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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인간이 이렇게 모진 동물이냐" 外
▷"인간이 이렇게 모진 동물이냐."-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씨, '대선 후 盧대통령 측근들 돈벼락' 발언을 한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을 비판하며. ▷"말기 암환자에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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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신] "수석들도 李실장 눈치 봤대"
15년간 노무현 대통령의 오른팔 참모였던 청와대의 이광재 국정상황실장이 사표를 냈다. 수리 여부는 盧대통령이 아태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갔다 돌아오는 24일께 결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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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노무현의 사람들' 침울
청와대내 소위 '노무현의 사람들'은 18일 이광재(李光宰) 국정상황실장의 전격적인 사표 제출에 침울한 반응을 보였다. '노무현의 사람들'은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시절 선거캠프에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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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실장 경질을" 신당, 盧에 건의키로
통합신당은 17일 이광재(李光宰)국정상황실장 경질을 포함해 청와대의 인적 쇄신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공식 건의키로 했다. 이와 관련, 김원기(金元基)창당주비위원장은 "(李실장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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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이광재 안 바꾸면 인적쇄신 허사"
통합신당이 17일 이광재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날 김근태 원내대표가 국회연설에서 두루뭉술하게 '청와대 참모진'이라고 했던 쇄신 범위를 특정인으로 구체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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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실장 누구인가]
이광재(사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李실장은 강원도가 고향으로 원주고.연세대를 나온 386세대(38세)다. 학생운동권 출신의 李실장은 盧대통령이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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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광재의 손가락
이광재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노무현 대통령의 오른팔이다. 실세 중 실세다. 뛰어난 기획력이 그의 장점이다. 부드러운 인상과 말투 또한 강점이다. 그가 술잔을 받는 모습은 아주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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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실장 "오해 많아 청와대 안 들어오려 했다"
이광재 국정상황실장은 12일 "대통령이 재신임까지 묻게 돼 절통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다음은 국정감사 이후 기자와 한 일문일답.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에 이르게 된 것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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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즉석 증인채택 6억원대 빌라 등 추궁
국회 운영위는 11일 청와대 비서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광재(李光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李실장은 당초 국감장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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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SK 수사 흔들려선 안 된다
검찰의 SK 비자금 수사 결과가 정치권에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만큼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인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연루 혐의 등과 관련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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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선언 하기까지] '측근 비리설'에 노무현식 승부수
노무현 대통령에게 9일 밤은 너무도 길게 느껴졌을 것이다. 엄청난 고민과 번민이 교차했을 것이라고 청와대 측근들은 입을 모은다. 盧대통령은 자신의 재신임을 묻겠다는 생각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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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사람들 도덕성 깊은 상처
대통령의 사람들이 무너지고 있다. 참여정부 출범 7개월이 겨우 지난 시점이다. 역대 정권들도 대통령 측근들의 비리 스캔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조기에, 그것도 대량으로 불거진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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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당선자·썬앤문 회장, 지난 1월에 만남 주선"
이광재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수백만원을 줬다"고 검찰에서 진술해 파문을 일으킨 썬앤문그룹 전 부회장 김성래(53.여.구속)씨가 지난 1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 썬앤문 문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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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파문] 이광재 "돈 받은 적 없다"
관광레저 업체 썬앤문 그룹의 대선자금 지원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특히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의 386 핵심 참모인 이광재(李光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수백만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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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돈 받은 적 없다"
관광레저 업체 썬앤문 그룹의 대선자금 지원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특히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의 386 핵심 참모인 이광재(李光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수백만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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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썬앤문 재수사 하라
검찰이 지난 4월 썬앤문 그룹 김성래 전 부회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광재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녹취록과 함께 같은 내용의 진술을 확보하고서도 그동안 이를 수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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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4월에 녹취록 입수 "증거 없어 수사 안했다"
호텔.골프장 등을 소유하고 있는 관광레저업체 선앤문그룹이 사람들에게 주목받은 것은 지난 5월 이 회사 회장 문병욱씨가 서울지검 조사부에 구속되면서부터다. 文씨는 노무현(盧武鉉)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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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국정상황실장 "사실과 다른 황당한 얘기"
청와대는 6일 레저업체 선앤문그룹과 관련해 제기된 대선자금 95억원 제공설, 대통령 최측근의 금품 수수 의혹 등에 대해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언급을 조심스러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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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광재 상황실장 금품 수수설 "자체 조사 검토"
선앤문그룹 전 부회장 김성래(53.여.구속)씨가 이광재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제공한 1천만원짜리 수표를 복사해 갖고 있다는 녹취록 진술과 관련, 서울지검 조사부가 최근 金씨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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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수석 “선앤문 수표, 청와대서 조사 검토”
선앤문그룹 전 부회장 김성래(53·여·구속)씨가 이광재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제공한 1천만원짜리 수표를 복사해 갖고 있다는 녹취록 진술과 관련,서울지검 조사부가 최근 金씨를 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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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잇단 지방나들이 논란
최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잇따른 지방 나들이에 대해 한나라당이 총선 개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盧대통령은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 자치단체장 면담을 해오고 있다. 청와대는 盧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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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취임 6개월 리더십·권력지도] 386 힘 세지고 統推 영향력 감소
노무현 대통령의 친위세력은 민변(民辯) 출신 법조인, 지방자치실무연구소의 386 참모, 그리고 통추(統推) 출신 정치인의 세 그룹으로 이뤄져 있다. 盧대통령은 어느 한 그룹의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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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취임 6개월 국정 시스템 점검] "청와대 주무부서가 대체 어디야"
6개월 전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는 네가지의 달라진 국정 시스템을 강조하며 출범했다. 장관들을 휘두르던 부처담당 수석비서관제를 폐지했다. 대통령은 장기 국정과제에 전념하고,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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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청와대 개편] 물갈이 않고 자리만 바꿔
청와대 8월 개편의 윤곽이 드러났다. 당초 예상보다 큰 폭이다. 다만 물갈이보다 내부 이동에 치중했다. 특히 민주당 정대철(鄭大哲)대표의 청와대 문책 인사 요구 등을 노무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