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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설 이후 개각 시사…‘늘공 장관’ 대거 발탁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간담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설 전 개각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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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전라도 사투리 안된다며 경상도 대변인 시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체제로 전환한 청와대가 개각 시점을 설 연휴 이후로 잡아가는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의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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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김태우·신재민, 조직에 적응 못한 분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자유한국당이 추진 중인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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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삐끗하면 SKY 어려워···90% 아이들은 '들러리'"
━ [윤석만의 에듀체크]SKY캐슬은 현실일까④ 회를 거듭하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벌이고 있는 인기 드라마 'SKY캐슬'은 부와 명예, 권력을 모두 거머쥔 상위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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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콜라·알릴레오 인기에 문 대통령도 ‘유튜브 정치’ 지원 사격?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홍영표 원내대표. 오른쪽은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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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문 대통령 고집 되게 세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대통령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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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盧·文 기본 기조는 先평화, 後통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12일 유시민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유튜브 화면 캡처] 문정인 대통령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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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본관서 없어진 촛불집회 그림...국정기조 전환 상징?
청와대가 새해 들어 본관 로비 왼편에 설치됐던 대형 촛불집회 그림을 떼어내고 인왕산과 소나무를 그린 그림 2점을 새로 걸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본관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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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법시험도 되고 변호사도 한 대통령이…”
사진은 'TV홍카콜라'를 진행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장세정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대통령이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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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협의체 2차회의 열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홍영표 원내대표(왼쪽에서 셋째) 등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영민 비서실장(맨 왼쪽)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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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미국과 함께 북한의 비핵화 적극적으로 밀 것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반도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지난해 남북 정상은 판문점에서, 평양에서, 세 번이나 만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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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 달 홍남기,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나서
홍남기. [뉴스1] 홍남기(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로 취임 1개월을 맞았다. 그가 1개월 동안 특히 강조한 것은 ‘소통’ 이다. 홍 부총리는 취임 초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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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무결점 환상에 빠진 내부자들
김동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용이 나빠 할 말 없게 됐다”면서도 “정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급격한 경기 하강과 고용참사에도 J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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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톱이냐 라이벌이냐…주목받는 이해찬과 노영민의 ‘2기 당ㆍ청’
“둘이 갈등 관계였던 적은 한 번도 없다.”(민주당 3선 의원) “비서실장 그립이 강하면 당 대표는 불편하다.”(민주당 전직 의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노영민 대통령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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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文 신년사 기막혀…'문빠'에 위축되지 말고 힘내시라"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도 '꼰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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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접촉 강조한 文 대통령, "빠른 시일 내 여야정 상설협의체 2차 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올해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정착시키고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80분 동안 오찬을 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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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靑 ‘가짜뉴스’ 언급, 스스로 진원지 아닌지 고민해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임현동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청와대를 겨냥해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가짜뉴스’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며 “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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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에게 자신감 질문한 기자, 마음에 들더라" 칭찬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중앙포토]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자신감의 근거는 무엇이냐"고 질문한 기자에 대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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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지지도 48%…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 앞질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신년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국정 지지도가 올라 4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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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文대통령 경제 해법 제시 않아 큰 걱정…좌절감 느꼈다”
오세훈 자유한국당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 '30·40 왜 위기인가?'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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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개월 소통·성과 강조한 홍남기, 과제는 첩첩산중
지난 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불필요한 서울 출장을 줄이고, 되도록이면 세종에 머물면서 후배들의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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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아직도 2% 부족한 소통정부의 소통
최상연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어제 신년 기자회견은 2% 부족한 장면이 또다시 연출 되고 말았다. 기존 주장의 반복은 그렇다 치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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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팍팍한 삶의 현장과는 괴리 컸던 대통령의 경제 해법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내놓은 신년 기자회견의 키워드는 ‘경제’였다. 모두 발언의 절반 이상이 경제 분야로 채워졌다. ‘경제’라는 단어가 모두 35회나 언급됐다. 고용 지표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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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통령의 귀를 붙잡은 이들의 책임
남윤호 일본 순회 특파원 “자세한 내용은 우리 정책본부장하고 토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017년 4월 대선 후보 토론회를 봤다면 기억할 것이다. 일자리 공약의 재원에 대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