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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머나먼 수도이전…여당 법조출신도 '8:3:7'로 갈렸다
우원식 단장 등 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 소속 의원들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연구원ㆍ서울연구원과의 간담회을 갖고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 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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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與 행정수도 이전 왜 불쑥 제기? "대선승리로 주류 교체 완성"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비서실장 시절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모습. 전현직 두 대통령은 행정수도 이전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는 측면에서 매우 닮았다는 평가다. [연합뉴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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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권" "대전·세종 통합"…수도이전 놓고 충청권 다른 셈범
━ 이춘희 세종시장 "마을 단위 통합도 어렵다" 집권 여당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진행되고 가운데 충청권 지자체도 각기 다른 셈법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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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장관님의 이중생활
정제원 스포츠본부장 쉿! 장관님은 지금 벙커에서 근무 중이다. 차관도 마찬가지다. 비상시국도 아닌데 난데없이 웬 벙커 타령이냐고. 세종시에 마련된 버젓한 사무실을 놔두고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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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수도 이전, 덜렁 청와대·국회만 옮긴다고 되겠나"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 뉴스1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은 최근 여당 중심으로 논의 중인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 문제와 관련해 “덜렁 청와대와 국회만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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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브레이크 없는 권력의 폭주, 민주주의의 위기
이하경 주필 문재인 정부의 특징은 ‘말 따로 행동 따로’다. 아쉬울 때 내뱉었던 약속을 아무렇지도 않게 파기하고, 뒷감당이 안 되는 일을 새로 시작한다. 힘이 세졌다고 주권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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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서울 천박한 도시"…하태경 "부끄럽게 만든건 박원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의 미래,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의 시대'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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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가 판결한 ‘수도는 서울’…개헌 없이는 이전 불가능
━ 헌법학계가 본 행정수도 이전 여당이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청와대·국회의 세종시 이전을 밝혔지만, 행정수도 이전을 위해선 개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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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행정수도 이전 추진단 곧 출범” 야당 “부동산 헛발질 무마용 선동”
이해찬 민주당 대표(왼쪽)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핵심 관계자는 2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조만간 행정수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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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추미애 '尹장모 문건 노출'은 문민독재 민간인 사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와 장모 최 씨에 대한 관련한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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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의사당 설치 재시동 걸었다···의원 80명 개정법안 발의
국회 세종의사당(국회분원) 설치 프로젝트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세종의사당 설치 관련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발의되는가 하면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의사당 설치 예산 확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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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좀비'가 된 싸이월드, 보호받지 못한 '내 데이터 이동권'
싸이월드 옛날 화면. [중앙포토] 누적 가입자 2600만명, 월간 순 이용자 1400만명, 페이지뷰 6억건. 2012년 SK커뮤니케이션즈 사업보고서에 나오는 싸이월드의 성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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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충청] 국책사업·공공기관 유치 …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선다
충청권은 올해 약진의 기회를 맞았다. 대전과 충남은 혁신도시 지정을 기대한다. 충북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했다. 세종은 국회분원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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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늘부터 취약계층에 현금 지급됩니다.
━ 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중앙포토 정부가 오늘부터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지원이 시급한 계층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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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세종을 출마선언 "文정부선 노무현마저도 설 곳 없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우상조 기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15 총선 세종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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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낙하산 논란’ 윤종원 취임식…노조추천이사제와 맞바꾼 행장 출근
━ ‘낙하산 논란’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첫 출근합니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 14층에서 기업은행 김형선 노조위원장과 윤종원 신임 행장이 노사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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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재인이형" 불렀던 유재수, 감찰수사관에 "아직도 靑에 있나"
━ 김태우 전 수사관이 본 유재수 감찰 중단 전말 노무현 정부 시절 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했던 유재수 전 부시장(왼쪽에서 둘째)이 2004년 노 대통령을 따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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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종신청사 설계에 대통령집무실 왜 빠졌나"…세종 반발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정부세종 신청사(가칭)의 실시설계 최종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세종에서 설계안에 대통령 제2집무실이 빠졌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정부세종청사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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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국회와 청와대를 세종시로 보낼 수는 없나
━ 국회 세종시 이전 시나리오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이렇게 하면 어떨까?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내려보내는 것이다. 그러면 정치가 조용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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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무산 논란…충청권 반발 거세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지난 4월 열린 세종시 특별법 개정 대토론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참석자들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피켓을 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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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대통령 세종시집무실 설치 무산 논란…충청권 반발
대통령 세종집무실(제2집무실) 설치 무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청와대가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부터다. 그러자 충청권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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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집무실 무산?… 靑 “결정된 바 없다. 논의 중”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7월 2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 설치된 대한민국 일자리상황판을 시연하고 있다. [뉴스1] 청와대는 17일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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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131일(36.1%)만 세종근무..국무총리와 장관들 세종근무 기피
국무총리와 부처 장관의 세종시 근무가 여전히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정부가 공언한 세종시 이전 부처의 ‘세종시 중심 근무’가 헛구호가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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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법무장관’ 인사, 盧는 실패했지만 文은 성공할까
청와대가 조국 민정수석을 차기 법무장관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민정수석→법무장관’ 직행 논란이 거세다. 대통령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민정수석이 법무부의 수장이 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