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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체포, 시신 발견 그리고 강제송환 ... 아직 끝나지 않은 유병언 일가 사법처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51)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3년간의 도피 생활 끝에 7일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신병을 인수받을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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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대통령 "세제 지원 통해 살기좋은 어촌 만들 것"…'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사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장 회복과 함께 세제 지원으로 어업인 소득을 높이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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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 해군 대장 영입?…황기철 민주당 합류에 '원피스' 패러디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전남 진도해상 청해진해운 '세월호' 여객선 사고 현장을 방문, 민관군 합동 수습작업 중인 바지선에 승선하여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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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소속 선박 독도 취항…세월호 참사 3주기 이틀 앞두고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이틀 앞두고 청해진해운이 보유했던 20년 넘은 여객선이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항로에 투입된다. 청해진 해운은 세월호를 보유했던 여객선사로 유병언 전 세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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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여권과 소지품 발견된 이준석 선장
승객들을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해 국민적인 공분을 산 세월호 이준석(72) 선장의 소지품이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에서 발견된 가운데 그의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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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우회전 미스터리, 조타기 고장 때문일 가능성”
━ 선장 출신 로스쿨 교수가 본 세월호 목포신항에 정박해 있는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있는 세월호. 선미의 방향타가 오른쪽으로 휘어진 모습이 확인된다. 전문가들은 조타기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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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민아빠 “우리가 세금 도둑? 무능한 국가 탓하길”
세월호 유가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의 세월호 인양 관련 발언에 대해 “가슴 아픈 유가족들에게 세금 도둑이라 비난하기 전에 무능한 국가를 먼저 탓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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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습에 5500억원 유병언 재산 환수 실적 전무”
세월호 참사 수습 비용 충당을 위한 정부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 일가 재산 환수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동아일보가 26일 보도했다. [자료 해수부 법무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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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흰 수염’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팽목항 방문
지난 2014년 5월 4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청해진해운 ‘세월호’ 여객선 사고 현장에 있는 이주영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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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세월호 재판…'손해배상 책임' 공방 계속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1000일이 넘었지만 아직 관련 재판이 전국에서 진행 중이다. 304명의 인명피해 뿐 아니라 재산 피해도 줄이어 소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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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학생들이 세월호 탑승 전 SNS에 쓴 글들 다시 화제…이유는
2014년 4월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에 단원고 2학년 학생 '하루카씨'가 올린 글 [사진 루리웹 캡처]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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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유병언 아들 유대균, 국가에 7500만원 배상해야"
[프리랜서 공정식]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아들 대균(47)씨가 국가에 7500여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영학)는 9일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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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바다의 몰락
염태정내셔널 부데스크국내 1위, 세계 7위 선사였던 한진해운의 파산 소식을 접하던 날 신라초(新羅礁)가 떠올랐다. 신라초는 중국의 대표적 무역항인 저장성(浙江省) 닝보(寧波)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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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아빠' 유경근 "세월호 구조 국가가 손 놓아"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법정에서 정부의 구조작업이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0부(이은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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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카톡 타고…'세월호 침몰 전교조 기획설' 확산
세월호 침몰 사고가 '전교조'에 의해 기획된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지난 7일 미국의 한인 언론사 '인터넷미주통일신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발단이 됐다.온라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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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심판과 개혁
혜민 스님마음치유학교 교장우리나라 대통령의 말로는 왜 그리도 불행한가? 자살을 하거나, 타살되거나, 망명을 하거나, 본인 혹은 측근이 감옥에 간다. 이번 정권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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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세월호 참사로 중단된 한강 수상택시 운항재개
한강 수상택시가 관광상품으로 재탄생해 24일 운항을 재개했다. 수상택시는 2007년 10월 잠실·뚝섬~여의도 구간에서 운항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운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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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한강의 꿈
서울은 한강이 가운데를 뚝 잘라 놓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강의 남북을 잇는 한강 다리와 강을 따라 동서로 흐르는 강변북로ㆍ올림픽도로는 서울 교통의 핏줄과 같습니다. 그런데 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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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난업체 '언딘' 특혜…최상환 해경 차장은 무죄, 다른 간부는 징역 1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구난업체 ‘언딘’ 측에 독점으로 계약을 밀어준 혐의로 기소된 전 해양경찰청 간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함께 기소된 최상환(55·치안정감) 전 해경 차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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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세월호 노선’ 여객선 사업자 내달 결정
18일 인천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노선에 여객선 운항을 희망하는 한 선박부품 제조업체의 사업제안서가 지난 달 30일 접수됐다. 수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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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멈춘 세월호 인천-제주 노선에 희망 사업자 나왔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책임을 물어 청해진해운의 면허가 취소되면서 끊긴 인천∼제주 노선에 여객선 운항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의 사업신청서가 최근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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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풍 속 세월호 2주기 추모 … 광화문 분향소 1만여 명 발길
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인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과 경기도 안산,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광화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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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재판 서류 쌓으니 180㎝…대법원, 세월호 희생자 추모
[사진=대법원 페이스북]세월호 참사 2주기인 지난 16일 대법원이 180㎝ 높이로 쌓아올려진 세월호 사건 재판 기록 사진과 함께 추모의 뜻을 전했다.대법원은 이날 대법원 공식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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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멈췄던 한강 수상택시, 가을에 다시 달린다
세월호 참사 직후 운행이 중단된 한강 수상 콜택시의 운행이 오는 9~10월 중 재개된다. 수상 콜택시는 이전과 같이 한강 뚝섬·잠실~여의도 구간에서 출·퇴근 셔틀과 관광용으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