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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권 향한 야망이 꿈틀댄다
“정몽준을 대통령으로.”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1동 한나라당 정몽준(MJ) 의원 선거사무실. 지지자와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는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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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권 향한 야망이 꿈틀댄다
MJ 대권 프로젝트 시작되나정 의원의 어법은 촌철살인과는 거리가 멀다. 핵심을 비켜 가면서 변죽을 울리는 독특한 화법은 2002년 대통령선거 당시 ‘정몽준식 허무 개그’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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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 새물결] 성공회대 조희연교수
지배의 변화에 따라 저항도 바뀌어야 한다. 이는 조희연(44)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가 늘 머리 속에 담아온 명제다. 그는 총선이 지나간 올 봄 총선시민연대의 낙천낙선운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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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활동 허용을" 총선연대 자문교수단 성명
총선연대 정책자문교수단 등 전국 교수 2백75명은 7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단체들의 선거활동에 대한 규제가 전면 철폐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황한식 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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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변혁중] 시민단체 낙선운동에 대한 말말말
낙천.낙선운동에 대한 지지그룹과 비판그룹의 접점은 권력갈등의 관점에서 볼 것인가, 사회정치문화적 변화로 파악할 것인가로 모아졌다. 정치개혁의 당위와 시민의 지지가 강하기 때문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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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명단발표] 100여명 합숙…낙천명단 추리기
'공천반대' 명단발표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총선연대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반면 서울 중구 정동의 성가수녀원 주변은 아연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밤샘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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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부적격' 명단발표 왜 미뤘나]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이 멈칫거리고 있다. 시민 불복종운동까지 내세우던 시민단체가 갑자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공정성과 불법성 시비 때문이다. 20일 공천반대 인사 명단을 공개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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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운동 자문 등 교수들도 총선 감시
시민단체에 이어 대학교수들도 4.13 총선(總選)에 개입할 움직임이어서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교수들은 낙천.낙선운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에 정책자문을 하는 한편 여론조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