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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거물급이 한국으로…" 김정남 망명 요청설
2010년 6월 중앙일보 안성규 기자가 마카오 알티라 호텔 식당 앞에서 김정남을 만나 국내 언론 최초로 인터뷰 할 때의 모습. [중앙포토]지난해 12월 사망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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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 대선] 고향서 뒤집은 롬니 … 잦아드는 샌토럼 돌풍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중요한 고비를 넘었다. 롬니는 28일(현지시간) 미시간과 애리조나, 두 곳에서 열린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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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넓지, 가격 착하지, ‘닛산 큐브’ 탐나지
닛산코리아는 8월 출시할 박스카 ‘큐브’의 가격을 2190만∼2490만원으로 정하고 7월 1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는다. 다목적 실내공간이 특징인 이 차는 1.8L 가솔린 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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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는 열정으로 한 발 한 발...그에게 예술은 마라톤이다
1 39Aggregation08-D053 BLUE39(2008), Mixed Media with Korean Mulberry Paper,195x160cm 2.Aggre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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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누 정상까지 단숨에 … 돌격대 2인 히말라야 오른다
K2 익스트림팀(중앙일보·K2 후원)이 21일 오전 네팔 히말라야 자누 등정을 위해 출국했다. 사진은 인천공항에서 결의를 다지는 등정대원. 왼쪽부터 장지명 대원, 김형일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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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정에 남인 채제공 발탁, 권력 재편 승부수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 앞 시사단(試士壇). 정조가 영남 남인들을 위해 도산서원에서 지방 별시를 실시한 것을 기념하려고 세운 비각이다. 사진가 권태균 성공한 국왕들 정조③ 남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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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수많은 전란의 징후, 무능한 정권은 눈을 감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사카의 혼간지(本願寺) 자리에 오사카 성을 짓고 조선 침략을 총지휘했다. 사진가 권태균 유능한 지배층과 무능한 지배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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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수많은 전란의 징후, 무능한 정권은 눈을 감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사카의 혼간지(本願寺) 자리에 오사카 성을 짓고 조선 침략을 총지휘했다. 사진가 권태균 선조는 재위 8년(1575) 김효원(金孝元)을 함경도 경흥부사로 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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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에서 대형 사업가로 변신한 가수구창모 인터뷰
1991년 은퇴 후 구창모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었다. 해외에서 사업가로 성공했다는 뉴스가 간간이 나온 게 전부. 그는 은퇴와 함께 모습을 감추었고 가수가 아닌 사업가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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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제값 못 받으면 어때? ‘고흐 魂’ 한국 땅에 머무를 수 있다면…”
■ 쇼킹 뉴스! “러시아 푸시킨박물관 소장으로 알려진 고흐 진품 한국에 있다” ■ “소중히 간직하라!” 서병수 씨 집안 어른이 외국 여인으로부터 선물받은 것 ■ 2003년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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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제값 못 받으면 어때? ‘고흐 魂’ 한국 땅에 머무를 수 있다면…”
■ 쇼킹 뉴스! “러시아 푸시킨박물관 소장으로 알려진 고흐 진품 한국에 있다” ■ “소중히 간직하라!” 서병수 씨 집안 어른이 외국 여인으로부터 선물받은 것 ■ 2003년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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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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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중국·교황청 그리고 병법
춘추시대(기원전 770~기원전 403년)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했던 제(齊)나라가 노(魯)나라를 공격했다. 노 장공(莊公)은 놀라 병법의 달인인 시백을 앞세워 적을 맞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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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사내 연애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당신 곁에 가까이 있어요~." 1985년 한 가요제에서 선보인 '그대 먼 곳에'라는 노래 가사의 도입부다. 20년 만에 이 노래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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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영문 설화 쓰는 라종일 주일대사 내정자
다음달 18일 주일(駐日) 대사로 부임할 예정인 라종일(羅鍾一.64) 전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에겐 20년 이상된 오랜 취미가 있다. 우리나라의 전래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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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눈] 선생님 "잘 한다" 한 마디가 성격 바꿔
초등학교 5학년 때 소심했던 내 성격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준 담임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학기 초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국어시간, 선생님께서는 나에게 교과서를 읽히셨다. 작고 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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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 60초 만에 유능한 사원되기
신입사원에게 이사님, 사장님과 직접 대화를 나눌 기회란 흔치 않은 법. 엘리베이터에서, 출근길에서 마주치는 순간을 놓치지 말자. 60초 동안 상사에게 똑똑한 인상 남기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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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운세]
[1월 31일 운세] [2월 1일 운세] 쥐띠=[ 건강◎ 사랑○ 금전△ 길방: 南 ] 24년생 새로운 일을 도모하기에 적당한 시점이다.36년생 교제의 범위는 한층 넓어진다.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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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등록증 外人登錄(がいこくじんとうろくしょう)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거주 및 신분을 증명하기 위해 구청에서 발급받는 신분증이다. 운전면허증 정도의 크기로 앞면에는 본인 사진과 함께 생년월일·주소가 기재돼 있고, 뒷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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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교원 훈포장 명단
순번 이 름 한 자 소 속 직 급 훈 격 1 서정운 徐正運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청조근정훈장 2 우종옥 禹鍾玉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청조근정훈장 3 이은숙 李銀淑 서울특별시동부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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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스민 한국 혼 '이항성 화백 5주기 추모전 '
'평화의 작가''색채의 마술사'. 올해로 타계 5주기를 맞은 이항성(李恒星ㆍ1919~97) 화백을 일컫는 말이다. 이화백은 1970년대 초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 후 생애 후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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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이항성 화백 5주기 추모전
'평화의 작가''색채의 마술사'. 올해로 타계 5주기를 맞은 이항성(李恒星ㆍ1919~97)화백을 일컫는 말이다. 이화백은 1970년대 초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 후 생애 후반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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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박해정, 18년 탁구인생 '아듀'
국가대표 출신 박해정(27.삼성생명)이 18년동안 쥐었던 탁구라켓을 놓았다. 10년동안 달았던 태극마크를 올 초 반납했던 박해정은 12월 열리는 종합선수권대회와 실업연맹전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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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광, 4년만의 전시
누더기 옷에다 고장난 시계와 울긋불긋한 각종 배지를 달고 있는 광인이나 거지의 모습. "×같이, 사람들이 몰라주니 내라도 말해야 할 것이 아니냐." 걸쭉한 육두문자와 파격적인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