의 상감은 28년의 세월이 지나도 가족과 생이별한 이산가족들 가슴속에서 씻기지 않은 채 멍울 져 있다. 북한이 공산화되면서, 혹은 6·25동란 중 북한 공산 치하의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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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8)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8·29」국치일, 망국의 그 날을 해방된 뒤 두 번째 맞이하는 국민과 학도들의 심정은 착잡했다. 국치일을 이틀 앞둔 8월27일 전국학련은 『한일 합방에 의한 망국의 쓰라림을 되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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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양식반세기전(2)|이중일
경성역 구내식당의 「웨이터」가 됐지만 나는 아직 「풀·코스」정식을 거둘 순 없었다. 일본인 「웨이터」 들의 잔시중을 들다 한동안은 술로 찌꺼기 고기 담긴 접시만 닦는 것이 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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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기들어선 서울대학교
『가슴마다 성스러운 이염을 품고 이세상의 사는 진리 찾는 이길을 씩씩하게 나아가는 젊은 오누들 이겨례와 이나라의 크나큰 보람 뛰어나는 인재들이 다 모여들어 더욱 더욱 융성하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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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동선생 동상을 제막
「자주독립의 길은 교육에 있다』고 제창, 중동중학교를 설립했던 고 최규동선생의 동상제막식이 중동중학교 창립60주년 기념일인 10일 상오10시 동교 교정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