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 n차 감염 인천 찾은 이재명 "자영업자 불평·불만 안 생길 정도 지원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을 찾아 조승연 원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주말 호남 일정에서 돌아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韓, 대졸 청년 비율 OECD 1위…사립대 등록금 7번째로 비싸
지난 5월 사립대 학생들이 등록금 반환 운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뉴스1 대학 등록금 동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사립대 등록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7위까지 내려온 것
-
상계동 반지하서 국힘 대표로…사진으로 본 이준석의 36년[국민의힘 새 대표 이준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대중에게 익숙한 정치인이다. 그간 각종 시사프로그램과 예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헤비 유저’를 자처하며 각종 SNS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하
-
[오종남의 퍼스펙티브] 졸업장의 가치 따져보고 대입 진로 정해야
━ 진로 선택과 기회비용 퍼스펙티브 5/3 병원에서 아이를 낳고 퇴원하려면 병원비를 납부해야 퇴원증을 끊을 수 있다. 장례식장이나 화장장을 사용하는 데에도 돈이 든다. 이
-
[소년중앙] 코로나19 속 졸업식 풍경
포근한 바람이 불고, 새싹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됐어요.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에도
-
"유럽 보내준다"던 선배 배신…21세, 축구화 벗고 공장 갔다
축구밖에 모르던 중학교 시절의 조성협씨. 사진 조성협씨 제공 "아직도 공 찰 때가 그립고 억울해서 잠이 안 와요." 지난 4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만난 조성협(21
-
새 학기 앞뒀지만…54년 만의 이별 고민하는 학교 앞 문방구
동인천화방문구를 연 김정순씨(왼쪽)와 며느리 이희순씨. 아들 김영기씨는 쑥쓰럽다며 사진 촬영은 사양했다. 심석용 기자 “이제 정말 그만해야 할까 봐.” 선반에서 편지봉투를 꺼내던
-
"책가방 들게 해줘 고마워"…'못 배운 한' 풀어주던 양원초 마지막 졸업식
"언니, 공부하느라 고생했어. 졸업 축하해." 지난 2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평생교육시설 양원초등학교. 6학년 4반 교실의 낡은 초록색 칠판 위에 '축 졸업장 수여'라는 플
-
[더오래]졸업식날 교문 앞 점거했던 꽃장수들 어디로 갔을까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69) 그동안 드라이브스루는 커피나 햄버거를 살 때 사용하는 말로만 알았다. 언젠가부터 코로나 검사에 이 말이 사용되면서 이젠
-
졸업장은 드라이브 스루, 축가 대신 화면 속 ‘주먹악수’로
━ 운동장서 휴대전화로 지켜본 딸 졸업식 # 지난 5일 오전 경북 포항시 영일고. 차량 한 대가 운동장에 들어서자 교사 한 명이 졸업장과 사진첩 등이 담긴 쇼핑백을 바삐
-
[사진] 온라인으로 전해준 ‘빛나는 졸업장’
온라인으로 전해준 ‘빛나는 졸업장’ 13일 서울 노원구 태랑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정해웅 교장(오른쪽)과 6학년 담임 선생님이 모니터에 비친 학생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
꽃다발·기념사진 대신 '랜선 박수'…코로나가 바꾼 졸업식
13일 온라인에서 진행된 서울 원효초등학교의 졸업식 모습. 학생 이름·화면 등은 블러처리했다. 원효초 제공 조그만 화면 속 빼곡한 아이들이 일제히 팔을 높게 들어 손뼉을 친다.
-
진중권·안철수 "이낙연, 친문 얹혀갈 것…문재인 시즌2 된다"
“이낙연은 친문에 얹혀갈 것이다. 문재인 시즌 Ⅱ정도로 전망이 밝지 않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평가다. 진 교수는 30일 오전 11시 유튜브에 공개된 안철수 국민의당
-
[눕터뷰]탈북민 유혁, 소년에서 청년으로··· “연기자 꿈 꿀래요”
조금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소년이 있다. 그는 어리광 대신 아홉살 때부터 가장의 역할을 짊어져야만 했다. 배고픔이 악착같이 소년을 따라다녔다. 생활고에 지친 열네 살 소년은 나고
-
꿈을 전하는 요리사, 강태현 셰프
“꿈을 요리하세요” 신문 배달 소년에서 호텔 주방장, 그리고 청와대 셰프가 된 남자. 강태현 셰프(42)가 요즘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하는 얘기다. 강 셰프는 지난달 30일
-
가평 연인산 자락에는 좀비농장이 있다
━ 안충기의 삽질일기 좀비농장 주인장 손에 들려 사진을 찍으려고 눈앞에 보이는 꽃을 후다닥 꺾었다. 구절초·개쑥부쟁이·개망초·감국·큰금계국·루드베키아를 구별하는 분들은
-
[창간기획] 암흑의 시대가 386을 '사교육 큰 손' 만들었다
“386세대는 학생 시절 계층 간 평등을 외치고, 못가진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냈지만 기성세대가 되자 사교육 시장을 장악, 떼 돈을 벌고 교육 격차를 조장했습니다. 한국 교육을
-
인스타그램 구독자 38만 명 … 61학번 부부의 짠한 손주사랑
━ [더,오래] 반려도서(66) 『돌아보니 삶은 아름다웠더라』 안경자 글·이찬재 그림 / 수오서재 / 1만4800원 돌아보니 삶은 아름다웠더라 노년의 인플루언서(i
-
[톡톡에듀] 하루 12시간 춤추던 예고생, 뉴욕대 입학 어떻게?
연기자 이하은. 어릴 때부터 무용을 전공한 그는 고교 때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사진은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한 장
-
안인득 70대 노모 "절대 봐주지 말라, 가장 강한 처벌 줘야"
━ 안인득, 어떻게 괴물 됐나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의 희생자 5명 가운데 처음으로 황모(74)씨의 장례가 21일 치러졌다. 이날 오전 경남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
-
[탐사하다] 39명 중 38등→예비 공학박사…‘답 없던’ 그를 바꾼 한가지
한국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한 번 넘어진 아이들은 인생의 패자가 된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아프게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나는 ‘성공의 경험’이 갖는 힘은 크다. 이를 등대 삼아 길을
-
"엄만 꿈이 뭐였어?" 언젠가 딸이 물어보면
━ [더,오래] 장윤정의 엄마와 딸 사이(10) [그림 장윤정] 아이가 5살이 되니 제법 대화가 된다. 오히려 말이 너무 많아서 “그만 좀 조용히 하면 안 되겠니?”하
-
“70년 넘게 포기했던 공부, 손자 응원에 다시 펜 잡았죠.”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만학도 김기남씨. [사진 김기남씨] ‘김.기.남’ 하얀색 종이 위에 또박또박 검은색 글씨를 써 내려 갈 때마다 김기남(77·여·서울
-
이젠 명성보다 실력…‘SKY 캐슬’ 입시 열풍 오래 못 갈 것
━ [양영유의 총장 열전]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사회 연결망 이론’의 국내 최고 권위자다. 서로 다른 학문과 정보, 사람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