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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 찾은 정경두 장관…“日 위협비행, 강력 대응” 지시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26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대비태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제공]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6일 일본 자위대의 해상초계기 초저고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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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논란' P1 초계기 탄 日방위상 "한국에 재발방지 요구"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25일 가나가와현 아쓰기기지에서 P1 초계기에 오르며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지지통신]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이 25일 해상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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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日초계기 저공근접 비행, 유감” 고노 “韓日관계 엄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일본 고노 다로 외무상과 회담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한국 해군 함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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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성 “초계기 근접비행 한 사실 없다…한국이 사실관계 바꿔”
국방부는 4일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일본 해상초계기(P1)에 대해 사격통제 레이더를 조준했다는 일측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4분 26초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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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초계기 영상 '후폭풍'…軍 "비신사적 위협 비행"
일본 방위성은 지난 20일 동해상에서 발생한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과 일본 P-1 초계기의 레이더 겨냥 논란과 관련해 P-1 초계기가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28일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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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첫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취역 10년…“대양해군으로 큰걸음”
지난 21일 세종대왕함 장병들이 임무 완수 뒤 제주 군항에 입항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우리 해군의 첫 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급)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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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18척 구축함 필요하다" 한국 해군 미뤄선 안 되는 이유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 이순신 제독은 1597년 9월 16일 명량 해전을 앞두고 선조에게 보내는 장계에서 이렇게 썼다. 원균이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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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전투기’였던 F-15K 독도 작전시간 30분 → 90분
12일 오후 1시30분쯤 김해공항에 항공기 한 대가 착륙했다. 동체 옆면엔 ‘대한민국 공군’이란 글자가 박혔다. 한국 공군이 첫 공중급유기를 보유하는 순간이었다. 방위사업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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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급유기 1호기 왔다···F-15K '방구석 전투기' 딱지 뗀다
국내 첫 도입되는 공중급유기 1호기가 김해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12일 오후 1시30분쯤 김해공항에 항공기 한 대가 착륙했다. 동체 옆면엔 ‘대한민국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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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차기 초계기 '포세이돈'···1대 2200억 잠수함 킬러
서울 ADEX 행사장인 서울공항 활주로에 전시된 보잉의 포세이돈(P-8A) 해상초계기. [연합뉴스] 한국 해군이 쓸 차기 해상초계기는 미국 보잉사의 '포세이돈(P-8A)'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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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바다도 없는데 '최강 해병대'···173척 함정 보유한 이 나라
━ [이철재의 밀담] 바다도 없는데 막강 해군이라니…독기 품은 볼리비아 해군 잠수복을 입고 행진 중인 볼리비아 해병대. [사진 볼리비아 해군] 지난 6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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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잠수함 잡던 해리스 “주한미군 철수 땐 김정은 춤출 것”
지난 18일(현지시간) 주한 미국대사로 공식 지명된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 사령관. [로이터=연합뉴스] 1년4개월간 공석이었던 주한 미국대사에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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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NLL·DMZ 협상 ‘오사카 성 함락’의 교훈 되새겨야
2010년 11월23일 오전. “북측의 영해에 단 한 발의 총포탄이라도 떨어지는 경우 즉시적인 물리적 조치가 뒤따른다”는 북한군 전화통지문이 국방부로 날아왔다. 이날 오후 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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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 경고 “러시아 준비하라, 미사일 시리아 간다”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왼쪽)가 1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바샤르 자파리 유엔 주재 시리아 대사와 긴밀히 대화하고 있다. 이날 안보리에서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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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리아 공격 초읽기…72시간 비행주의보 울렸다
시리아에서 정부군으로 소행으로 의심되는 화학무기 공격과 관련해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의 군사적 대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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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위 해군력' 美해안경비대, 韓 보내려는 이유
지난해부터 북한의 핵ㆍ미사일 프로그램이 숨가쁘게 달리면서 크게 꼬였던 한반도의 정세는 최근 남북과 북미간 정상 대화 일정이 잡히면서 풀어진 상태다. 그러면서 잊힌 뉴스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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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땅은 靑경호실, 하늘선 軍 F-15K···김여정 철통경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접견실에서 나와 특급 경호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35)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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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때문에 못 들어왔나…부산오다 돌아간 美 최신형 핵잠
2016년 2월 19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 정박한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함(SSN 777). [중앙포토] 미국의 핵추진잠수함이 부산 해군작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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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평창 상공에 뜬 공군 FA-50 편대, 올림픽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FA-50 편대가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사진 공군] 대한민국 공군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신년 초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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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진다"는데…그렇다면 노함(老艦)은?
6ㆍ25전쟁 때 인천상륙 작전으로 전세를 뒤엎은 맥아더 장군은 1951년 “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말을 남기고 52년 군 생활을 마쳤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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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32년 임무 완수하고 전역하는 충남함
초계함 여수함·진해함도 전역…참수리 고속정 3척은 퇴역 해군 호위함 충남함. [해군 제공] 국산 전투 함정 1세대에 속하는 해군의 1500t급 호위함 충남함이 27일 3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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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포격 무섭지 않았다, 살려고 대응사격" 연평도 그 후
━ 그후 7년, 연평도 가보니 “살고 싶었다. 그래서 (북을) 응징해야 했다.”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때 해병 연평부대 포반장 김상혁 상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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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경항공모함·기동장갑차·F-35A … 자위 넘어 중국 겨누는 자위대
미·일 신밀월 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북핵 등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을 겨냥한 전력 강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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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휘날리며 인도양까지…일 해상자위대 전력은
━ [부상하는 일본 자위대](2) 미·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