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71)
71. ADB 부총재行 메일을 보내 온 사람은 내 뒤를 이어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를 지낸 이봉서(李鳳瑞) 전 상공부 장관, 현 부총재인 신명호(申明浩) 전 재무부 차관보(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71)
71. ADB 부총재行 메일을 보내 온 사람은 내 뒤를 이어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를 지낸 이봉서(李鳳瑞) 전 상공부 장관, 현 부총재인 신명호(申明浩) 전 재무부 차관보(
-
5.17내란사건 前後 처음 밝혀진 사실
◇미국 국보위 설치 반대=당시 미국측은 신군부의 국보위설치에대해 반대입장을 갖고 있었던 것도 검찰 신문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났다.노태우(盧泰愚)씨는 검찰이 『박동진(朴東鎭)당시 외무
-
꼬리무는 정주영씨 신당설/“아직 탐색단계”시사
◎창당않고 지원인물 20명 당선목표/정계 「정그룹」대부맡을 포석인듯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24일 오전 『참신한 정치인들을 골라 내년 국회의원 총선(3,4월 예정)에서 물심양면
-
반정·건설수주 일방적 봉쇄|"위험수위" 육박한 대만의 「반한 감정」
우리의 전통적 우방이자 이웃나라인 대만이 최근 몇 년 전부터 한국에 대해 몹시 섭섭하게 느끼고 있으며 많은 국민들 사이에 반한 감정마저 일고있다. 대만의 이 같은 변화를 한국인 대
-
전경 만천6백61명 90년까지 의경전환
나웅배 부총리는 17일 예결위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정부보유 공기업 주식은 88년에 2천2백37억 원, 89년에 8천4백2억 원 어치 등 88∼92년까지 5년간 2조6천52
-
"도시영세민 근본대책 세워라"
29일 대정부 질문 ▲한승수 의원(민정)=최근 몇 가지 경제 정책을 둘러싸고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 재무부와 상공부간의 갈등이 표출되어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
-
KBS제작에 문공부 간섭 없나
11일 오후 KBS에서 열린 KBS와 MBC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5공화국당시 KBS의 보도태도를 집중적으로 질타하고 앞으로 공정보도에 대한 확고한 다짐을 요구. 언론
-
박철언의원은 무표정
○…21일의 외무·통일위에서 평민당의 이찬춘구의원은 정책질의를 통해 정부요인의 북한방문설을 추궁. 그는『최근 대통령의 아주 측근에 있는 사람이 북한에 가서 김일성을 만나고 돌아와
-
중·소서 88성공 협력약속 |「슐츠」미국무 「7·7선언」추진위해 중국과 협의
방한중인 「조지·슐츠」미국무장관은 18일오전 최광수외무장관과 양국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7·7선언의 구체적 실현에 따른 양국을 포함한 관련국들간의 협조방안 ▲한반도의 평화유지를 위
-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김용환 의원(공화)질문=올림픽 이 후 31억달러라는 막대한 투자의 반작용, 미대통령선거후 적자대책에 따른 경기후퇴등에 대한 대책은. 공산권과의 경제교류확대를 도약의 계기로 삼을
-
미 평양대표부 반대안해
국회는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6일 이현재국무총리등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켜 경제1문제의 본회의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이 날 질문에는 김룡환(공화) 이승윤(민정) 임춘원(평민) 황병태(
-
동구와 무역사무소 상호 설치|나상공 국회보고 기업체 지사·합작투자 권장
국회는 26일 건설·운영을 제외한 11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고 소관부처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이는 한편 국회의원 선거법등 각종법안소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앞서 국회는 25일 7개
-
물가불안 집중 추궁
국회는 20일하오 김정렬 총리와 정인용 부총리및 경제부처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 경제분야에 대한 대 정부 질문을 벌였다. 이날 대 정부 질문에는 이영준(민주) 김종
-
불, 지적소유권에 미와 동등대우를 최외무에 요정
【파리=연합】프랑스를 공식방문중인 최광수 외무장관은 21일 「미셸· 느와르」프랑스대외통상장관으로부터 프랑스의 지적소유권에 대해 미국과 동등한 대우를 해달라는 강력한 요청을 받고 『
-
물가안정·고용대책 밝혀라|건전한 통일논의 적극수용 김총리
국회본회의는 15일 경제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이날 질문에는 오한구(민정) 이재근(민주) 황대봉(국민) 송용식(민정) 조종익(민주) 신경설(신민) 김동욱(민주) 최영덕
-
"소련과 관계개선 추진"
최광수외무장관은 27일 하오 미국의 대북한외교관접촉완화지침과 관련, 『미국의 대북한제한접촉과 소련의 대한접촉수준의 형평을 이룰수 있도록 미국과 협의중』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현재까
-
"중공과 비정치분야 교류증대"
최광수 외무장관은 24일 『한국과 중공이 다같이 실리외교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비정치분야에서의 접촉과 교류는 앞으로 착실히 증대돼 차원높은 수준으로까지 발전할수 있을것이나 대중공
-
정치생질문엔 즉담회피
○…관훈클럽이 24일밤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토론회에 외무장관으로는·첫 초청강사로 참석한 최광수외무장관은 2시간5O분동안 진지하고 성의있게 「충분히 말하면서도 핵심을 피해가는」특유
-
"야주장도 정당하면 여서 협조해야"
국회외무위는 24일상오 당초 북한주민일가탈출 사건에 대한 정부측의 보고를 듣기위한 간담회를 갖기로 했었으나 신민당소속의원들이 당의 방침과는 반대로 오히려 정식회의를 요구하고 나서
-
김씨 한국행 원한다"|북한탈출일가 희망행선지 일치안해
최광수외무장관은 24일 상오 국회 외무위에서 북한탈출주민사건과 관련,『일본정부는 김씨가족의 정치적망명을 공식인정하지는 않고있지만 김씨의사에 반해 북한으로는 보내지않겠다고 밝혀 김씨
-
제14차 한일 각료회담 결산-수평 분업적 경협 필요 확인
한국을 한발 물러서게 하려했던 일본의 속셈은 일단 엄포로 끝나고 말았다. 일본은 외형상 경제면에서 한국을 「동등한 파트너」로 확인하고 수평분업의 필요성을 이유로 경제적 동반자로 붙
-
정신 보건법 악용 소지 많다-질문|아파트 채권제 당분간 존속-답변
▲최광수 외무장관 답변=정부는 앞으로 국민의 해외 이주를 귀속·확대시키기 위해 수민국과 교섭을 통해 가급적 많이 이민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업 이민이 과거 실패한 예가
-
정보 처리 능력 미숙 아닌가-질문|정부 행사 성금 줄여가겠다-답변
▲이기택 의원 (신민) 의사 진행 발언=노 총리가 명 총리가 되려면 국회를 기피하지 말고 중시해야 할 것이다. 노 총리는 이 자리에 답변하기 위해 나와선 안되며 국민의 소리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