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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관계 개선 땐 DMZ 유해 발굴 우선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현충일을 맞아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비무장지대(DMZ)의 유해 발굴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미군 등 해외 참전용사들의 유해도 함께 발굴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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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보훈은 이웃 위한 희생이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가슴에 새기는 일”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이라면서 동시에 “보훈은 이웃을 위한 희생이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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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영탁씨의 '이기적' 유전자
안혜리 논설위원 구글 검색창에서 '교통사고'를 치면 '합의금'이나 '사망''후유증' 같은 무시무시한 단어가 자동연관검색어로 따라붙는다. 아무리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시간 낭비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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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누르면 기업이 기부 … SNS로 번지는 나눔 나비효과
━ 쉐어앤케어 황성진 대표초인종 의인, 스케이팅 천재…페북 사연 공유하면 후원금203건 17억원 지원 이끌어 파주 해솔중학교 1학년 김태완(13)군은 ‘스피드 스케이팅 천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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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디자이너] "소셜 나비효과로 세상 바꿔요" 황성진 쉐어앤케어 대표
파주 해솔중학교 1학년 김태완(13)군은 '스피드 스케이팅 천재'로 불린다. 스케이팅 입문 2년만에 전국 대회(초등부)에서 우승했고, 최근엔 500m 경주를 41.7초로 끊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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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 의인' 안치범씨 부친 "아들 뜻대로 문재인 지지"
지난해 9월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원룸 화재 때 이웃집 초인종을 일일이 눌러 이웃들을 대피시키고 목숨을 잃은 '초인종 의인' 고 안치범씨의 아버지 안광명씨가 문재인 전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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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초인종 의인 안치범씨 등 3명 의사자 인정
지난달 서울 원룸 화재 시 이웃을 구한 ‘초인종 의인’ 안치범(28)씨를 복지부가 27일 의사자로 인정했다. 세월호 사고 때 자기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주고 숨진 정차웅(당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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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 의인'과 '세월호 의인' 의사자로 인정받아
국민들에게 감동을 줬던 '초인종 의인'과 '세월호 의인'이 의사자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3명을 의사자, 2명을 의상자로 각각 인정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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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무릅쓰고 생명 구한 대한민국의 의로운 시민들
[사진 중앙포토]지난 19일 발생한 오패산 총격전의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활약이 컸다는 게 알려지면서 의인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초인종 의인’ 안치범(28)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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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박지원 겨냥 "북한 도발 유도 운운은 왜곡"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최근 일각에서 우리 정부가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고 있다거나 선전포고 운운하는 등은 현재 북핵 문제를 풀어가는데 있어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사실과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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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한국의 물고기도 머리부터 썩는가
이철호논설실장사진 한 장은 소셜네트워크(SNS) 시대에 진실 그 이상을 말해 준다. 지난달 24일 미국의 흑인박물관 개관식 사진이 그중 하나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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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창 맨손으로 뜯어내고 화재에서 이웃주민 2명 구해낸 의인
서울 서교동 원룸 화재 현장에서 이웃 주민을 구하고 숨진 ‘초인종 의인(義人)’ 안치범(28)씨 같은 의인이 또 나타났다. 신월동의 한 다가구주택에 사는 박대호(32)씨가 그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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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진정한 영웅 쌍문동 화재 의인
사진은 본 사건과 관련 없습니다며칠전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초인종을 누르며 주민들을 대피시킨 '초인종 의인'의 이야기가 세상을 감동시켰다. 감동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비슷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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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초인종 의인' 애도 "우리 아들들도 당신처럼 키우겠습니다"
[사진 임창정 인스타그램]"우리 아들들도 당신처럼 키우겠습니다..."지난 22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인종 의인' 故 안치범씨 사진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임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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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초인종 의인 안치범씨 의사자 지정 추진
정부와 새누리당이 22일 서울 서교동 원룸건물 화재 때 이웃들을 구하고 숨진 ‘초인종 의인’ 안치범씨의 의사자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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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화재' 영웅 안치범씨 의사자 지정 추진
정부와 새누리당이 화재 현장에서 이웃들을 구하고 숨진 고(故) 안치범씨를 의사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정현(58) 새누리당 대표는 22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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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화마에서 이웃 구한 '의인' 안치범의 용기
한 20대 청년이 화마(火魔) 속에서 이웃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숨졌다. 갈수록 삭막해지는 세상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한 그의 숭고한 마음에 가슴이 먹먹할 따름이다.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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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종교·국가 초월한 ‘인류 한 가족’ 평화 구현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홍일식 위원장이 선학평화상의 취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선학평화상위원회는 고(故)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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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지난 지금도 초인종 소리에 심장이 철렁”
수백억 원대 자산가 A(59)씨는 5년 전, 유명 국악인의 딸인 아내 B(51)씨에 의해 두 번씩이나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당했다가 극적으로 탈출했다. 이후 A씨는 B씨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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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화가 김태헌전복 -김덕희- 남자애가 여자애를 경계석에 앉히고 빠르게 사방을 둘러본다. 자정이 가까워오는 시각, 인적이 없고 행길과 완벽히 격리되어 있는 주차장 안쪽은 가로등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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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의사로 인생 2막 … 마음의 빚 갚아야죠
30여 년 미국 의사 생활을 접고 전남의 작은 섬마을로 온 ‘행복의원’ 정우남 원장(오른쪽)이 부인 박성자씨, 섬 아이들과 함께 바닷가에 섰다. 소아과 전문의인 정 원장은 “친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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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배달원에 10년째 "감사선물"
세밑이 다가오면 이춘호씨(52·주부·서울 노원구. 상계동434의 62)의 마음은 설렌다.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소외 직업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인 때문이다. 언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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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전화도
침실에 든 김씨는 「워싱턴」의 「코네티커트」가에 있는 자기사무실 여직원 「레인지」양에게 『살아왔다』는 짤막한 전화통화를 했다. 새벽 4시까지도 일본 산경 신문 등으로부터 국제전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