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여사 의혹 직접 수사' 중앙지검 부장검사 모두 유임
한국을 국빈 방문한 UAE 모하메드 대통령의 공식 환영식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사열대를 걷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
-
김건희∙김정숙 여사 수사 달렸다…이르면 오늘 檢간부인사
이르면 27일 검찰 중간 간부 인사 이후 전·현직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김정숙 여사 관련 사건 수사가 변곡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검찰 안팎에선 수사를 실질적으로 지휘·담당하는
-
문다혜, 태국 머물때 청와대 경호원과 수천만원 금전거래 정황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44·이혼)씨 타이이스타젯(태국 저비용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청와대 경호처 직원과 수천만원의 금전
-
"文 딸 다혜씨, 靑경호처 직원과 수천만원 돈거래"...검찰, 청와대 지원여부 수사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5월 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일 당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씨와 손자로부터 카네이션을 선물받고
-
흔들리는 公心, 용산 당혹…"일하는 분위기로" 공직기강 특별점검
20일 오후 점심 식사를 마친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로 복귀하고 있다. 세종=나상현 기자 총선 이후 두드러진 공직 사회 복지부동에 대해 용산이 빼 든 칼은 기강 다잡기다. 이미
-
'늘공 리스크'가 문제라는 용산 "국토장관 절대 해선 안될 말 했다" [흔들리는 공직사회]
집권 3년 차를 맞은 용산 대통령실이 ‘늘공(직업공무원) 리스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각 부처가 발표한 ‘KC 미인증 직구 차단 및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 등 설
-
찐윤 이창수 중앙지검장…추미애와 갈등 때 '尹 총장 입' 정면 대응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등을 수사하는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이창수(53·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대검찰청 대변인을 지냈다. 특히 추미애 당
-
尹,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비서관 임명…“많이 듣고 있는 그대로 전달”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
[단독]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내정…대통령실 3기 인선 마무리
대통령실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이 내정됐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9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전 전 비서관을 신임 시민사회
-
尹, 자신 좌천시켰던 '기획통' 뽑았다…역대 민정수석은 특수통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며 취임 2년 만에 민정수석실을 공식 부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패배 후 약화되는 사정기관 장악
-
尹이 꺼낸 'DJ 민정복원'…6개월 뒤 '사정'으로 방향 틀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검사 출신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을 직접 소개한 뒤 민정수석실 부활의 계기로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는 점을 꼽았
-
9일 윤 대통령 취임 2주년 회견…1시간 동안 자유 질의응답한다
6일 브리핑을 하기 위해 연단으로 나오고 있는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민정수석 잔혹사’를 그 누구보다 잘 안다. 검사 시절 박근혜
-
청와대 특감반 부활하나…용산, 민정수석실 '감찰기능' 고심
신임 민정수석으로 임명될 예정인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가운데)이, 2017년 5월 이임식을 마치고 승용차에 오르기 전 검찰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 뒤는 당시 중앙지검장이
-
野, 민정수석 부활에 견제구 "대통령이 檢 통제하려는 것"
대통령실의 민정수석비서관실 신설을 앞두고 야권이 연일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7일 민정수석실 신설을 공식화하고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민정수석에 임명할 계획이
-
"설명∙논리 아닌 공감이 우선인데"...尹 화법 고심하는 용산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영수회담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대통령실 “모든 사안마다 여러 얘기를 섞어, 주변
-
한동훈 총력 지원 통했다…'최경환' 아성 꺾은 30대 신인 조지연
22대 총선 경북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11일 당선이 확정된 뒤 조현일 경산시장 등과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뉴스1 30대 정치 신인이 4선 국회의원을 지낸 ‘거물
-
[속보] 與 울산 중구 ‘친윤’ 박성민 경선 승리…조경태도 본선행
與 울산 중구 '친윤' 박성민 경선 승리. 연합뉴스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현역 조경태·박성민·전주혜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
檢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조국 측 "겁먹은 개가 짖는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7일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고등검찰청의 재기수사 명령 후 49일 만에 강제 수사에 나선 것으로, 조
-
민주, 오늘 '하위 10%' 박용진·윤영찬·김한정 경선 결과 발표
홍영표, 박용진, 노웅래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달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현
-
민주 탈당 3인방 왜 갈렸지? 정치성향 보자마자 이해됐다 유료 전용
중앙일보가 화제가 된 인물의 ‘2024 정치성향테스트’를 한데 묶어 소개하는 집중 분석에 나선다. 첫 번째 순서로 과거 더불어민주당의 소신파이자, 지금은 제3지대 신당을 준비 중
-
조국·임종석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재수사 한다
검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놓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당시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재수사한다.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
檢 4년만에 조국·임종석 재수사…조국 “끝없는 칼질 지긋지긋”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중앙포토 검찰이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놓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당시 청와대 민
-
'文사위 채용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청와대 인사 소환 초읽기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등이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 "영장에 文 뇌물
-
사표 수리 되기도 전에 줄부터 섰다...총선 열차 올라탄 검사들
내년 4월 총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직뿐만 아니라 현직 검사들의 총선 도전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검찰총장 출신의 대통령 배출 후 첫 총선으로, 과거와 달리 현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