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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영양,울진
63년 선거 때 경북 유일의 야당구인 이곳은 재선을 노리는 신민당의 진기배씨와 공군 출신인 공화당의 오준석씨, 한독당의 오춘삼씨 등 무려 10명의 후보자가 난립, 전국 최고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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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경합구까지 나와
○…26일 정오로 마감한 신민당지구책 및 국회의원 공천신청자는 총4백95명에 달해 평균 3.8대1의 치열한 경쟁율. 이날 총신청건수는 5백3건에 달했으나 이중에는 한 사람이 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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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11대 1
경희대,한양대,동국대,건국대,외국어대 등 5개 후기대학이 16일 하오 5시 입시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경쟁률은 경희대가 평균11.8대1로 가장 높고 한양대는 6.8대1, 건국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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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학 입시가 던진 문제점|굳어진 방정식 "일류는 일류로"
올해의 전기대학 입시 합격자발표 결과는 교육계에 여러모로 「이슈」를 제기했다. 중등교육 2년의 과정은 입시 준비교육으로 그 「커리큘럼」을 바꾸다시피 됐고, 형식위주의 사회적 인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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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출신이 열세
9일 밤 발표된 67학년도 서울대·연세대 입시합격자 발표결과 서울시내 고교출신이 전체신입생의 약 60%를 차지했으며 지방고교 출신은 불과 40%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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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내디딘 국영업체 민영화|인천중공업·대한철광주 매각의 의의
21일부터 29일까지 8회에 걸쳐 인천중공업주 43만7천주, 대한철광 9만3천주를 계속 공매하게 됨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국영기업체 민영화가 실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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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중학 원서마감 최고 6대1(문성여중)
후기중학교의 문도 결코 넓지 않다. 8일 하오5시 71개 후기중학교의 입학원서접수가 마감됐는데 문성여중이 2백40명 모집에 1천4백73명이 응모해 6대1의 경쟁을 보여 전·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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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는 5·4대 1|균중학
서울시내 66개 전기남녀중학교의 입학원서접수가 25일하오5시 마감됐다. 가슴죄며 치열한 눈치싸움속에 학교선택에 신중했던 결과가 원서제출에서 뚜렷이 나타나 경기 경복 서울중,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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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학 수험생들을 위한「가이드」
30%이상 장학혜택 출제비율은 주·객관반반으로 ◇시험과목 ◇문과대▲필수=국·영·수ⓛ▲선택=국사·일반사회·독·불·중어중 택일 ◇이공대▲필수=국·영·수②▲선택=물·화·생중 택일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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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본의 경우
일본의 입시 전쟁은 고교 진학 때부터 시작, 우리나라의 중학입시 지옥이 무색할 만큼 불꽃을 튀긴다. 세계 최고의 열전인지도 모른다. 일본은 기간학제가 우리와 같이 6·3·3·4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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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대학 입시 개막
성균관대를 비롯한 전국 후기 대학 입시가 18일 일제히 막을 올렸다. 올해 후기 대학은 초급 대학을 합쳐 모두 54개교에 정원은 1만6천여명. 이 좁은 문에 6만여명의 지원자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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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를 내면서 사시를 다짐한다|한국의 희망과 용기는 무엇이냐
우리는 우리 나라가 어려운 구비를 넘을 때마다 『앞날의 희망이 없는 나라』, 『용기를 가질 수 없는 사회』라는 말을 흔히 듣는다. 이러한 절망의식과 좌절감을 드러내는 한방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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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학 입시가이던스
금년도 전기대학의 신입생 전형도 앞으로 보름 남짓. (전기=1월31일·후기=2월18일) 벌써일부 대학에서는 입학원서접수가 한창이다. 국민학교에 입학해서부터 진학할 때마다 번번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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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1의 첫 [좁은 문]
예년과 달리 같은 날짜에 신입생을 전형키로한 서울시내 22개 국립·사립 초등학교에서는 명년도 신입생 전형을 15일상오 9시부터 일제히 실시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국민교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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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류교 경쟁 낮아 전기중학 원서 마감
66년도 서울시내 전기 남녀 중학교 입시원서가 26일 하오 5시 마감됐다. 경쟁률은 남자교에선 배재중학이 3천 3백 7명이 지원 6·7대 1, 여자교에선 상명여중이 2천 4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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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금융에의 도전
「은행대출 즉 특혜」란 병폐를 도려내고 금융 정상화란 명목 밑에 금리현실화의 수술대가 마련되었다. 57년이래 고질적인 이식 제한을 연 20%에서 40%로 수정하고 이에 따라 유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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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검은 그림자가…|세계 경제 진단
전후 20년의 다단 했던 재편의 도정에서 세계 각국은 경제적으로 허다한 「고비」를 겪고 또 제나름으로 이를 극복해왔다. 그러나 60년대에 접어들면서 세계 경제는 선·후진국간의 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