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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고등학교 교내 대회 준비
권진영(서울 진명여고 2)양은 개학 후 2학기에 열리는 교내 대회 일정을 다이어리에 적었다. 권양은 “그동안 대회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쳤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교내 대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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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하기 잘하려면
지난 3월 열린 ‘제 16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해외거주 경험이 전혀 없는 김지현(경기 수원 영일초 4)양이 대상을 받았다. 김양은 대회 주제인 ‘나라사랑, 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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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추상·현학적 표현 꺼려 DJ는 4단계‘빨간 펜’ 작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서로 보살피는 따뜻한 사회가 돼야 한다”며 ‘공생 발전’을 새로운 국정 화두로 제시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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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추상·현학적 표현 꺼려 DJ는 4단계‘빨간 펜’ 작업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서로 보살피는 따뜻한 사회가 돼야 한다”며 ‘공생 발전’을 새로운 국정 화두로 제시했다. [중앙포토]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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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잡스·임재범에 열광하는 이유
김홍선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6월의 마지막 토요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1만여 명의 관객이 한 가수의 노래를 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주인공은 유명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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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중연설대회 최고상 받은 강전욱군의 영어 말하기 노하우
“음. 내가 가르칠 수 없다고?(Umm. I can’t teach?)”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0회 ‘국제 대중연설대회(IPSC)’ 결승 날.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 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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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백건우 부부, 시와 음악의 깜짝 무대
19일 시와 음악으로 함께 공연한 윤정희·백건우 부부가 청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프란츠 리스트에게 영감을 준 ‘사랑’에 관한 시와 음악 ‘사랑의 꿈’을 번갈아 들려줬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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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인드라 누이 … 어떤 ‘지식 마법’ 보일까
지난해 열린 ‘TED 콘퍼런스 2010’에서 영국의 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비만 방지 요리법에 대해 설명하다 설탕을 바닥에 쏟아붓고 있다. [TED 홈페이지 캡처]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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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명불허전 … 자신감과 교감의 지식 콘서트
지난해 봄 갑자기 불어온 『정의란 무엇인가』 열풍을 한편으로는 반갑고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운 마음으로 지켜봤다. 예전에 마이클 샌델(사진)의 책을 읽으면서 감탄하고 실제로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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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재즈의 전설 키스 자렛
관련기사 청중과의 교감이 곧 악보, 그들의 연주는 또 하나의 창조 세계적인 재즈 트리오 키스 자렛의 첫 내한 공연이 열렸다. 수개월 전 예약 개시 10분 만에 매진된 공연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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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과의 교감이 곧 악보, 그들의 연주는 또 하나의 창조
키스 자렛 트리오는 악기들의 배열이 넓은 편이다. 최소의 편성으로 멜로디와 베이스 그리고 리듬이 결합해 하나의 하모니를 이룬다. 피아노는 키스 자렛(가운데), 베이스는 게리 픽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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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공부도 실력이에요] 중간고사 대비 학습법
중간고사가 코앞에 다가왔다. 학생에게는 시험 전날의 ‘벼락공부’가 부족한 실력을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시간이 한정돼 있는 상태에서 하는 벼락공부는 요령을 알면 더 큰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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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공부도 실력이에요 중간고사 대비 학습법
중간고사가 코앞에 다가왔다. 학생에게는 시험 전날의 ‘벼락공부’가 부족한 실력을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시간이 한정돼 있는 상태에서 하는 벼락공부는 요령을 알면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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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작년 매출 361억 달러 시스코 존 체임버스 회장
‘역사상 어떤 최고경영자(CEO)도 세계 정상에서 급격히 몰락했다가 이렇게 짧은 시간 만에 부활에 성공하지 못했다’. 존 체임버스(61) 시스코 회장에 대한 세계 산업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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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우라늄 폐기물 활용 에너지 만드는 테라파워 후원 중”
교육 개혁과 에이즈 퇴치에 이은 빌 게이츠의 새로운 화두는 ‘에너지’와 ‘지구온난화’였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폐막한 테드(TED) 콘퍼런스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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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지성의 향연 ‘TED 콘퍼런스 2010’ 개막
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공연예술센터는 청중 1000여 명의 열기로 가득 찼다. ‘세계 지식인의 유희’라고 불리는 ‘TED 콘퍼런스 2010’의 개막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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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바랬어도, 스타는 살아있었다
테너 호세 카레라스는 2008년 9월 공연에 이어 채 1년도 안 돼 다시 한국을 찾았다. 하지만 청중은 오랜만에 옛 친구를 만난 듯 그와 그의 음성을 반겼다. 고양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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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힙합·통기타 모여 불렀다 … “자원봉사는 즐거운 축제”
“우린 젊잖아요. 함께 만들어가요.” V-페스티벌의 첫 무대를 장식한 록밴드 네바다51이 운을 띄웠다. 자원봉사가 즐거운 ‘놀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축제는 그렇게 시작됐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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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도 ‘빵’ 터뜨리는 ‘강의의 달인’
“아, 요즘 애들은 도대체 왜 그럽니까?” 이렇게 말하며 세대차이를 호소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그래서일까. 또래 앞에서는 달변가인데 젊은 세대 앞에 서면 작아지는 기성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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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옥윤 부르며 패티김에게 프러포즈
“예술은 운명도, 사랑도 뛰어넘는다.”한때 부부의 연을 맺었던 이 음악가 커플을 보며 생각해본다. 남편이 작곡한 곡을 아내가 부르면 어느 청중이든 감동하게 만드는 노래가 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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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고, 인기쇼 출연 … 방문국 사로잡은 ‘유세 외교’
“지난해 미 대선 민주당 유세를 보는 것 같다.” 22일 첫 해외 순방인 아시아 4개국(일본-인도네시아-한국-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을 지켜본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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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순방길서 드러난 ‘클린턴 스타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 장관이 22일 중국 방문을 끝으로 아시아 4개국 순방을 마무리한다. 20일 이화여대 타운홀 미팅에서 보여준 클린턴 장관의 열정은 그녀의 순방기간 내내 계속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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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고, 인기쇼 출연 … 방문국 사로잡은 ‘유세 외교’
①어린이들과 함께-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②미치코 왕비와 만남-17일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③자서전 사인- 20일서울 이화여대 타운홀 미팅. 옆은 김민전 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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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입상 류은실양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면 ‘나도 저런 음악 천재였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 곡만 듣고도 멋진 연주를 완성하는 절대음감을 가졌다면, 음악에 몰입할 줄 아는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