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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덴만 영웅’ 아빠가 돌아왔어요
지난 1월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한 청해부대 6진(최영함)이 6개월간 임무를 마치고 27일 귀항했다. UDT 요원으로 활동한 김광수 중사가 마중 나온 딸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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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 영웅들 “복귀 신고합니다” … 최영함 350명 6개월 만에 귀국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와 선원들을 구출한 청해부대 6진 최영함이 27일 해군 부산기지로 입항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최영함 함장 조영주 대령에게 화환을 걸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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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가 쏜 게 맞다” 김두찬 갑판장 증언
“석 선장을 쏜 범인이 아라이인 것을 어떻게 알았습니까?”(검찰) “옷을 보고 알았습니다. 아라이가 납치기간 동안 옷깃에 초록색 띠가 있는 T셔츠를 줄곧 입고 있어 다른 해적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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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해적 재판에 경찰 1개 중대 출동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청해부대에 생포된 소말리아 해적 5명이 지난 1월 30일 부산으로 압송돼 수사본부가 있는 남해해양경찰청으로 들어 가고 있다. [중앙포토] 삼호주얼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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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간도 맞히는 초감각 … 수도승처럼 무념무상 생활
권총 국가대표 홍성환 선수가 지난 11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과녁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다. 사격 선수 출신들은 대테러 부대(작은 사진) 등 실전 사격 요원들의 교관으로 가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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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간도 맞히는 초감각 … 수도승처럼 무념무상 생활
권총 국가대표 홍성환 선수가 지난 11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과녁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다. 사격 선수 출신들은 대테러 부대(작은 사진) 등 실전 사격 요원들의 교관으로 가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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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민구 합참의장, 아프간 파병부대 초소 현장 점검
한민구 합참의장(오른쪽)이 지난 25일 아프간 오쉬노 부대의 고가초소를 방문, 경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 의장은 합참의장으로는 처음 이곳에서 1박을 한 뒤 아랍에미리트(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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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원 땀의 향기, 우리에겐 최고급 향수였습니다”
박상운 선장(左), 조영주 함장(右) 지난 21일 아덴만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될 위기에 몰렸던 한진텐진호 박상운(47) 선장이 구출작전을 펼쳤던 최영함 장병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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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훈련과 대비가 소말리아 해적 물리쳤다
한진해운 소속 컨테이너선인 한진텐진호가 그제 피랍 위기를 모면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인도양을 항해 중이던 한진텐진호의 납치를 시도했으나 선원들이 배 안에 설치된 시타델(c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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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가 선원 20명 구했다
소말리아 해적에 한때 피랍됐던 한진텐진호. 한진해운 소속 컨테이너선 한진텐진호(7만5000t급)가 21일 인도양에서 납치를 노린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을 받았으나 선원들이 긴급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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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텐진호] 한밤 해적 두 차례 총격 … 매뉴얼대로 엔진 끄고 피난처로
삼호주얼리호(1만1500 t급 )가 해적에 납치됐다 우리 해군의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구출된 지 꼭 석 달 만인 21일 우리 군이 대해적 작전을 다시 실시했다. 우리 선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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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빠 잘 다녀오세요” … 청해부대 7진 출항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을 책임질 청해부대 7진 환송식이 5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렸다. 링스 해상작전헬기를 탑재한 충무공 이순신함이 특수전 요원 등 장병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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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독도와 센카쿠, 두 ‘실효지배’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그 섬은) 무인도인 채로 방치돼 있다. …속히 (사람이) 상주해 실효(實效)지배할 필요가 있다. 거기에 등대·기상관측탑·감시탑을 세우고, 부두와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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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관총 … ‘3·26 기관총’은 아덴만 여명 작전 때 해적 잡았던 K-6
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씨(오른쪽에서 둘째)가 25일 ‘3·26 기관총 기증식’에 참석했다. 오른쪽부터 아버지 민병성씨, 윤씨,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연합뉴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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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문 중에도 실탄 날아와 … 최영함 탈 때까지 조마조마”
“트리폴리 항구 집결지로 가다가 경찰의 검문을 받는 도중에도 실탄이 날아왔습니다. 이제는 살았습니다.” 리비아 트리폴리의 교민 이인술(72·사진)씨. 코스모 디엔아이라는 건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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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민들 최영함 타고 리비아 탈출
리비아 교민들이 3일 오후(현지시간) 트리폴리항에서 교민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투입된 청해부대 최영함에 승선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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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첨병
관련사진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으로 해상 테러 진압 작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월 22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인근 서해상에서 해상 대테러 훈련이 펼쳐졌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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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으로 무장한 ‘대테러 전사들’
관련사진 대테러작전 전담팀을 운영하는 한국의 특수부대는 크게 세 곳이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특임대와 해군특수전여단(UDT/SEAL), 그리고 경찰특공대다. 관계자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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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찾은 퍼펙트 캡틴 “산낙지 먹고 싶다”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28일 수원 아주대병원 병실에서 밝은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석 선장은 국내로 이송된 지 한 달 만에 의식을 완전히 회복했다.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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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호 납치 해적들, 작년 삼호드림호도 납치했다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던 소말리아 해적들이 삼호드림호 납치에도 가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석해균(58) 선장의 몸에서 빼낸 탄환 3발 중 2발이 한국 해군의 유탄인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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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교민 구출 … 청해부대가 간다
지난 1월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해적에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을 구출한 청해 부대 최영함이 리비아의 우리 교민 구조를 위해 급파됐다. 국방부는 24일 “오늘 낮 아덴만에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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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테러 진압용 총알엔 관통 막는 ‘+자’
세계적으로 테러 진압이나 범죄와의 전쟁을 위해 사용하는 총기의 총알은 거의 인체를 관통하지 않고 몸 속에 박힌다. 관통되면 선량한 민간인이 그 관통된 총알에 또 맞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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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명 포함 선원 43명, 피랍 124일 만에 금미호 석방
선장 김대근씨 지난해 10월 9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금미305호(241t)가 9일 석방됐다. 납치 124일 만으로, 배에는 김대근(55) 선장과 김용현(68) 기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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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적과 협상 없다” … 아덴만 여명 작전 효과
납치 직전 케냐 몸바사항에 정박돼 있던 금미305호. 임시선적증명서를 받으면서 이름을 ‘GOLDEN WAVE NO 305’로 바꿨다. [케냐 교민 김종규씨 제공] 해적과 타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