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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인권보다 피해소녀 인권이 소중"
"신상공개 대상자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성범죄 피해를 당한 청소년과 그 가족들의 인권은 더욱 소중하다. " 법조.여성계 등 각계의 찬반 논란 속에 강행되는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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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피셔의 후회
요즘 독일에서 청소년들의 폭력이라면 으레 외국인에 대한 극우파의 폭력을 말한다. 그러나 1970~80년대엔 좌파의 폭력이 훨씬 많았고 방법도 잔인했다. 독일 통일로 더 이상 은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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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해킹 등 사이버범죄 급증
청소년들이 사이버공간에서 다른 사람의 ID와 패스워드 등을 해킹해 인터넷 유료게임과 음란사이트에 접속하는 사건이 급증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29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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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성
물은 귀하고 꼭 필요한 것이지만 물이 넘쳐 홍수를 이루면 물을 마실 수 없게 된다. 성(性) 이란 것도 인간에게 귀하고 꼭(?) 필요한 것이지만 넘쳐서 홍수를 이루면 진정한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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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넘쳐나는 성
물은 귀하고 꼭 필요한 것이지만 물이 넘쳐 홍수를 이루면 물을 마실 수 없게 된다. 성(性)이란 것도 인간에게 귀하고 꼭(?) 필요한 것이지만 넘쳐서 홍수를 이루면 진정한 성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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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쇠고랑 찬 스포츠 영웅들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볼티모어 레이번스 소속의 레이 루이스는 5월 중순 조지아州 애틀랜타의 한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는 도중 25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이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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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전과기록 공개] 여야, 전과해명 등 '김빼기 작전'
총선 출마자들의 재산.납세.병역사항에 이어 이달초 전과(前科)정보까지 선관위 인터넷에 공개된다. 문제 후보에 대해 소속 정당이 탈당을 요구하는 등 각당과 당사자들은 대책에 부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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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출입 청소년도 처벌
경기도 성남시에서 소주방을 운영하는 金모(32)씨는 얼마전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다는 '죄목' 으로 과징금 3백만원을 물었다. 金씨는 오후 11시쯤 들어온 손님 두명 가운데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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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비게이, 음주운전 전과있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청소년의 영웅에서 졸지에 파렴치한으로 추락한 아메리칸인디언계 노타 비게이(본보 24일자 보도)가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는 전과자(?)로 드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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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벗기고 싶다' 출간 교수 비판 교수 현택수씨 인터뷰
"전과자가 사기치면 사기꾼이고 교수가 사기치면 사기꾼이 아니란 말인가. " 교수로 임용된 지난해부터 교수사회에서 학자적 양심이 없다고 판단한 이들에 대해 '사기꾼 교수' 란 맹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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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폭력묘사 팝음악 '연소자불가'로 완화되자 봇물
지난 6월 팝음반 심의에서 '금지곡' 이 사라지고 가사 내용이 연소자에 부적당한 음반이라도 '연소자 (18세 미만) 이용불가' 딱지를 달면 발매 가능하도록 법령이 바뀌면서 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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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음주와 운전의 고리를 끊자
왜 사람들은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질까. 왜 길 건너는 이웃들이 반가움이 아닌 주행의 장애물로 느껴질까. 바로 앞 차가 잠깐 멈칫한다고 경음기를 눌러댈까. 음주운전을 수치스럽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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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상담사 수료직전 다시 본드흡입 20대에 선처호소
"15년 방황 끝에 이제 겨우 삶의 목표를 찾았는데…1년 후 제가 다시 약물상담가로 일할 수 있을까요. " 자신을 신고했던 어머니 (59) 손을 꼭 잡으며 김선일 (金善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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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편의점서 술 못판다…2003년부터 전문점만 판매
2003년부터 일반 슈퍼.가게.편의점에서 술판매가 전면 금지되고 대신 지자체와 세무서의 허가를 받은 '술판매전문점 (Liquor Store)' 에서만 판매.구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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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위한 '청소년 푸른쉼터'만들어
"폭력이 두려운 청소년들은 앞으론 이곳 푸른쉼터에 와 노세요. 책임지고 여러분들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 올들어 시퍼런 사정 (司正) 칼날을 휘둘러 부패 추방에 앞장섰던 검찰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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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이것만은 고치자]7.신용카드 남용
K생명 보험설계사인 李모 (36) 씨는 이달부터 월급의 절반이 날라갈 처지다. 신용카드 대금을 못갚아 카드사에 월급을 압류당했기 때문이다. 중소가구업체 직원 金모 (30) 씨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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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선도단체 신분증 수배자 58명에 판매 지역회장 구속
청소년 선도단체인 BBS (의형제자매 맺기운동) 서울서부지구 회장 徐모 (56) 씨는 95년 1월5일 사기사건으로 수배된 趙모 (50) 씨에게 BBS 신분증을 30만원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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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파'일당 5명구속.4명수배-여인 납치 생매장 살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폭력조직 「막가파」두목 최정수(崔正洙.20.전과8범.경기도화성군).부두목 박지원(朴趾源.20.전과3범.충남당진군).행동대장 鄭진영(20.전과7범.충북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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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범죄예방 자원봉사대회 정부포상자-목련장 서상흠
15년동안 전과자의 오명을 안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남몰래 헌신해왔다.80년 법무부로부터 갱생보호위원으로위촉된 徐씨가 도운 출소자는 2백70여명.이들에게 지원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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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없는 사회만들기 다짐-본사 범죄예방자원봉사 한마음대회
중앙일보사.KBS가 공동 주최하고 법무부.경제6단체가 후원하는 제2회 범죄예방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안우만(安又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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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저지 드라이브
이혼.마약.절도.강간.살인 등을 보고 자란 흑인 빈민가의 청소년들이 부모세대의 전철을 밟으며 범죄자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들이 꽤 된다. D 클락 존슨의 『지하조직』(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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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범죄 家庭도 책임져야
경찰청은 지난해 전국 5백97개 학원가에서 6만7천여명의 학원폭력배를 적발,이 가운데 1만8천여명을 구속하고 약 5만명을불구속 입건했다고 한다.학생폭력서클도 1천여개에 이르고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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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 근무경찰 형.아버지처럼 대해주길
23일자 독자투고중 고등학생의 글에 경찰공무원의 한 사람으로서 수긍이 간다. 하교 시간에 경찰관이 학교 정문에 배치돼 범법 학생을 검거하고 못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선량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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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삼청교육대
영국 정부가 청소년 범죄자 대상의 영국판 「삼청교육대」를 설치키로 결정,화제다. 옵서버지 최신호에 따르면 교도행정을 담당하는 내무부와 국방부가 최근 수감중인 비행청소년을 주말마다