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조각 인선 마무리…핵심 국정과제 이끌 ‘문재인 사람’ 약진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내각과 청와대 수석급 이상 참모진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4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53) 한양대
-
문재인 정부 파워엘리트는 ‘여·민·호’
문재인 정부의 엔진 역할을 할 파워엘리트는 여성·시민단체·더불어민주당·호남이 주축이었다. 이른바 ‘여·민·호’다. 중앙일보는 14일 현재 지명된 문재인 정부의 차관급 이상 공직
-
[문재인정부 파워엘리트] 장관급 61% 청와대 수석 73%가 ‘캠프 출신’
문재인 1기 정부의 차관급 이상 파워엘리트 55명 중 21명이 선거대책위원회를 포함해 소위 캠프 인사로 나타났다. 비율로는 38.2%에 달한다. 캠프 출신은 특히 청와대에 집중됐다
-
[뉴스분석] 숙제 많은데 … 출발도 못하는 외교안보 라인
김기정(사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임명된 지 12일 만인 5일 사표를 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김 전 차장이) 업무 과중으로 인한 급격한 건강 악화와 시중에
-
수석급 잇따라 낙마 … 청와대 “참담하다”
인선 난맥상에 청와대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지난 1일 차관급인 국정원 1·2·3차장 발표를 끝으로 나흘째 인선 발표도 없었다. 5일 오전만 해도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인사 발표
-
임명 직후부터 반발한 여성단체, 조현옥 수석 직접 찾아가
김기정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달 24일 국정기획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5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전 차장이 시중에 도는 구설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
-
청와대 ‘적자생존’ 사라지나…朴 무너뜨린 ‘적자생존’ 아이러니
문재인 정부에서는 ‘적자생존’이 사라질까.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취임 후 첫 청와대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박근혜 청와대에선 ‘대통령 보좌관’ 직책이 없었기 때문에 대통
-
‘저승사자’ 공직기강비서관에 감사 전문가 김종호
왼쪽부터 김종호 공직기강비서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한병도* 정무비서관,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는 내정) 문재인 대통령
-
김진표·이용섭 자리 확정 … 단순해진 경제수장 방정식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여권 내부의 대표적 경제통인 김진표 의원과 이용섭 전 의원을 각각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두 사람 모두 그동안 경제부
-
자리찾은 김진표 이용섭, 문재인 1기 '경제라인' 인사 실타래 풀리나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여권 내부의 대표적 경제통인 김진표 의원과 이용섭 전 의원을 각각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두 사람 모두 그동안 경제
-
[속보] 靑 정무수석에 전병헌, 사회혁신수석 하승창, 사회수석 김수현 임명
청와대 첫 정무수석에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발탁됐다. 청와대 내 직제개편으로 신설된 정책실 산하 사회수석에는 김수현 환경부 전 차관이, 비서실 산하 사회혁신수석에는
-
"박근혜 전 대통령, 靑 참모 상의 없이 해경 해체"
2014년 4월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 사고현장을 찾아 해경 경비함정에서 수색 구조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전
-
박범계 "靑 보좌진 사표 반려, 박 전 대통령 '자택정치' 응하는 것"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중앙DB]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14일 황교안 권한대행이 청와대 비서진 사표를 반려한 데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 정치'에 그대로 조응
-
靑 수석급 이상 참모 전원 사표…黃 대행에 거취 일임키로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등을 비롯해 9명의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수석급 이상 참모 전원이 1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
[월간중앙 3월호-단독 인터뷰] 문재인 대선캠프서 영입한 전윤철 전 감사원장
전윤철의 오랜 별명은 혈죽(血竹)이다. 우리말로 ‘핏대’인데 논쟁을 즐기고 꼬장꼬장한 그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별호다. 그의 문재인 대선캠프 합류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호남을
-
[분수대] 우병우씨, 꼭 나오셔야 합니다
이상언사회2부장당신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08년 봄이었습니다. 저는 서울중앙지검 담당 기자였습니다. 검찰 인사와 함께 “금융조세조사2부장으로 수사 잘하는 선수가 왔다”는
-
JTBC, 문고리 권력 비밀 밝힌다…"3인방이 전화하면 수석급 벨소리"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가 청와대 문고리 3인방 권력의 비밀을 파헤친다.27일 방송되는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이재만ㆍ정호성ㆍ안봉
-
‘임기=정책 운명’ … 정권 바뀌면 이름 바꿔 재등장
관련기사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의 목소리 지역 발전 기대 속 개설 두 달 넘도록 입주업체 ‘0’인 곳도 이스라엘, 실패해도 투자금 회수 압박 없어 중국, 대학생 창업자 66%에 정
-
정권마다 다른 혁신책들…"이명박 정부 때도 '창조경제' 내세우려 했다"
신지식인, 비전 2030, 녹색성장, 창조경제. 김대중 대통령 이후 역대 정권이 내건 경제 혁신 아이콘들이다. 1997년 닥친 외환위기와 국제통화기금(IMF) 관리 체제 이후 한국
-
정홍원·이완구 이어 또 ‘성대 총리’
정홍원(左), 이완구(右)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어 제44대 총리가 되면 박근혜 정부의 총리 3명이 모두 성균관대 출신으로 채워지게 된다. 특정 대학 졸
-
4기 청와대 출범하나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청와대 조직개편을 언급한 것과 관련, 여권의 핵심 관계자는 13일 “조직개편에는 인적 쇄신의 의미가 담겨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수석비서관급 교체
-
"인사수석실 성패, 박 대통령이 힘 싣느냐에 달렸다"
2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청와대 개편 후 처음 열린 당·정·청 정책협의회 에서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맨 오른쪽)이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뉴스1] 잇따른 총리 후
-
인사수석 6년 만에 부활 … 누굴 앉히느냐가 핵심
청와대가 국무총리 후보자의 연속 낙마를 계기로 인사시스템을 개편하기로 했다. 핵심 방향은 인사 담당 인력의 보강을 통한 검증 강화와 인재 확보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
'관피아' 셀프 개혁 힘들다 … 관료 출신 10 → 6명으로
관료형 인사는 줄고, 정무형 인사는 늘어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개편, 13일 개각을 단행하면서 드러난 특징이다. 박근혜 정부 2기는 관료들이 줄어든 대신 정치인·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