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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 눈부셔, 대단해 … 광저우서 뜬 효자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새로운 ‘효자 종목’이 여럿 탄생했다. 종전까지 크게 눈에 띄지 않았거나 기대하지 않았던 종목들이 금메달을 대거 따내 한국의 압도적 종합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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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육상서 약진, 메달 분포 선진국형으로 진화
한국 여자 배구의 양효진(가운데)이 27일 왕이메이(왼쪽)-마윤원(오른쪽) 등 중국 선수들의 겹수비를 뚫고 스파이크를 성공시키고 있다. 한국은 접전을 펼쳤으나 2-3으로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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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으로 복귀하는 종합격투기 챔프
서두원씨가 서울 명일동 체육관에서 격투기 훈련을 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6일 서울 명일동의 한 건물 지하에 있는 체육관에서 ‘파이터’ 서두원(29)씨를 만났다. 종합격투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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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일 프로농구 챔프전 KCC, 오키나와에 패배 外
◆한·일 프로농구 챔프전 KCC, 오키나와에 패배 지난 시즌 한·일 프로농구 챔피언 대결에서 전주 KCC가 오키나와 골든 킹스에 졌다. 전주 KCC는 20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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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추성훈, 8각 철창 뚫었다
재일동포 파이터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미국 종합격투기 UFC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추성훈(사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만덜레이베이센터에서 열린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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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챔피언들의 굴욕
씨름선수도, 권투선수도 이종격투기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최홍만도, 추성훈도 흔들리고 있다. 중앙SUNDAY가 장사와 챔피언들의 굴욕을 들여다봤다. 다음은 기사 전문.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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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챔피언들의 굴욕
이태현(오른쪽)이 2006년 격투기 데뷔전에서 히카르도 모라이스의 펀치에 뒷걸음질치고 있다. 작은 사진은 경기 후 상처를 가리려는 이태현의 모습. 관련기사 천하장사·챔피언들의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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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시름 날리던 ‘한 방’이 그립다
홍수환(오른쪽)은 밴텀급과 수퍼 밴텀급 세계챔피언에 올라 두 체급을 석권했다. 도쿄에서 열린 수퍼 밴텀급 1차 방어전에서 일본의 가사하라 류를 공격하고 있다. 그땐 그랬다.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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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이왕표, 34세 밥 샙 눕혔다
이왕표(右)가 ‘야수’ 밥 샙에게 안면 공격을 퍼붓고 있다. 115kg의 이왕표는 몸무게가 45kg이나 더 나가는 K-1 파이터 출신 밥 샙이 초반에 저돌적으로 밀고 들어오자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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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TKO승 “내가 돌아왔다”
종합격투기 파이터 추성훈(32·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TKO승을 거뒀다. 추성훈은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드림 5’ 대회에서 일본 프로레슬러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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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탱크를 제압하다
인터넷 동영상 ‘백야드 파이팅’으로 유명한 거리의 자객 킴보 슬라이스가 UFC출신 파이터 탱크 애봇을 제압했다. 모교인 마이애미 대학 뱅크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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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탱크를 제압하다
인터넷 동영상 ‘백야드 파이팅’으로 유명한 거리의 자객 킴보 슬라이스가 UFC출신 파이터 탱크 애봇을 제압했다. 모교인 마이애미 대학 뱅크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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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일까, 스포츠일까 근육질 사내들이 격돌한다!
지난 9월 29일 서울에서 K-1 월드 그랑프리 개막전이 열렸다. 최홍만을 비롯하여 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 태권도 상비군 출신 박용수, 투포환 선수였던 랜디 킴 등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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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본능' 자극하는 현대판 검투사
소통의 장으로, 남녀의 벽을 허무는 공간으로 찜질방 문화를 발전시킨 한국은 그와 비슷한 속도로 이종격투기를 받아들이고 있다. 채널을 돌리다 이종격투기 중계가 나오면 무서워서 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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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본능' 자극하는 현대판 검투사
1. 네덜란드 K-1의 두 영웅 어네스트 호스트(왼쪽)와 레미 본야스키. 2. 6월 17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오디세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72’ 대회의 열기. 대회의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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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유도스타' 윤동식 감격의 K-1 첫 승
유도선수 시절 47연승을 거두고도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던 '비운의 유도스타' 윤동식이 종합격투기 첫 승의 감격을 맞봤다. 프라이드를 떠나 K-1 히어로즈로 이적한 윤동식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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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스타 윤동식, K-1 첫 승전보
유도스타 출신 윤동식(35)이 그림 같은 암바로 종합격투기 K-1 데뷔전에서 첫 승을 따냈다. 윤동식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K-1 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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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세계 최강 주먹'
▶ 표도르(右)가 크로캅의 얼굴에 오른손 훅을 터뜨리고 있다. [드림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제공]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러시아)와 도전자 미르코 크로캅(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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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스 출전' 김민수, 레이 세포 하이킥에 KO패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일본 종합격투기 2전째에 나선 '죠스' 김민수(30·링스코리아)가 끝내 '뉴질랜드 흑표범' 레이 세포의 벽을 넘는데 실패했다. 김민수는 6일 일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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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3.한국스포츠의 허와실 上.
구기와 격투기는 기대 이상,기록종목은 대체로 저조.한국 스포츠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종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격투기는 경기력 저하와 옛소련 국가들의 참가로 인해 이번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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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2위 확실시아시안게임 중간결산
「2위전선 이상없다」.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이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한국은 금 31개로일본(28개)을 따돌리며「3회연속 2위 고수」란 지상목표의 굳히기에 돌입했다. 한국은 레슬링.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