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우리 손으로 아기 두꺼비 수만 마리 살렸지요”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에서 수곡시니어클럽의 할아버지·할머니 회원들이 지난달 31일 위해식물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들은 매일 공원에 나와 두꺼비 생태통로와 원흥이 방죽 생태관
-
[브리핑] 올레길 등 조성 자연 훼손 예방 … 제주도, 최우수 그린시티 선정돼
제주도가 환경부의 ‘제4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공모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그린시티 대상(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제주도는 탐방객을 분산시킬 수 있는 순환 생태탐방로(올레길)
-
[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⑩ 청주 산남동
청주 지역은 대표적인 다핵 상권이다. 타 지역과 달리 신도심 역할을 수행하는 곳을 하나로 특정하기가 쉽지 않다. 핫플레이스에 대한 설문에서도 산남동(11.8%), 복대동(10.9
-
개발에 밀린 두꺼비 살리기 ‘특명’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재혁 운영위원장이 대구시 욱수동 망월지에서 관광객에게 두꺼비의 생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망월지는 매년 2000∼3000마리가 알을 낳기 위해 찾는 전국 최대
-
청주 두꺼비공원서 환경축제
충북 청주의 두꺼비 집단서식지 인근에서 환경단체가 꾸미는 환경축제가 열린다. 청주지역 환경단체인 ‘두꺼비 친구들’은 23∼24일 두꺼비 집단 서식지인 흥덕구 산남3지구 내 ‘두꺼비
-
도심 속 두꺼비 손에 잡힐 듯
8일 오전 10시쯤 청주시 산남3지구 택지개발지역 내 원흥이 방죽. 수능시험을 치른 충북대 사대부고 150여명이 이날 이 곳을 방문, 아파트 숲으로 둘러 쌓인 도심 속에 조성된 5
-
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
시민들이 두꺼비 생태공원 살려
두꺼비 산란지를 보존하기 위해 시민.환경단체가 만든 원흥이생명평화회의 박완희 사무국장이 두꺼비 생태공원을 설명하고 있다.청주=김성태 프리랜서 18일 오후 3시쯤 33만9600여 평
-
청주 구룡산에 '두꺼비 건널목'
두꺼비 서식지로 유명한 충북 청주 원흥이 방죽 인근 도로에 '두꺼비 건널목'이 만들어진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산남3지구 안 방죽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와 그 어미들을
-
국내 첫 '두꺼비 생태공원' 조성
국내 최초로 청주에 두꺼비 생태공원이 생긴다. 토지공사충북본부는 6일 "흥덕구 산남3택지개발지구 내 원흥이 마을 방죽(물을 막기 위해 쌓은 둑) 인근에 넓이 3만8000㎡(1만1
-
[전국프리즘] 원흥이 마을의 '개발 + 생태'실험
새만금 간척사업, 부안 핵 폐기장 문제 등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갈등은 우리 시대의 주요한 사회 현상이 됐다.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사람들의 바람은 늘어만 가고 다른 한편 사
-
청주 대형 개발사업 '삐거덕'
충북 청주 지역의 대형 개발사업들이 환경 및 문화재 보호 여론에 밀려 잇따라 제동이 걸렸다. 흥덕구 산남동 산남3택지개발지구의 경우 두꺼비 집단 서식지가 있는 데다 인쇄문화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